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건강한 치아로 백세 시대를 살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현직 치과의사인 저자의 30여 년간의 임상 결과를 토대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치아 관리법을 소개하는 『차라리 양치질하지 마라』. 저자에 따르면 ‘1일 3회 양치질’은 치아나 잇몸에 계속해서 손상을 입히고 치주질환을 일으켜 치아...
1. 양치질은 자기 전과 일어난 직후에 - 양치질은 치아에 낀 음식물을 빼내는 행위가 아니다. 플라그 제거에 중점을 두고 양치질은 한다.
2. 치실이 주된 도구, 칫솔은 보조 도구 - 플라크는 치아와 치아 사이에 쌓인다. 타액의 살균작용을 위해 식후 치실을 사용한다.
3. 식후에는 효 돌리기 - 식후 30분은 타액의 효과가 가장 큰 시간이다. 양치질을 하지 말고 혀 돌리기로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을 빼내십시오. 혀 근육 운동도 됩니다. 혀의 근력은 건강수명과 직결된다.
입이 더럽다는 말은 욕을 해서 만은 아닐 게다. 병은 입으로 들어가고, 화는 입에서 나온다란 말이 있다. 그게 빈말은 아닌 모양이다. 입 속에는 백억 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다. 항문에 잇는 균의 수보다 많다. 종류는 7백종이다. 입 속 모세혈관을 통해 온 몸을 돌아다닌다. 전신의 질병과 구강상태가 연결이 된다. 저자는 병영대국 일본을 극복하는 비결을 치위생사라 했다.
입안을 정기적으로 청결하게 하면 병이 안 걸린다는 뜻이다. 세균이 사는 곳이 치석이고, 그 전단계가 치태, 즉 플라크다. 이곳을 공략하기 위해서 치간 치솔, 치실 등을 사용한다. 물론, 이것들보다 중한 게 있는데 그것이 타액, 즉 침이다. 양치질의 목적은 플라크(치태) 제거다. 해서 자기 전, 일어난 후에만 하면 된다. 이 책 제목이 ‘양치질 하지 말라’의 뜻이다(우리가 아는 양치질인 음식물 찌꺼기 뽑아내는 양치질은 하지 말라)
[1]주관 평점(★★★★★ 기준)&첫 인상
재미☆☆☆☆☆ 실용성★★★★☆ 공감★★★☆☆ 지식★★★☆☆
평소 양치하는 걸 매우 귀찮아하는 1인으로서 양치하지 말라는 다소 자극적인? 제목에(이 제목이 저같이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획하신 거라면 정말 성공하셨습니다,,) 나도 모르게 끌려서 읽게 됐다. 그런데 그런데 처음엔 몰랐다. 양치질대신 더 귀찮고 오래 걸리는 방법을 알려줄 줄은
[2]차례 분석&중요도(★★★★★ 기준)
시작하며★★★★★
너무 처음부터 큰 자비를? 베푸신 것 아닐까 싶을 정도로 프롤로그에 거의 모든 핵심이 다 들어있는 것 같다. 시간이 없다면 이 부분만 읽어도 책 한권 다 읽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기존의 양치상식의 잘못된 점을 반박하고(특히 3.3.3법칙)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1 내 건강을 좌우하는 입안 플라크★★★
플라크와 치주질환이 일으킬 수 있는 병들과 원인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