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간의 수명 연장과 질병 정복의 꿈이 시작되고, 개인별 맞춤의학 시대가 열리는 순간이었다.『크레이그 벤터 게놈의 기적』은 크레이그 벤터가 처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은 책이다. 주목받지 못했던 학생에서 세계적인 과학자가 되기까지의 여정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특히 생명과학의 최전선에서...
게놈의 기적이라는 책을 읽기전에 게놈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개념이 확립이 안된 나는 네이버 백과 사전을 찾아보았다.
*게놈 : 한 생물이 가지는 모든 유전 정보를 말하며 유전체라고도 한다. 일부 바이러스의 RNA를 제외하고 모든 생물은 DNA로 유전 정보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DNA로 구성된 유전 정보를 지칭하는 말이 ‘게놈’이다.
80년대만 해도 일반인, 아니 생물학 전공자들에게도 거의 알려져 있지 않던 단어였다. 하지만 인간게놈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게놈’ 이란 단어는 점점 친숙해졌다. 1946년 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태어난 크레이그 벤터는 1975년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에서 생리 및 약리학 박사를 취득하고, 버펄로 뉴욕 주립대학교에서 의학부 교수를 지내었다. 그는 2000년 6월 31일 백악관에서 인간 게놈지도 완성 결과를 발표하였다.
현재 생명공학을 논하는 데 있어 크레이그 벤터의 이름을 빼놓을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