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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미술관 (가볍고 편하게 시작하는 유쾌한 교양 미술)

저자: 조원재
독후감: 14건

책소개 권위, 체면, 무게 대신 위트, 유머, 인간미를 더한 미술 이야기!예술가의 작품 탄생에 담긴 기막힌 반전부터 뒤에 숨겨진 이야기까지 담은 미술 입덕 교양서 『방구석 미술관』. 미술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라는 모토 아래 2016년부터 팟캐스트 ‘방구석 미술관’을 기획·진행하고...

10개

방구석 미술관

1. 방구석 미술관 책 소개 방구석 미술관은 “방구석 미술관” 이라는 팟캐스트 채널을 운영하는 조원재작가의 컨텐츠를 도서화 한 책으로서 출간이래 방송과 광고업계에서 미술열풍을 일으킨 베스트셀러 이다. 방구석 미술관은 작가와 작품만이 아닌 작가의 생애와 그 일부를 보여줌으로서 위대한 예술가 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삶에 초점이 맞추어진 책이며 미술사의 관점에서 쓰여진 책은 아니다. 2. 책속에 나오는 화가들 소개 (1) 죽음 앞에 절규한 에드바르트 뭉크, 사실은 평균 수명을 높인 장수의 아이콘? 1863-1944, 표현주의의 선구자, 대표작 <절규> <마돈나> <사춘기> 가까운 가족의 죽음으로 인해 평생 죽음을 의식하며 살았다. “예술에 더 깊은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개인과 그의 삶이며, 우리는 죽어버린 자연이 아니라 바로 그것을 보여줘야 한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죽음, 가혹한 삶으로부터 느끼는 감정을 그림위에 쏟아내었으며, 이것이 그가 감정을 표출하는 표현주의의 선구자라 불리는 이유이다. (2) 미술계 여성 혁명가 프리다 칼로, 알고 보니 원조 막장드라마의 주인공? 1907-1954, 대표작 <두 명의 프리다> <떠 있는 침대> (3) 나풀나풀 발레리나의 화가 에드가 드가, 알고 보니 성범죄 현장을 그렸다고? 1834-1917, 인상주의, 대표작 <발레 수업> <다림질하는 여인> <압생트 한 잔> 평생 독신으로 살며 예술에 집중. 그 시대의 상처받는 여인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그림으로 남김. 무용수가 춤추는 순간, 움직이는 대상의 순간을 포착해서 그림을 그림, (4) 전 세계가 사랑한 영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사실은 악마에게 영혼을 빼앗겼다고? 1853-1890, 후기 인상주의, 대표작 <감자 먹는 사람들>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

독후감/창작| 2024.09.11| 7 페이지| 3,900원| 조회(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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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미술관" 조원재 작가의 글을 읽고 잘 알지 못했던 그림의 세계를 친절히 알려준다.

미술도 재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다. 들어본 미술가들의 일화를 알게 된 것도 재밌다. 그림을 보는 재미도 생긴 것 같은 느낌도 든다. 그냥 보는 것만으로 지나쳤던 그림에 대한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는 것도 조금은 알 것 같다. 쉽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나름 그림을 입문하기에는 아주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왜 제목이 ‘방구석 미술관’인지 읽어 보면 안다. 충분히 집에서도 좋은 그림과 화가에 대한 에피소드를 접할 수 있어서 그렇다. 미술사조를 알지 못하더라도 그림이 주는 영감이나 메시지가 있다. 나도 사진을 고등학교 때 동아리를 했기 때문에 안다. 분명히 작품에는 작가의 의도가 숨어있다. 그것을 전시회에 온 여학셍들에게 설명하곤 했다. 공교롭게도 이 책의 첫 장은 뭉크였다.

독후감/창작| 2024.07.11| 3 페이지| 1,000원| 조회(35)

인상주의 , 현대미술 , 자화상 , 회화 , 표현주의
방구석 미술관-조원재-독후감

‘방구석 미술관’은 한국 현대미술사를 대표하는 10명의 화가(김환기, 이중섭, 박수근, 천경자, 백남준, 김흥수, 이우환, 장욱진, 김창열, 최정화)들이 어떤 과 정을 거쳐 작품 활동을 하게 되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각 화가마다 2~3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소개하는데, 예를 들어 고갱은 원시주의, 고흐는 광기, 클림트는 관능미 등이다. 이러한 키워드는 독자들에게 해당 화가의 생애 와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중간중간 삽입된 QR코드를 통 해 실제 전시회 영상을 보거나 오디오 가이드를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생생하 게 읽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화가는 반 고흐였다.

독후감/창작| 2023.05.13| 1 페이지| 2,000원| 조회(79)

독후감 , 레포트 , 과제 , 요약본
[독후감] 방구석 미술관

나한테 예술 영역 중에서도 미술은 사실 좀 많이 어렵다. 훨씬 접하기 쉬운 음악은 가사가 있어서 들으면서 느낌이나 생각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데 미술은 완전 다른 느낌이다. 그래서 음악도 클래식은 잘 모른다. 작품을 보면서 대체 무슨 감정을 느껴야 하는지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이 책은 나같이 미술을 이유없이 무조건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걸출한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들을 연결시켜 작품에 녹아있는 그들과 작품이 보여주지 않는 이면을 소개한다.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쪼금만 소개하면, 반 고흐의 작품에 노란색이 많은데, 반 고흐는 당시 파리를 점령한 ‘녹색 요정’이라고 불리는 압생트 라는 술에 중독되서 세상이 노랗게 보이는 황시증에 걸렸었다는 사실. 장님이 막 눈을 뜨게 되었을 때 바라볼 수 있는 장면을 그리고 싶어 선입견 없이, 그 당시 미술가들의 밥줄을 위협하던 카메라의 광학 그 자체

독후감/창작| 2021.11.17| 2 페이지| 1,000원| 조회(184)

독후감 , 독서감상문 , 미술관 , 방구석 미술관 , 방구석
<방구석 미술관> 독후감

나는 자신의 심장을 열고자 하는 열망에서 태어나지 않은 예술은 믿지 않는다. 모든 미술과 문학, 음악은 심장의 피로 만들어져야 한다. 예술은 한 인간의 심혈이다. - 에드바르트 뭉크 이 문구를 보는 순간, 오로지 작가의 순수한 창의력에 기댄 소설만이 진정한 소설이란 생각을 했던 어린 날의 내가 떠올랐다. 그때는 경험에 의존한 소설은 소설이 아니라 수필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현실의 문제를 직시하고 그려내는 일 또한 작가의 몫이며, 때로는 이런 일에 작가는 자신의 사활을 걸기도 한다. <방구석 미술관>의 도입에 에드바르트 뭉크와 그의 말을 언급한 건 저자의 의도가 다분히 묻어난 편집이었다. 책 속에 거론된 작품 중 작가의 생애가 묻어나지 않은 작품은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았다. ‘심장의 피로 만들어진 예술’은 이 책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키워드였다.

독후감/창작| 2021.04.25| 3 페이지| 1,500원| 조회(384)

다원주의 , 빈센트반고흐 , 방구석미술관 , 방구석미술관독후감 , 4차산업혁명과예술
감상문-방구석 미술관-조원재

우리 집 방구석에서 미술관이 펼쳐진다. 미술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지루하다. 어렵다’ 이다. 미술관을 갈 때도 고상하고 우아하게 잘 차려입고 가야 할 것 같으며 가서 보고 듣는 미술사는 일부만 보거나 끝까지 듣지 않게 된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사람 중에 “명화를 봐도 왜 명화인지 모르는 사람” 그게 바로 나다. 나에게 미술은 다가가기 어려운 분야였다. 미술관에서도 미술사를 끝까지 듣지 않는 내가 이 책을 읽은 건 단순히 책 표지에 쓰여 있는 “가볍고 편하게 시작하는 유쾌한 교양 미술“ 이 문장 하나에 끌려 읽게 됐다.

독후감/창작| 2021.03.22| 2 페이지| 1,000원| 조회(248)

감상문 , 조원재 , 방구석 미술관
방구석 미술관-독후감

미술 작품은 즐긴다는 느낌보다는 시험공부를 위해서 본 기억이 더 많았다. 이 작품에서 화가는 무엇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이지, 어떤 기법들이 쓰였던 것인지와 같은 주로 학교에서 시험을 보기 위한 암기식 미술 감상이 이루어진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미술작품이라고 하면 너무 어려울 것 같고, 내가 그것을 즐기기에는 익숙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면서 거리감이 있다고 느낀 적도 많이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딱 펴고, 들어가면서를 읽으면서 미술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한 것인지 고민하게 되었다. 책의 저자는 작품에 대해서 학문적인 미술 공부를 하기 전에 미술 작품을 만드는 예술가와 소통을 하고, 작품과 대화하면 공감해나가는 경험을 한다면, 점차 축척되어서 어느새 미술이 소울메이트가 되어가서 내 곁을 머물고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이 말처럼 이 책을 읽고 난다면 미술 작품에 대해서는 조금은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마음이 생기가 되었다.

독후감/창작| 2021.02.19| 2 페이지| 1,000원| 조회(349)

독후감 , 감상문 , 방구석 미술관
방구석미술관(독서감상문,독후감)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언텍트시대(비접촉, 비대면)가 도래했고 많은 것들을 집안에서 혼자 또는 가족과 함께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특히 방 안에서 직업상 업무와 취미생활 등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닌 시대가 되었다. 이 책의 제목 '방구석 미술관'이라는 책은 미술에 대한 흥미를 방구석에서 누구나 알기 쉽게 소개하는 그런 책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반 고흐, 고갱 등 화가를 미술사 관점에서 주로 봐 왔는데, 주로 유명 예 술가들의 미술작품만을 보았다. 그래서 '미술' 하면 딱딱하고 어렵고, 그냥 미술을 아는 사람들의 고상한 취미생활로 느껴졌을지도 모르고, 경제를 좋아하는 나의 경우 미술하면 고가의 경매나 누구누구 작가의 작품이 최고가를 경신했다는 것에만 그 관심이 있었다.

독후감/창작| 2020.12.29| 3 페이지| 1,000원| 조회(538)

독후감 , 교양 , 미술 , 독서감상문 , 방구석미술관
조원재의 "방구석 미술관"을 읽고 쓴 개인적인 독후감입니다.

7,8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낸 세대라면 대부분 TV 만화 시리즈 “플란더스의 개”를 기억할 것이다. 그 시절 어린애들은 TV를 보는 것 외엔 달리 즐길만한 오락거리가 없어서일 수도 있지만, 그 시리즈가 그토록 오래도록 기억에 남고 회자 되는 이유는, 이야기가 아이들에겐 너무 가슴 아팠고, 그림체가 매우 예뻤고, 그리고, 주인공 네로가 그토록 보고 싶어 했던 루벤스의 그림이 압도적이어서 그렇지 않을까, 나름 생각해 본다. 주인공 네로의 꿈은 “화가”이다. 네로는 대성당에 걸려있는 루벤스의 그림이 너무 보고 싶었지만, 그 그림은 돈을 내야만 볼 수 있었기에, 가난한 네로는 그림을 볼 수 없었다. 결국, 추운 겨울, 모든 것을 잃고 오갈 데 없는 처지가 된 네로와 파트라슈! 그 둘은 우연히 대성당의 루벤스 그림을 보게 되지만, 그것이 그들의 마지막 순간이었다. “더 이상 아무것도 바랄 것이 없어요.”라면서 마지막 숨을 거둔 네로를 보면서, 어린 시절 동생들과 TV앞에서 대성통곡을 했던 기억이 있다.

독후감/창작| 2020.12.13| 4 페이지| 2,500원| 조회(170)

인상주의 , 후기인상주의 , 미술관 , 파리 , 미술작품 , 표현주의 , 조원재 , 방구석 , 오르쉐미술관
방구석미술관

필자는 어릴적 형이 다니다는 이유로 미술학원에 다닌적이 있었다. 부모님이 맞벌이는 하는 집 아이들이 대게 그러하듯이 필자도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 다녔다. 덕분에 미술에 재능이 없음을 어린나이에 알게 되었다. 이 점에 대해서는 부모님께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뉴스가 재미있어지는 나이가 되었을 때 재벌들은 돈 대신 그림으로 재산을 상속하거나 로비한다는 뉴스를 접했다. 뿐만 아니라 즐겨보는 미드에서도 천문학적인 액수로 거래되거나 했다. 필자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림이 왜 이렇게 비싼거지? 저걸 그 돈주고 왜 사는거지?

독후감/창작| 2020.09.25| 1 페이지| 2,500원| 조회(229)

독후감 , 미술 , 독서감상문 , 방구석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