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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록 (라틴어 원전 완역판)

저자: 성 아우구스티누스
독후감: 41건

책소개 고백록은 아우구스티누스가 개종한 후 11년 되던 해인 397년 그가 43세 되던 때 출생 후부터... 고백록은 단순한 자서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와 선하심에 대한... 고백록은 세 가지 부분으로 구분되어 역동적인 구조를 지니게 된다. 제1권부터 9권까지는 아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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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록 독후감

책 자체가 워낙 유명하고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책이지만 쉽게 손이 가는 책은 아니다. 하지만 책 중간중간 나의 삶을 성찰을 할 수 있는 부분이나 한 번쯤 고민해볼 만한 주제, 평소에는 관심조차 없었는데 궁금증이 생기는 부분이 계속 생겨났다. 이는 원체 책이랑 친하지 않아 괴로웠지만 책을 읽으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더 많게, 평소에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나의 삶이나 종교에 대해 깊게 성찰해볼 좋은 기회가 되게 해주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저자가 자신의 삶에 대하여 하나님께 고백하는 것과 성찰하는 것이 책의 주된 내용이기 때문에 성경과 관련하여 어려운 단어들과 내용이 많았고, 번역서이며 굉장히 오래된 책이라 국어사전에 없는 단어들도 있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독후감/창작| 2021.05.18| 3 페이지| 1,000원| 조회(112)

고백록 , 아우구스티누스 , 고백록 독후감
고백록 - 어거스틴 독후감

고백록, 성(聖) 어거스틴, 또는 아우구스티누스라고도 불리 우는 초대 교회의 교부가 작성한 책이며, 자신의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찬양 고백, 자신의 과거의 죄에 대한 고백 또 자신이 이제 하나님을 만나고 새롭게 태어난 자신의 신앙 고백이 담겨있다. 고백록의 구조를 보면 자신의 유아시절부터 시작하여, 청년시절, 카르타고에서 학생 시절 자신의 뜻대로 살다가 회심 후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장년이 된 후도 현재 자신도 하나님의 앞에 기도하며 고백하며 회심 후 지금 이 순간도 유혹과 성화를 위한 영적 싸움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다. 이렇게 어거스틴은 교회를 돌보고 양떼를 양육하는 감독으로서 교인들에게 기독교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가르치기 위하여 고백록을 썼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정말 나도 기독교인으로써 궁금하고 이해하기 힘든 문제를 어거스틴은 이 고백록에 수많은 질문과 고백을 하나님께 묻고 감사해하고 있었다.

독후감/창작| 2020.03.28| 4 페이지| 1,000원| 조회(180)

고백록 , 독후감 , 신학서적
고백록을 통해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며 모든 일들을 낱낱이 고백하며 하나님의 놀라우심과 위대하심을 찬양하는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그 얘기들이 일상적이고 우리의 삶과 닿아 있기에 더 감동적이고 위로와 평안이 된다.

작가소개 *354년-11월 13일 북아프리카 타가스테에서 부친 파트리키우스와 모친 모니카 사이에 태어남 *361~370년-361년 타가스테 초등학교(7세), 367년 마다우라 수사학 공부(13세), 형편이 어려워 타가스테 귀향(15세), 부친 별세, 한 여인과 동거 시작(16세) *371~380년-372년 아들 아데오다투스 출생, 마니교 입교(18세), 373년 키케로 『호르텐시우스』읽고 감명 받음(19세), 374년 암브로시우스 밀라노 주교(20세) 376년 카르타고 수사학 가르침, 마니교 열중(22세), 『미와 적합론』저술(26세) *381~390년-383년 마니교에 실망(29세), 386년 신플라톤파의 책을 읽고 영적 세계에 눈뜸, 『아카데미파 반박』, 『복된 삶에 대하여』, 『질서론』, 『독백』저술(32세) 387년 암브로시우스에게 세례받음, 『영혼불멸설』, 『영혼의 위대성에 대하여』저술 388년 『자유의지론』, 『창세기에 관한 마니교 반박』씀, 친구들과 수도원 생활 389년 『교사론』저술, 390년 아들 아데오다투스 죽음, 『참 종교론』저술(36세) <중 략> “아우구스티누스는 신비스러운 은혜의 순례였던 자신의 삶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서 하나님의 변함없으시고 전능하신 은혜를 찬송하기 위하여, 모든 것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자신의 기억의 심연을 천착해 들어가는 일에 착수하는데, 여기에서는 길게 이어지는 기도의 형식과 분위기 가운데서 자신의 유소년기를 회상하며 고백한다. 먼저, 그는 오랜 세월 자신을 괴롭혔던 하나님의 존재 문제에 대해서 언급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찬송하면서, 자기가 하나님 안에서 죄 사함을 받고 안식할 수 있게 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다음으로, 사람들이 자기에 대하여 해 준 말들과 자기가 유아들을 직접 관찰한 것을 토대로 자신의.. <중 략>

독후감/창작| 2019.04.21| 11 페이지| 1,000원| 조회(152)

고백록 , 구원 , 서울대 , 믿음 , 아우구스티누스 , 추천도서 , 회개 , 100선
성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 김기찬(크리스찬 다이제스트)

* 저자 소개 '성(聖) 아우구스티누스(Saint Augustine of Hippo)는 그가 살았던 당시뿐만 아니라 오늘에 이르기까지 모든 그리스도교의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 인물이다. 그의 쓴 글을 통하여 칼뱅과 루터는 큰 영향을 받아 종교개혁을 일으켰고 썩어가는 종교의 타락과 잘못된 권위가 바로 세워지도록 하게 하였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그리스도인들에게 도전 되는 인물이다. * 고백록의 간략한 정리 히포에서 주교로 사역을 시작하면서 AD397-401년경에 집필한 고백록은 아우구스티누스가 하나님께 일방적으로 고백하는 글로 총13권의 묶음 형식으로 된 책이다. 구약성경의 시편과 같은 느낌도 들면서 때로는 이사야나 에스겔과 같은 선지자 입장에서 쓴 글처럼 느껴진다. 그의 진솔한 고백과 신학적 고백이 총 13권으로 되어있다. 이 13권이 세 가지 부분으로 구분되어 역동적인 구조를 지니는데 제1권부터 9권까지는 아우구스티누스의 과거에 대한 기억과 회상으로서 인간의 죄와 그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총과 관용에 관한 내용으로 책은 소개하고 있다. 재2부는 10권 한 장으로 아우구스티누스의 영적 현재 상태를 묘사하고 있는데 그가 고백록을 기록할 당시 주교로서의 양심에 대한 문제를 쓴 것이다. 그리고 제3부는 11권부터 13권까지로 하나님의 창조 계획과 목적, 인생의 궁극적 의미에 관해 미래지향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 책 소개 제1부 - 인간의 죄와 그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총과 관용 "주여, 주님은 광대하시니 크게 찬송을 받으소서. 주님의 능력은 크고 주님의 지혜는 무궁하나이다." 제1부의 1권 가장 첫머리에 시작되는 이 고백을 시작으로 하나님이 하나님 됨을 인정하면서 아우구스티누스는 자신의 죄에 대한 고백과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들을 이야기하는데 그는 끊임없이 자신의 삶에 대해 아니 우리 모든 인생에 도움을 주시는 분, 참된 안식을 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다고 이야기하며 고백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18.09.23| 5 페이지| 1,500원| 조회(119)

고백록 , 고백록 독후감 , 고백록 서평 , 고백록 감상문 , 성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
[독후감] 성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 서평 - 아우구스티누스의 창조론과 함께 보는 신학함의 측면들 -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은 21C를 살고 있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유명한 고전입니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의 과거(1-9)와 현재(10)에 대해 말합니다.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죄를 범했는지를 고백하고 하나님께서는 어떤 방식으로 그를 부르셨는지를 찬송합니다. 그 자신이 어려서부터 범죄 했다는 점, 마니교에 몰두하여 진리를 배척했던 일들, 마니교 권위자 파우스투스와의 대화를 갈망했으나 정작 대화를 하고 나서는 크게 실망했던 일, 신앙의 계승을 위한 어머니 모니카의 헌신, 회심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 선히 간섭하신 일들에 대한 고백 등 아우구스티누스가 하나님을 바르게 신앙하기까지의 삶이 잘 나타납니다. 하나님과 자신에 대한 아우구스티누스의 진지한 고백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볍게 여기고 신앙과 교회를 선택하는 일을 상품을 선택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접근하는 이 시대의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그리고 책의 종반부(11-13)에서는 창세기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를 살피며 그 의미를 설명합니다.

독후감/창작| 2018.09.23| 5 페이지| 1,500원| 조회(125)

고백록 , 성 아우구스티누스 , 고백록 독후감 , 고백록 서평
[감상문] 성 아우구스티누스_고백록, 김기찬 역(크리스챤 다이제스트, 2000) 서평

언젠가 오후예배 특송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찬양을 들었던 기억이 있다. 찬양의 가사 중엔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라”는 고백이 나온다. 많은 사람들은 이 찬양을 알고 즐겨 부른다. 그러나 이 고백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삼은 그리스도인 밖에 없다. 하나님을 향한 고백은 하나님을 앎에서부터 시작된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의 탁월성, 위대함을 보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며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할 수 있는 전제조건이 된다. 『고백록』은 아우구스티누스가 자신의 삶을 회상하며 기록한 글이다. 아우구스티누스는 354년 11월 북아프리카의 타가스테에서 출생하였으며, 고백록은 그가 세례를 받고 11년이 지난 뒤에 기록한 책이다. 신앙이 없던 어린 시절부터 방탕했던 청소년기, 마니교에 심취했던 청년시절 그리고 신앙인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해두었다.

독후감/창작| 2018.09.23| 2 페이지| 1,500원| 조회(79)

고백록 , 감상문 성 아우구스티누스고백록 , 김기찬 역크리스챤 다이제스트 , 2000 서평
성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 서평

프롤로그 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스티누스는 라틴어식 이름이다. 영어식 이름은 어거스틴이다. 우리에게는 어거스틴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어거스틴은 AD 4C 기독교의 위대한 철학자이자 사상가이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고백록, 삼위일체론, 신국론 등으로 후대 많은 신학자들의 사상에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전체요약 어거스틴은 아프리카 북쪽 해안에 위치한 타가스테에서 AD 354년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넉넉한 편이 아니었다. 그의 어머니 모니카는 독실한 그리스도인이었지만, 아버지는 이교도로서 AD 370년 죽기 직전에 그리스도교로 개종하였다. 어거스틴은 10살 때 자신의 고향 타가스테와 인근 도시인 마다우라에서 초등교육과 문법교육을 받았고, 17세에 카르타고(북아프리카 중심지)에서 수사학을 공부했다. 이때 어거스틴은 한 여인과 동거하기 시작했고, 키케로의 ‘호르텐시우스’를 읽고 난 후 철학에 대한 애정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어거스틴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선과 악에 대한 질문을 마니교가 풀어 줄 것이라는 생각에 이후 9년 동안 마니교인이 된다 < 중 략 > 고백록에 대하여 어거스틴의 고백록은 책의 제목에서 나타나듯, 한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부인하다 주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 구원의 여정을 나타내고 있다. 구원의 여정은 결코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없음을 잘 보여준다. 왜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는지, 그때의 심정은 어떠하였는지, 그리고 왜 그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지 잘 보여준다. 특히 1-9권은 예수 그리스도의 믿기 전의 어거스틴 자신의 삶과 심정을 잘 묘사하고 있다. 죄 속에 살았으며, 지식적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이해되지 않았기에 동의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18.09.23| 4 페이지| 1,500원| 조회(164)

어거스틴 , 성 아우구스티누스 , 고백록 서평
고백록 독후감

들어가면서 아우구스티누스(어거스틴)라고 하면 신약성경의 종결과 종교개혁까지의 기독교 사상사에서 가장 탁월한 인물로서 흔히 그는 은총박사라고 불리고 토마스 아퀴나스와 쌍벽을 이루는 그가 왜 이러한 고백론이라는 책을 저술하였을까? 라는 흥미를 가지고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상규, 『초대교회사』, 고신대학교, 2011, P 154. 고백록을 읽으며 처음에는 왜 이러한 사소한 고백들을 기술하였을까? 라는 생각이 꼬리를 물어가며 글의 중반 부에는 어거스틴의 악에 대한 기원과 선과 악의 충돌로 인해 굉장히 고민하는부분에 있어서 깊은 공감을 하며 읽어나갔습니다. 10권 이후 부터는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께 찬양하는 부분에 있어서 몇 개의 부분에서 이분법적인 사고에 눈살을 찌푸리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하나님 중심적으로 하나님께 찬양하는 아우구스티누스의 모습에 정말로 위대한 지성이고 순수한 신앙으로 살아가는 바탕으로 나온 이러한 고백들이 신학대학원을 시작하는 저에게 있어서 굉장히 의미 깊은 고백으로 다가왔습니다. 고백록의 내용을 정리해나가며 그 내용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전개하려고 합니다. 본론 아우구스티누스의 1권의 시작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며 자신의 삶의 첫 순간과 유아시절과 소년 시절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그의 글을 살펴보면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강조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유아기시절의 울음에 대해 죄를 회개하고 있는데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아 울어버리는 그것을 죄로 여기며 인간의 악함을 나타내며 자신의 죄악들을 고백하는 부분에서 굉장히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담으로부터 시작되어진 원죄 최초의 죄악에 즉각적으로 동반했기 때문에 엄격한 의미에서 사실상 결과라고도 부를 수 없는 것은 인간 본성의 전적인 타락이다. 그의 죄는 그의 전인(全人)에 전염됨으로써 그의 본성 가운데 영향을 받지 않고 남아 있는 부분이 없게 되었다. 그리하여 인간의 몸과 영혼의 모든 권능과 기능이 손상을 입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18.09.23| 5 페이지| 1,500원| 조회(164)

어거스틴 , 아우구스티누스 , 고백록 독후감 , 고백록 서평
고백록 (성 아우구스티누스) 서평

책은 총13권인데 두 부분 나눴습니다. 내용은 저자가 하나님을 어떻게 믿게되는지의 과정과 참회 그리고 하나님의 잔리를 탐구함입니다. 1~10권은 저자는 어렸을 때부터 33살 전까지 하나님 향한 고백과 회개한 여러가지 사건들을 추억하고 있었습니다. 저자는 어렸 시절 자기가 노는 것을 좋아하고 공부하는 것을 싫어 하고 하나님의 말씀보다 젊은이들의 쾌락을 더 좋아하고 자기의 허영심이 많고 거짓말도 자주 했습니다. 16세 전반기에 저자는 학업을 버리고 정욕적 쾌락에서 빠져 친구들과 같이 도둑질을 했으니 이 시기의 추억은 저자의 고통스로운 추억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17세--19세 사이에 이단의 유혹을 받아 마니교의 오류에 빠졌습니다. 저자는 19세-28세 9년 기간 동안 마니교를 따라 아름다움과 적합함에 대한 책들을 썼고 자유학예와 아리스토텔레스의 범주론에 관한 한 작품을 출판했습니다. 그 기간 중에 저자의 가장 친한 친구가 죽기 때문에 저자는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29살 때 저자는 드디어 마니교의 허위를 발견하여 마니교로부터 떠났고 로마에 갔고 교사가 된 난 다음에 암브로시우스의 설교를 듣고 생각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 중 략 > 제11권에서 저자는 창세기 1장1절의 말씀을 자세히 설명하고 창조에 대한 자기의 관점을 꺼내는 데 이것은 하나님이 말씀으로 모든 만물들을 창조하셨지만 이 말씀은 인간이 생각하는 것처럼 서로 말할 때 나왔다가 금방 사라질 음성과 같은 말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에 하나님은 무엇을 하셨는가?” 라는 무모한 논쟁자에 대한 생각에 저자는 이와 같이 자기의 관점을 밝힙니다. 먼저 하나님은 피조물들을 창조하시기 전에 아무것도 창조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이 창조하셨기 때문에 시간도 포함 되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창조하시기 전에 시간이 어떻게 존재할 수 있을까? 그래서 저자는 인간이 시간의 정의을 제대로 할 수 없고 정확하게 측량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고 이런 논쟁하는 사람은 무모하고 미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독후감/창작| 2018.09.23| 5 페이지| 1,500원| 조회(98)

아우구스티누스 , 고백록 서평 , 고백록감상문
고백록 서평

‘고백록’은 총 13권에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재미있게도 인생의 단계를 오름차순적으로 고백하고 있다. 3개의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로 아우구스티누스의 출생에서부터 회심하게 된 33세의 세례를 받은 때를 기록하고 있다. 두 번째는 회심 전과 회심 후의 영적 상태를 말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는 자신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창조 섭리와 목적임을 인정하고 그 의미를 창세기를 통해 이야기 하고 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영원하시고 불변하시며 결코 우연이 없는 분이심을 이 책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평소 여태껏 배운 언어와 문학으로써 표현하는데 하나님을 말하는 것에 한계를 느끼고 연기같이 희미하게 표현 하는 자신에 답답함을 느낀다. 이에 많은 관심을 품은 나로써 말과 언어와 문화에 제한 될 수밖에 없으신 하나님을 그 이상으로 바라보게 되는 계기를 이 책에서 찾고자 한다. 아우구스티누스가 성령님과 함께 그의 삶을 자세하게 관찰되어지고 은혜를 깨닫고 찬양했듯이 동일한 그 은혜를 구하며 살펴보고자 한다. 저자 아우구스티누스는 떠밀려 공부하였고 그것이 잘된 일이라고 했다. 정규과정이 없이 독학으로 학문을 배울 정도로 명석했다. 그리고 세상의 많은 지혜들에 대해 열정을 지니고 있었다. 학교를 세울 정도로 애정이 깊기도 했다. 학식이 뛰어난 사람들을 찾아 지식을 나누고 묻기도 하고 답변을 듣는 열정도 그에게는 있었다. 하지만 깊이가 없고 만족이 없음을 발견하고 좌절과 상실감에 빠지게 되고 건강도 잃게 된다. 풀리지 않는 과정 중에 절친한 친구를 통해 감동을 받고 회심을 하게 된다. 그리스도교를 박해하는 로마제국 핍박의 시간을 겪었다. 동료와 사제에게서 거짓 된 삶을 산 그들에게 배신감을 맞았고 상실감을 맛보기도 하였다. 로마제국의 정치가 부패 하여 분열과 침략 속에서 혼란을 겪는 세대를 맞기도 했다. 이런 대혼란 중에 아우구스티누스는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그리스도인들의 대범함을 표명하는 한 시대의 중심 이였다.

독후감/창작| 2018.09.23| 5 페이지| 1,500원| 조회(77)

아우구스티누스 , 고백록 서평 , 고백록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