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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무엇인가 (독점계약 번역)

저자: 에드워드 카
독후감: 34건

책소개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대화’ 또는 ‘과거의 사실과 현재의 역사가의 대화’라는 것은 누구에게든 널리 회자되어온, 역사에 대한 카의 유명한 정의이다. 그러나 그 두 항목 중에서 카가 강조하는 것은 과거 자체 혹은 과거의 사실이 아니라 그것을 가지고 역사담론과 역사지식을 생산하는 ‘현재의 역사가’...

10개

책 '역사란 무엇인가' 독후감 레포트

1. 저자 E.H.카에 대하여 이 책을 읽기 전, 저자인 E.H.카에 대해 찾아보았습니다. 수업 시간에 ‘교수님께서 역사적 사건으로 미래의 조망이 가능하다는 것’을 설명하실 때 언급하셨던 기억이 있어서인지 조금은 익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저자였습니다. E.H.카는 약 20년간 외무부에서 일하면서 특히 소련 연구에 몰두하였습니다. 1917년의 러시아혁명, 제1·2차 세계대전과 냉전을 직접 경험하였기 때문에 더 관심을 가졌습니다. 1925년에 라트비아의 리가 주재 영국 공사관에 근무하면서 러시아에 대해 더욱 의식하였습니다. 러시아혁명과 내전, 스탈린체제, 그리고 2차대전 이후의 소련의 모습을 반영하여 여러 책을 발간하였습니다. 그리고 1961년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강의한 부분의 원고를 바탕으로 쓰인 책이 ‘역사란 무엇인가’입니다. 2. 책을 읽게 된 계기 고등학교 때 책 ‘정의란 무엇인가’와 함께 권장 도서에 올라왔던 책이라 그 전에 알고 있던 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역사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상대적으로 익숙하지 않은 저자의 이름이라 읽기에 거부감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용기를 갖고 책을 읽어보자는 의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 용기를 갖게 된 계기는 E.H. 카에 대해 조사하게 되면서입니다. E.H.카는 세계대전과 냉전체재 등 역사적으로 커다란 파장을 일으킨 사건들을 직접 살펴보았습니다. 그가 외무부에 소속되어 있었기에 그에 관한 많은 정보와 관심을 가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업무에서만 역사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학문적으로 역사를 파고드는 그의 모습에 멋지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여러 정보를 찾아보면서 E.H. 카의 유명한 문장을 발견하였습니다. “여기서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나의 최초의 대답을 하기로 한다.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부단한 상호작용의 과정이며.. <중 략>

독후감/창작| 2022.06.29| 8 페이지| 2,500원| 조회(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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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역사학자 E.H Carr의 역사철학에 대해 다루고 있다. 내가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는 고등학교 1학년 때였고, 마지막으로 읽었을 때는 작년이다. 그리고 이 독후감을 쓴 날짜는 내가 고등학교 2학년 때인데, 고려대학교 사학과에 입학하고 많은 역사 교수님들의 훌륭한 강의를 들은 후 이 독후감을 다시 보니, 부족한 부분이 수없이 많았다. 따라서 이 독후감을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의 입장으로 나누어 재서술하고자 한다. [고등학생 때의 독후감] 사실 1학년 때도 이 책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독후감을 쓰지 못했었다.

독후감/창작| 2021.11.18| 1 페이지| 1,000원| 조회(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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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무엇인가 레포트

19세기 랑케는 역사가의 임무를 ‘사실을 원래 있었던 그대로 보여주는 데 있다’라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은 랑케의 의견을 진리로 받아들였고 그의 주장이 이어져 ‘역사는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다’는 인식이 박혀있었다. 하지만, E.H 카는 “역사는 역사가의 선험적 결정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며 사실이 판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가에 달린 것”이라는 주장을 펼친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역사의 의미는 과거와 정반대로 바뀐다. 즉, 역사적 사실의 지위는 해석의 문제에 의해서 좌우되는 것으로 역사란 역사가와 그 사실들의 지속적인 상호작용 과정이며 끊임없는 대화라고 결론짓는다.

독후감/창작| 2021.06.06| 2 페이지| 2,500원| 조회(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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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무엇인가? 독후감

책에서 “모든 사실이 역사적 사실이라는 것은 아니다.”,”역사란 한 시대가 다른 시대 속에서 찾아내는 주목할 만한 것에 관한 기록이다.” 라는 구절을 보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오늘날 조선왕조실록은 역사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다. 하지만 역사 시간에 들은 바에 따르면 실록에는 태종이 사냥 중 낙마한 것을 사관에게 적지 말라 한 사실까지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이러한 모든 사실만이 기록된 실록이 역사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것에 대해 의문이 생겼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역사가 즉, 사관이 객관성을 지니고 실록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실록은 사관의 주관적인 평가에 좌우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21.06.06| 3 페이지| 1,000원| 조회(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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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무엇인가

1. 역사란 무엇인가 책소개 영국의 정치가이자 역사학자인 Edward Hallett Carr이 1961년에 출간한 “역사란 무엇인가”는지식인으로서 절망적인 세계관을 극복하기 위한 해답은 역사는 무엇이어야 하며 역사가는 어떠해야 하느냐에 대한 주관주의적 접근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2. 당시 시대적배경 19세기는 사실을 존중했던 시대이다. 1830년대에 랑케는 역사가 도덕처럼 되는 것을 항의하여 역사가의 과제는 '단지 사실을 사실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우선 사실을 확인하라, 그런 다음 사실에서 결론을 추출해야한다.'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들은 놀라운 성공을 거두어 3세대에 걸쳐 독일, 영국, 프랑스의 역사들까지도 '본래 그대로의 사실'이라는 마법의 말을 주문처럼 외우면서 진군했다. 3. 역사란 무엇인가 챕터별 내용요약 (1) 1장 - 역사가와 그의 사실 1장은 『역사란 무엇인가』의 핵심이라 할 것이다. 이러한 제 1장은 ‘역사가와 사실’ 첫 문장이 역사란 무엇인가. 로 시작된고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여러 역사학자들의 답을 인용하며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 또한 이 장에서는 역사가의 임무는 “과거가 어떠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던 실증주의의 대표자 랑케를 맨 마지막에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상호작용의 부단한 과정”이라 하며 역사에서 ‘역사가’의 입장을 좀 더 부각하며 사실과 역사가를 평행선에 넣으며 그 상호작용에 대해 강조하며 비판하고 있다. 즉, 카는 ‘역사적 사실’이 역사가의 현재적 인식 밖에 객관적으로 실재한다는 것을 결코 부정하지 않으며, 오히려 ‘역사적 사실’의 실재성으로부터 역사라는 대화의 가능성을 보증한다며 “과거가 어떠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을 비판하고 있다. 그렇지만 본 보고자가 보기에 그는 그 자신의 말과는 모순되게 ‘역사가’의 주관성을 강조하는 듯이 보인다. 즉, 역사가들에게 주관성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주관을 뛰어 넘기를 바란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21.05.28| 10 페이지| 3,500원| 조회(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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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레포트] 역사란 무엇인가(E.H.카)

‘권력은 남용되고 타락하는 경향을 가지며, 이때 그것은 투쟁과 저항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권력은 정치를 발생시키고 움직이는 동력이기 때문에 그것 없이는 공적 결정을 이끌어내고 집행할 수가 없다.’ 막스 베버는 정치와 권력에 대해 이와 같이 말했다. 이처럼 권력을 떠나서는 정치를 정의할 수 없는 한 권력은 정치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국제 문제에서도 이 관계는 그대로 적용된다. 약소국들은 강대국들의 정세에 따라 움직이고 영향을 받는데, 그 이면에는 권력 정치적 요소가 그 근본을 이루고 있다. <로카르노 조약>의 역사를 보면 권력 정치가 어떻게 작동했는지를 알 수 있으며, 국제 연맹의 사무국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직원이 비정치적 요원으로 구성되어 권력과 분리되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처럼 국제 정치 무대에서도 권력과 정치는 뗄레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정치와 권력의 관계처럼 정치는 이상과 현실이라는 요소를 제외하고는 말할 수 없다. 이상과 현실은 정치학의 두 얼굴이며, 현재의 세계위기와 국제 정치를 깊이 있게 따져볼 때 필수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부분이 이상과 현실 간의 갈등이다. 이상과 현실의 갈등은 좌파와 우파의 갈등으로도 표현 가능하며 이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문제와 맞닿아 있기에 이상과 현실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이상과 현실 간의 갈등은 정치를 넘어서 경제적으로도 대립했는데 경제적으로 자국의 산업이 상대국에 대해 절대 또는 비교우위에 있을 때 자유무역을 주장하는 쪽은 정치적으로 이상주의를 추진했다.

독후감/창작| 2021.01.12| 5 페이지| 2,000원| 조회(209)

국제정치 , 역사란 무엇인가 , 현실주의 , 이상주의 , EH카
역사란 무엇인가 독후감

1. 역사란 무엇인가 책소개 영국의 역사학자인 에드워드 카가 1961년 집필한 역사란 무엇인가?는 역사의 본질과 역사 서술의 문제점 그리고 저자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역사관에 대해서 알기 쉽게 풀이한 책이다. 역사란 무엇인가의 책 구성은 총 6장으로써 제1장 역사가와 사실, 제2장 사회와 개인, 제3장 역사와 과학과 도덕, 제4장 역사에서의 인과관계, 제5장 진보로서의 역사제, 제6장 넓어지는 지평선이다. 에드워드 카는 역사란 무엇인가 이외에도 낭만의 망명객,소비예트 러시아의 역사,새로운 사회,위기의 20년,평화의 조건,새로운 사회,소련이 서구에 준 충격 등의 저서를 남겼다. 2. 저자(E.H 카)가 말하는 역사의 정의 자신의 역사작업 경험을 예시로 제시하면서 읽기(사료수집)과 쓰기를 동시에 병행해야만 한다고 하였다. 이는 역사 사실과 역사가가 끊임없이 주고받는 상호작용을 거쳐야 한다는 의미이다. 만약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19C 랑케의 실증주의 사학(가위와 풀의 역사,스킬라)과 콜링우드의 현재주의적 사관(선전문,역사소설,카리브디스) 중 하나로 치우칠 수 있다 또 인간과 환경의 관계는 역사가와 연구주제의 관계와 같다고 말함으로써 역사가와 사실의 평등한 관계,주고받는 관계를 강조하였다 즉 E.H 카가 말하는 역사의 정의는 역사란 역사가와 그의 사실들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의 과정,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3. 역사란 무엇인가 본문 내용요약 - 1장: 역사가와 그의 사실 역사란 무엇인가 이에대해 액턴은 ‘우리는 이 세대에서 안전한 역사를 가질 수는 없을 것이다.’라고 하였고 조지 클라크 경은 이에 맹렬하게 대립하고 있다. 액턴과 조지 클라크 경의 충돌은 그 두 사람의 발언 사이의 기간동안 사회에 관한 우리의 견해 전체가 변화했음을 반영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 관해서 어떤 견해를 있는가라는 더욱 폭넓은 질문에 대한 대답의 일부가 된다. 19세기는 사실들을 숭배한 위대한 시대였다.

독후감/창작| 2021.01.06| 12 페이지| 3,800원| 조회(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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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무엇인가 서평

학교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역사교과서라는 것을 받았고 그 책의 첫 페이지에 소개된 내용이 바로 E. H.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책 이었다. 그 당시 나에게 역사란, 과거의 이야기 그 자체였다. 누군가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쓴 것이기에 아무도 거기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스무 살이 된 지금 다시 이 책을 접하니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이 너무나도 짧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역사’가 무엇인지 다양한 관점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는 이 책은 나의 생각의 폭을 더 넓게 만들어주었다. 『역사란 무엇인가』의 저자 E. H. 카(Edward Carr)는 영국의 세계적 역사학자이자 국제 정치학자로써 1892년 런던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를 졸업하였고 그 이후 영국 외무부에 들어가 활발한 활동을 하다가 1936년에 사임하였으며, 결국에는 웨일스 대학교의 국제 정치학 교수가 되었다. 1941년부터 1946년까지 타임스 부편집인을 맡았고, 1948년에 국제 연합 세계 인권 선언 기초 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독후감/창작| 2020.11.18| 3 페이지| 1,000원| 조회(180)

독후감 , 역사란 무엇인가 , 역사학
역사란 무엇인가 1장 요약, 정리

케임브리지 대학 출판부 평의회에 제출한 1896년 10월의 보고서에서, 엑턴 경은 19세기가 후세에 전달하려는 모든 유익한 지식을 기록할 수 있으며 언젠가는 ‘최종적인 역사’를 만들 수 있다고 기술했다. 그리고 60년 후 조지 클라크 교수는 이에 대해 《케임브리지 근대사 신판》의 서론에서 ‘객관적’인 역사적 진리는 존재할 수 없다고 논평하였다. 이렇게 서로 엇갈리는 액턴과 클라크의 주장은 전반적인 사회관의 변천을 반영한다. 이처럼 우리는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답할 때 우리의 시대적 관점과 우리가 현재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사회를 어떻게 보는가에 영향을 받는다. 19세기에는 사실을 매우 존중했다. 이에 따라 19세기의 역사가들 또한 정확성을 중요시하였다.

독후감/창작| 2020.11.08| 1 페이지| 1,000원| 조회(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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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무엇인가 - E.H.Carr 요약본

1장에서는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해 묻는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역사의 사실과 역사의 사실이 아닌 과거의 사실을 구별해주는 기준은 무엇인가? 이것에 대한 답이 1장의 주제이다. 역사는 본질적으로 현재와 과거의 대화가 아니다. 자신과 이전 역사로 쓰인 것들과의 대화. 역사가와 이전의 역사가가 쓴 것들과의 대화이다. 그렇다면 자신과 이전 역사로 쓰인 것들은 어떻게 역사가 되었을까. 과거의 사실 모두가 역사적 사실은 아니다. 그렇기에 역사가는 필연적으로 선택을 하게 된다. 역사는 역사가의 선택과 해석을 의미한다. 모든 역사가에게 똑같은 ‘사실’들은 보통 역사 그 자체의 범주가 아니라, 역사가의 원료라는 범주에 속한다.

독후감/창작| 2020.09.15| 3 페이지| 1,500원| 조회(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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