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밑바닥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자신을 던진 제프 헨더슨의 감동실화 『나는 희망이다』. 자신이 저지른 범죄의 대가로 교도소에 들어간 제프는 그곳에서 ‘요리사’라는 꿈을 갖게 된다. 이 책은 죄수에 불과했던 그가 세계 최고급 호텔 거대 레스토랑의 주방장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주방에서...
힘들고 어려울 수는 있어도 세상에 불가능한 꿈은 없다. 나는 희망이다
제목부터가 희망적이다.
나는 희망이다 라고 외칠 수 있는 사람이 누구 길래 자신 있게 나서는 걸까?
꿈을 요리하는 세프 라고 제프 핸더슨이라는 사람이다.
로스앤젤레스 사우스의 가난한 흑인 동네에 태어나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어머니와 어렵게 생활하던 중 열 살이 되기 전 오른쪽 눈이 영구손상 되는 아픔을 겪는다. 그리고 십대시절 빨리 돈 버는 길을 택했고 마약을 팔게 된다. 스무 살 무렵, 샌디에이고 최고의 마약 딜러가 되어 호화로운 생활을 하며 점점 조심성이 없어지며 도박에도 손을 댄다. 스물네 살에 마약 밀거래 죄로 체포되어 교도소로 235개월(19년 7개월)형을 받음으로 지금까지 거리의 삶이 유일한 삶을 마감했다. 체포될 당시 이제 더는 도망 다니거나 숨을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