책소개
이해하기 어려운 양자 세계에 대한 쉬운 책을 만나다!‘양자’를 어려운 물리학 용어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양자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것이기도 하고 매일 누구나가 밀접하게 관계를 맺고 있다. 스마트폰, 레이저, 자기 부상 열차, MRI, 광합성 등은 모두 ‘양자가 한 일’이다. 그뿐만 아니라 그림 그리기...
양자의 정의다.
우주탄생 이후 이보다 작게 만들수는 없다고 정해진 물리량
입자라 해도 된다. 전자나 광자, 중성자를 이루는 입자, 양성자를 이루는 입자 등을 양자라 한다.
양자컴퓨터는 양자의 성질을 이용하는 것으로, 현재 전자를 이용한 운동보다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 핵과 전자간 상호작용을 광자란 것이 한다. 광자를 이용해서 컴퓨터를 돌리는 것이니, 속도 면에서 월등할 수 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양자는 중첩현상이 있다. 0과 1외에 0과1의 중첩도 상태이므로 2진법이 아닌 3진법을 사용할 수 있다. 양자 컴퓨터는 연산 속도를 엄청나게 높여서 탐색, 소인수분해 찾기, 최적 경로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현재의 컴퓨터로는 연산 속도가 미흡하여 풀기 어려운 문제가 되었다.
(1) 소인수 분해는 암호화에 적용한다. 통상 평문을 암호문을 바꿀 때 키를 쓴다. 인코딩 키는 암호문을 만드는 것이고, 암호문을 푸는 것이 디코딩 키다. 이 키가 다른 걸 쓰게 되는데 인코딩을 할 때는 p*q를 쓰고, 디코딩을 할때는 p와 q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