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타인에게 쉽게 휘둘리지 않고 인간관계를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맺는 방법 『나는 왜 사람들에게 상처받을까』. 지난 20년 동안 인간관계에 지치고... 축을 세우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간단한 훈련법 등을 자세하게 알려주며 타인에게만 좋은 사람이 아닌 정말 나 자신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의 저자는 대인관계 심리 상담가라고 한다. 저자는 선 긋기를 잘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남의 평판을 인식하고 좋은 사람이 되길 원하면 자기만의 정체성이 흔들리게 될 것이라고 했다. 정말로 공감이 많이 되는 문구였다. 특히 상대 주장에 쉽게 동조하는 게 좋지 않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 수많은 타인들과 다양한 관계를 맺어가며 살아간다. 하지만 그런 관계로부터 매번 행복하거나 긍정적인 감정을 받는 것은 결코 아니다. 오히려 직장 동료나 친구들과 같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지나치게 배려하고 조심한 나머지 자신만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관계가 아물지 않고 지속되다가 결국 우울증까지 걸리게 되는 사례를 주변에서 여러 번 봐왔다. 이 책의 저자 네모토 히로유키는 그런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 타인의 축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일본의 유명 심리상담가로 오래도록 활동하고 있는 그는 타인의 축이 중심이 된 삶의 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을 중심으로 하는 삶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이 책에서 조언하고 있다. 더 이상 타인으로부터 상처를 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 저자가 들려주는 전문적이고 현실적인 충고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저자는 유독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쉽게 그리고 자주 받는 이들이 가진 공통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