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불안하고, 자신 없고, 뭘 해야 할지 모를 때…
인생이 잘 풀리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자문자답’하라!
오늘 점심엔 뭘 먹을까? 같은 간단한 것에서 인생을 좌우할 중요한 결정에 이르기까지 사람은 하루에 3만 번 이상 자신에게 질문하고 답하기를 반복한다. 이런 자문자답을 할 때 의식적으로 좋은...
2016년 인공지능 알파고와 우리나라의 바둑기사 이세돌 구단의 경기가 있었다. 물론 경기는 인공지능 알파고의 승리로 끝이 났다. 여기저기 우려의 목소리들이 나왔다. 이러다가는 인간이 설수 있는 자리는 사라지고 모든 일을 로봇들이 하게 될 것이라고들 했다.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능력을 뛰어넘을 것이란 건 당연한 일로 보인다. 하지만 절대로 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신할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 생각이라는 것이다. 얼핏 보기에 알파고가 대국에서 이런 경우에는 이런 수를 놓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움직인 것 같지만 그건 생각이 아니라 검색이었다. 많은 경우의 수를 입력해두고 그 중에서 상대의 수를 입력한 뒤 거기에 이길 수 있는 수를 찾아낸 것일 뿐이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점은 생각과 기억의 차이는 무엇일까?
잘은 모르지만 사람들은 나의 뇌에 없는 상황도 생각이나 상상만으로 좋은 결과의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정
이 책은 질문 중에서도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는 힘을 키우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행복한 인생, 만족스러운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능력, 즉 자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첫 질문을 제대로 던짐으로써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올바른 방향으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사람은 생존하기 위해 어떤 상황에서든 부정적으로 사고하는 방향으로 진화해 왔다.
이 본능적인 경향은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우리의 사고를 지배하고 만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과 대화를 나눌때마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의식적으로 던져야 한다.
“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 질문이야말로 이 책의 핵심을 꿰뚫는 문장이자 우리가 살면서 한순간도 잊어서는 안될 평생의 표어다.
지금 내가 진심으로 소중히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사람은 하루에 3만 번 이상 자신에게 질문을 한다고 한다. 하루를 살면서 그렇게 많은 생각을 하는지는 몰랐다. 그저 생각이 많은 나로서는 무슨 결정을 내려야할 때 매번 어렵다는 것을 느끼곤 했다.
이 책은 일반사단법인 ‘코칭 칼리지’ 대표이사 호리에 노부히로가 지었고, 옮긴이는 노경아이다. 2018년 1월 (주)예문아카이브에서 출판하였다.
자문자답(自問自答)은 누구나 한다. 인생이 잘 풀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점은 자문자답의 질(質)이 다르다고 한다. 의미 있는 자문자답을 하게 되면 인생이 극적으로 바뀐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자문자답으로 저자와 주위 사람들의 변화를 보여준다.
우선, 일이 잘 풀리는 사람과 안 풀리는 사람과의 첫 질문을 알아보려 한다. 무의식중에 자신에게 처음으로 던지는 질문이 프라이머리 퀘스천(primary question), 첫 질문이라고 부른다.
어렵거나 낯선 업무를 부여받았을 때 나라면 첫 질문을 어떻게 할까? 가장 먼저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사람과 ‘어떻게 하면 내가 해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