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10년 전에 《마흔 살부터 준비해야 할 노후 대책 일곱 가지》로 출간되었었다. 10여 년이 흐르는 동안 저자도 어쩔 수 없이 그만큼 연식이 더해졌다. 그간의 변화와 연구로 자료를 보완하였고, 현실을 반영하여 《마흔 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 대책 7》로 다시 펴냈다.
단순한 과제로서 처음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솔직히 말하면 ‘노년생활과 교육’이라는 과목을 듣기전에는 노년에 대한 아무 생각도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노년은 어떻게 준비해야되고 죽음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내 나이는 아직 23살 밖에 되지않았고 나의 노년은 30년이 넘게 남은 상황이지만 나의 부모님 세대를 보면 그렇게 먼 이야기도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부모님과 많이 연관시키면서 읽은 기억이 든다. 이 책은 크게 7개의 주제로 나누어져있다. 첫 번째 주제는 건강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소식하고 많이 움직이고 즐겁게 살아야 건강하게 살수 있다는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런데 마지막 주제에서 건강하게 살려면 사랑을 하라고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요즘 한국사회에서 황혼기 이혼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알고 있다. 그런데 아직까지 황혼이혼에 대해 사람들의 시선이 좋게는 안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