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982년 펴낸 《메가트렌드》를 통해 21세기를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게 예측해 세계를 놀라게 하며 앨빈 토플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미래학자로 자리를 굳힌 존 나이스비트가 반세기의 메가트렌드 연구를 집약하여 2020년 이후의 미래를 예측하는 새로운 전망서 『미래의 단서』.
우리가 당연한 듯이...
이미 발생한 미래(happened future)가 있다.
봄(스프링)이 온 건 제비를 보면 안다. 이 말에서 제비가 미래의 단서다. 아집을 버리고 세상을 보면 미래가 보일게다.
<개인적 판단을 유보하고 오직 사실만 관찰한다>
카이샤르는 사람은 보고 싶어하는 것만 본다는 통찰을 남겼다.
가수 신해철은 자기가 사랑한 것은 자기의 환상일 뿐이라는 멋진 노래를 남겼다.
<내가 사랑한 건, 당신이 아니야. 내 환상일 뿐>
우리가 스스로에게 해야 할 질문이다.
153쪽이다.
<우리가 메가트렌드를 어느 정도 수준으로 이해할 수 있는 가는 스스로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가와 깊은 연관이 있다. 쓸데없는 고집을 버리고 지금의 상황에 적합한 새로운 사고방식을 개발하려는 자세가 되어 있는가. 각 개인이 생각하는 옳은 방향은 더 큰 관점에서 보아도 여전히 옳은가. 결국 전체적으로는 해가 될 것을 알면서도 기조닁 관습과 자신이 누릴 수 있는 권리만을 고집하는 사람이나 조직은 얼마나 많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