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시니어가 만드는 새로운 시장에 주목한다면
고령사회는 위기가 아닌 비즈니스 기회다!
선진국에서 뜨고 있는 시니어 아이템을 벤치마킹하라!현재 전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키워드는 뭘까? 바로 ‘고령화’... 특히 지금의 시니어들은 과거의 시니어들과 달리 경제력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수익을 창출할 수...
한국도 고령사회가 되었다. 인구에서 14% 이상이 65세 이상이면 그렇게 부른다. 후기 고령사회는 20% 이상이다.
현재 반도는 14세 이하 인구와 65세 이상 인구가 비슷한 수준이다. 전체 인구의 82%에 달하는 생산가능 인구도 2017년부터 줄어들기 시작했다. 인구는 예정된 미래라 바꿀 수 없다. 모든 예측의 기초는 데모그래피, 즉 인구 통계에서 시작됨은 당연하다. 반도의 미래가 불확실한 게 아니라 불안하게 되었다.
일본은 노인이란 단어 대신에 시니어라고 쓴다. 돈에다 절을 하는 미국은 그레이 달러 제너레이션이라 한다. 우리는 일단 시니어란 단어를 쓰고, 이들 시니어를 소비자로 인식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아동 인구는 줄어들고 시니어 쪽 인구는 지속적으로 쌓인다. 아동 인구 쪽에서는 프리미엄 전략을 써야할 것이고, 시니어 쪽에서는 매스 전략을 쓰는 게 낫다. 마케팅에서는 고객을 세분화 하라 한다. 책은 뉴시니어를 건강한 시니어, 불편한 시니어. 그 사이에 갭 시니어를 두었다. 중요한 것은 창의적으로 나누어야 한다는 것이다. 비슷한 니즈를 가지는 고객층을 잘 발라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