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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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나쓰메 소세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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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나’가 보여주는 일관된 불만 표출, 화내기, 싸우기, 대들기 때문에 세상과 도련님의 거리는 여간해서 좁혀지지 않는다. 세상에서, 동료들 사이에서, 학생들 사이에서 정직하고 솔직하기까지 한 도련님은 외톨이다.‘도련님’이 마치 영웅처럼 출현한다. 은근슬쩍 일어나고 쉬쉬하며 덮여버리던 일들이 그가...
  • 나쓰오 소세키 <도련님> 일본 명작소설 내용정리 및 문학적 감상 독후감
    나쓰오 소세키 <도련님> 일본 명작소설 내용정리 및 문학적 감상 독후감
    내가 읽어본 몇 안되는 일본 소설 중 하나인 <도련님>은 일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나쓰메 소세키가 쓴 작품이다. 러일전쟁 직후인 일본 근대사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우리나라 현대문학 소설들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긴다. 채만식의 <태평천하>라든가, 이광수의 <무정> 등. 특히 풍자와 해학 기법을 많이 쓰고 있다는 점에서 <태평천하>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보편적인 감성이 아닌 유별난 주인공이 상식 밖의 생각과 행동을 해 독자들로 하여금 약간의 답답함과 시원시원한 후련함을 동시에 주는데, 상황이 썩 나쁘게만 흘러가진 않아서 읽기 편하고 재밌다. <도련님>은 전적으로 캐릭터가 중심이 되는 작품이다. 유별난 주인공이 별난 짓을 해 그걸 바탕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4.04.03| 3 페이지| 1,000원| 조회(108)
  • [독후감]도련님-나쓰메 소세키
    [독후감]도련님-나쓰메 소세키
    주인공인 나는 도쿄에서 태어나 줄곧 거기서 자란 도쿄 토박이로 앞뒤 가리지 않는 직선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 그의 부모는 장난이 심하고 덜렁거리는 주인공 대신 형을 편애했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는 아버지의 편애가 더욱 심해졌다. 대신 기요라는 나이 든 여종은 주인공을 늘 칭찬하며 기대를 거는데 기요는 에도 막부 시절부터 유서 깊은 가문 출신이지만 메이지 유신으로 인해 가문이 몰락하면서 종살이를 하게 된 것이다. 그녀는 주인공을 정직하고 성품이 좋다고 평하면서 나중에 잘되면 좋은 집에 살면서 자신을 거둬달라고 입버릇처럼 이야기 합니다. 얼마 후 주인공 형제는 아버지마저 여의게 되는데, 형은 유산을 처분하고 동생을 주인공에게 600엔을 주며 공부를 하든지 장사를 하든지 하라고 한다.
    독후감/창작| 2022.05.29| 2 페이지| 2,500원| 조회(94)
  • [독서감상문] 도련님 / 나쓰메소세키 지음 - 이시대에 보기힘든 그러나 꼭 필요한 인간상
    [독서감상문] 도련님 / 나쓰메소세키 지음 - 이시대에 보기힘든 그러나 꼭 필요한 인간상
    이 일도 1995 년 정도에 있었던 일이니, 1900 년즈음에 발표되었을 이 시대에서는 일본의 가면을 쓰는 캐릭터가 더 일반적이지 않았을까 싶다. 한편 하녀인 기요는 요즘 세대의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캐릭터이다. 나이도 한참이나 어린 도련님을 맹목적으로 좋아하고 따른다. 어찌 보면 도련님의 지위가 왕족처럼 높아보이고, 나면서부터 부여된 지위를 그대로 인정하거나 오히려 신격화하여 더 숭배하는 느낌이다. 누군가가 나를 우러러보고 전폭적으로 지지해 준다는 것을 어릴 때부터 주지하면서 자라난다면 도련님같이 힘있는 권위자에게는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사회적 약자에게는 오히려 지지목처럼 기댈 수 있고 관대한 성격을 지닐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다.
    독후감/창작| 2022.01.23| 4 페이지| 1,000원| 조회(48)
  • 독서감상문)도련님
    독서감상문)도련님
    책은 제목에서와 같이 도련님이라 불리는 주인공의 유년시절 이야기로 시작을 한다. -도련님이란 호칭은 요샌 거의 안 쓰이는거 같다. 그래도 도련님하면 왠지 부잣집에서 그것도 집안일을 돕는 집사들이 그집 아들을 높여 부르는 그런 느낌이 있다. 반대의 성별은 ‘아씨’로 칭하는게 맞지 싶다.- 그래서인지 주인공은 유년시절 ‘기요’란 가정부와 함께 지낸다. 부모님이 살아계셨음에도 가정부 ‘기요’보다 부모님에게 사랑을 받지 못한 기역을 가지고 있다. 사랑받지는 못했어도 훗날 어린시절 부모님이 자신을 지적했던 그런 것들이 정확히 맞아 떨어지는 상황에 이르게 되면, 부모님의 기역을 되찾곤 한다. -20,30대엔 부모님처럼 살지 말아야지 또는 부모님처럼 늙고 싶진 않아 라고 했지만 세월이 지날수록 말투,행동,외모등 점점 닮아가는건 어떻게 설명할 길이 없다. 이게 세상의 이치인가 싶기도 하다-
    독후감/창작| 2021.12.09| 4 페이지| 1,000원| 조회(88)
  • 나쓰메 소세키의 <도련님> 독후감
    나쓰메 소세키의 <도련님> 독후감
    바람의 파이터로 알려진 최배달이 일본 내에서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고, 실력을 인정해 주지 않자,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기 위해 일본 각지를 돌아다니며 일명 도장깨기를 했다는 일화는 유명합니다. 일본의 셰익스피어로 알려진 나쓰메 소세키. 그의 소설을 도장깨기 식으로 도전해 보고자 합니다. 맨 처음 접한 것은 "마음"이라는 소설이었습니다. 원래 소설이라는 것은 X나 줘버리라는 제 나름의 실용주의적 독서철학이 있어서인지, 잘 안 읽었는데, 100년 사람인데, 저의 마.음.을 훤히 꿰뚫어 보는 것만 같아, 이 사람 소설이라면, 이라는 생각이 들어 내친 김에 그의 소설 "도련님"을 방금 깨고 왔습니다.
    독후감/창작| 2021.10.14| 3 페이지| 1,000원| 조회(123)
  • 나쓰메 소세키의 '도련님'
    나쓰메 소세키의 '도련님'
    이 책은 주인공인 도련님이 시골학교에서 근무하며 겪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그려내고 있다. 주인공은 어릴 적부터 범상치 않은 인물이었다. 친구와의 내기에서 이기기 위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칼로 자신의 손을 베는 등 위험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 무모하고도 용감한 성품을 지닌 사람이었다. 이런 그가 성장하여 교사가 되고, 어느 날 시골의 한 중학교로 발령받게 된다. 이곳은 겉으로 보기에는 평온하고 조용하여 단조로운 일상의 연속일 것 같았지만 실상은 정반대였다. 그가 무료함을 달래고자 새롭게 만든 취미로 인해 학생들로부터 나름 호된 신고식을 당하게 된다. 남에게 지기 싫어하고 자존심이 강한 주인공은 학생들의 짓궂은 장난을 그냥 넘기지 못하고 그들과 충돌하게 된다. 또한 이 사건을 시작으로 그는 학교를 포함한 주변인들의 비인간적인 면모를 보며 환멸을 느끼게 된다.
    독후감/창작| 2020.01.31| 2 페이지| 1,000원| 조회(129)
  • 독서 서평, 나쓰메 소세키 의 『도련님』
    독서 서평, 나쓰메 소세키 의 『도련님』
    들어가며 세상 물적 모르고 살며 고집이 센 나는 아버지, 어머니로부터 쓴 소리를 듣고 자랐다. 부모님이 죽고 유산으로 받은 600엔으로 도교의 대학에 들어가 물리학을 전공을 하였고 별 탈 없이 졸업을 하였다. 졸업을 한 후 시골의 한 작은 학교의 수학선생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그는 시골의 삶이 도교와 달라 매우 힘들어 하고, 학교의 생활에서도 적응을 잘 못하고 매번 피해를 입는 그런 삶을 살았다. 이러한 현실에 괴리감을 느끼고 한 달 만에 학교를 나오고, 도교로 다시 올라와 철도 회사의 기수가 되었지만 선생의 때보다 월급이 적어짐에 따라 사회에 적응을 못하게 되었고, 하녀인 키요와 같이 살다가 키요가 폐렴으로 죽고 난후 절에 묻어주며, 이이야기는 끝이 난다. 감명 받은 문장과 개인적 해석 1. 왜 그런 무모한 짓을 하는 거야? - 처음 나오는 문장이다. ‘나’즉 도련님에 대해 엿볼 수 있는 문장이다. 이 후 바로 성격이 불같은 도련님은 2층에서 떨어져 허리를 다치게 되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19.11.11| 2 페이지| 1,000원| 조회(110)
  • 나츠메 소세키 '도련님' 독후감
    나츠메 소세키 '도련님' 독후감
    나쓰메 소세키의 도련님은 서울대학교가 선정한 필독서에도 들어가지만 나츠메 소세키의 이름만으로도 읽을 이유가 충분하다. 그는 일본의 셰익스피어라 불리고 도련님은 그런 그의 대표작으로 일컬어진다. 일반적으로 '도련님' 이란 책은 표지에 '봇짱' 이라고 일본어 표기와 그 발음의 한글 표기가 함께 있다. '봇짱' 이란 말은 번역 그대로 한국어 도련님과 같은 뜻인데 전반적인 줄거리는 도련님이 시골의 교사로 부임해 겪는 사건, 사고를 그리고 있다. 그는 양복 차림의 말쑥한 신사 도련님은 아니지만 어쩐지 정이 가고 매력적인 인물이다.
    독후감/창작| 2019.09.29| 3 페이지| 1,000원| 조회(473)
  • 도련님 줄거리 및 독후감
    도련님 줄거리 및 독후감
    나는 어렸을 때부터 말썽쟁이였는데, 초등학교 때는 2층에서 뛰어내려 허리를 다쳤었다. 한번은 친척에게서 외제 칼을 선물로 받아 자랑하다가 손가락을 자르려 하고, 흉터가 지금까지 남아있다. 또 나는 이웃에 사는 간타로가 밤을 훔쳐가는 걸 혼내준 적도 있었고, 남의 집 당근 밭을 망쳐놓기도 한다. 또 우물에 나무 조각이랑 돌을 잔뜩 집어넣어 우물을 막아버린 적도 있다. 언젠가는 부엌에서 재주를 넘으며 장난을 치다가 부뚜막 모서리에 부딪힌 적이 있는데 엄마는 못된 녀석이라고 하신다. 며칠 후 엄마는 돌아가시고, 형은 나 때문이라고 한다. 나는 형을 때리고 아버지께 혼이 난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와 형, 가정부 할멈 기요와 살게 된다. 형과는 자주 싸웠는데 한 번은 장기를 두다 장기 말을 던져 형의 이마에서 피가 난다. 다행히 기요 할멈이 대신 빌어 사태가 겨우 진정된다. 기요만 날 좋아해줬는데 내가 성미가 바르고 곧아서 좋다고 한다.
    독후감/창작| 2019.09.27| 4 페이지| 1,000원| 조회(545)
  • 도련님 독후감, 나쓰메 소세키
    도련님 독후감, 나쓰메 소세키
    나쓰메 소세키 작가가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쓴 작가인지는 몰랐다. 알고보니 소세키 작가는 일본의 셰익스피어라고 불리는 국민 작가였다. 일본 근대문학 작가들 중 가장 사랑받는 작가였으며 이 소설 <도련님>은 그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많이 읽힌 작품이었기에 더욱 내용이 궁금해졌다. 이 책은 전형적인 권선징악의 패턴을 담고 있다. 간결한 문체에 톡톡 튀는 주인공의 행동을 나는 읽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한편으로 소설 속에 등장하는 각종 세태와 인물들 간의 갈등이 비단 소설 속세계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왕왕 발생하는 우리 내 삶의 모습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마음에 가슴이 답답하기도 했다. 주인공의 통쾌한 복수를 통해 결국 정의가 승리한다라는 전형적인 엔딩 또한 마음에 들었다. 소설의 주인공은 무모함, 강직함, 고지식함,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한 시골의 신임 교사의 이야기로 학교생활과 그 배경인 동네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이야기이다.
    독후감/창작| 2019.01.16| 3 페이지| 1,500원| 조회(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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