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번에 펴낸 《파워블로그의 첫걸음, 블로그 글쓰기》는 이러한 저자의 체험을 담아 누구나 블로그 글쓰기를 시작해 작가까지 될 수 있음을 이 책에서 여실히 보여준다.
이 책은 철저하게 저자의 실제 경험담이 곳곳에 묻어나 있어 글이 생생한데다 단문 위주로 쉽게 쓰여 있다...
글을 잘쓰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들의 바람이 아닐까 싶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남다른 습관이 필요하다. 매일 꾸준하게 글쓰기를 하면 잘쓰게 된다는 사실이다. 이런 평범한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느냐고 할지 모르지만 이게 정답이다.
언니가 사십대 중반에 세상을 떠난 뒤 3년 동안 슬픔을 잊으려고 노력했지만 소용없었던 니나 상코비치. 그녀는 어느 날 400쪽이 넘는 소설 <드라큘라>를 하루 만에 다읽고 처음으로 편안하게 달콤한 잠을 잤다. 그 뒤로 니나 상코비치는 하루에 책 한권을 읽고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다. 1년 동안 1일 1독서 1서평을 했다. 자신이 읽은 책의 서평을 그저 블로그에 올렸을 뿐인데 전 세계에서 댓글을 달며 응원하고 공감했다.
이게 글을 잘쓰게 하는 방법이다. 지금까지 여러 작가들이 쓴 글쓰기 에 대한 책을 읽었지만 이보다 시원하고도 명쾌한 방법은 없는 것 같다. 글쓰기에 목말라 하던 나는 이런 방법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