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분야에서 자타공인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똑똑한 부동산 투자의 기술을 알려주고자 그동안 진행한 강의,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누가 뭐라든 집을 사라』는 자신의 기준에 맞는 집을 적합한 가격에 살 수 있는 방법을 하나씩 단계별로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네이버 부동산 강사로도 유명한 남관현 교수의 부동산 매매에 대한 명쾌한 답이 제목인 책...
저자는 부동산 공인중개사 일을 하면서 수 십 억하는 부동산을 자신의 말 몇 마디에 쉽게 계약하는 사람들은 보면서 책을 집필할 생각을 했다고 한다. 나 역시 집을 매매할 때 여러 곳의 공인중개사를 둘러보고 한 결정이기는 하였지만 저자가 책에서 말한 것처럼 1차 정보(알기 쉬운 정보-KB시세 등)와 2차 정보(인구의 증감, 유입정도-시청 사이트)를 알아보지 않고 공인중개서의 말만 믿고 계약하였다. 물론 나는 옷을 살 때도 나의 느낌대로 구입하는 편이기는 하지만...어쨌든 내 주위 지인들도 금융기관에 근무한다는 이유로 나에게 “지금 집을 사도 되겠냐”고 상담을 해오고 나 역시 “그래도 사는 게 낫지 않겠냐”고 답을 했지만 자세한 이유를 설명하기는 어려웠다.
저자는 20년을 부동산 전문가로 부동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면서 쉽게 부동산을 매입하는 사례를 많이 보아왔다.
10만원짜리 코트는 꼼꼼히 잘 따지며 사면서 1억짜리 집은 주변에 잘 아는사람이 추천해주면 바로산다.
당장 집계약을 눈앞에 두고있는 나를향해 저자는 이야기를 하는거 같다.
7400만원 매매를 눈앞에두고 만화나 비디오로 시간을 보내고 있을때가 아니다.
내 기준에 맞는 집을 제대로 된 가격에 산다는 의미의 투자이다.
내집 마련을 하는것도 엄연한 투자이고 투자를 하려면 기준이 있어야 한다.
우선 이것하나는 확실히 알고가자.
부동산 정보는 정부기관및 공공기관 홈페이지에 다 나와있다.
집을 사야하는 이유는 첫째로 심리적 안정감이다.
아이의 올바른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심리적 안정감을 고려하면 어린시절의 잦은 이사는 좋지않다.
둘째 자산가치 상승의 기회다.
셋째 부자가 되기위한 재테크의 출발점이다.
현재 1층집을 보고있는 나라서는 자산가치의 상승기회보다 심리적 안정감이 가장 큰 이유일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