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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근대의 교실 가고시마를 찾아서

저자: 이달우
독후감: 11건

책소개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 이달우의 『일본근대의 교실 가고시마를 찾아서』. 저자가 2009년 3월부터 2010년 2월까지 1년간 국외연구년의 허락을 받아 일본의 가고시마에서 체류한 1년간의 시간을 정리, 결산하는 의미에서 보고 듣고 생각한 것을 모았다. 교육적 안목에서 근대 이후의 일본사회를...

10개

교육관 - 일본 근대의 교실, 가고시마를 찾아서

‘일본 근대의 교실, 가고시마를 찾아서’라는 책은 선진국이라는 일본과 한국의 전반적인 차이점을 보여주는 것 같다. 교육을 시작으로 해서 문화의 전반적인 차이까지 보여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해 보았다. 일본의 교육제도는 성공을 했는가? 일본의 시민의식에 비해 우리나라의 시민의식은 낮은 편에 속하는가? 이 두 가지 물음이 책을 읽는 동안 꾸준히 날 생각하게 만들었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 우리나라의 교육제도에 대한 물음을 갖게 하였다. 현재의 일본의 교육제도와 우리나라의 교육제도는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현재우리나라는 일등을 위한 교육을 한다. 그래서 인지 교육자들은 학생들을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을 보내기 위해 교육을 하고 있다. 이에 반해 이 책에서는 일본은 ‘일등이 되면 좋지만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다만 그에 해당하는 노력을 해라‘라는 식의 교육을 한다고 기술되어 있다. 과연 일본과 우리나라의 교육이 다를까?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교육제도는 일본의 것을 많이 참고하였다.

독후감/창작| 2019.02.19| 2 페이지| 1,000원| 조회(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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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대해 쓰기”와 “‘일본근대의 교실 가고시마를 찾아서’를 읽고 독후감 쓰기” 둘 다 의미 있는 과제였기 때문에 둘 중 하나를 선택하기가 힘들었다. 나에 대해 쓰는 것은 지나온 삶을 성찰하고 지금 나의 상태를 확인하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나아갈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다. 독후감은 책을 지으신 교수님의 생각이 드러나는 한 구절, 한 구절을 읽으며 마치 토론하듯 여러 가지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다. 계속 고민하다 문득 책을 읽고 나의 느낌과 생각을 쓰는 것 또한 교수님의 교육관에 대해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나를 돌아보며 나 자신과도 대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일본의 교육에 대해 부정적인 경향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내가 알지 못했던 측면을 볼 수 있겠구나 싶었다. 그래서 책을 읽으며 든 생각과 교육에 대한 나의 가치관에 대해 써보기로 결심했다.

독후감/창작| 2019.02.19| 3 페이지| 1,000원| 조회(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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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 일본 근대의 교실 가고시마를 찾아서를 읽고나서

힘을 발산하는 모든 것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일 땐 위험하지만 그것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면 우리의 정신을 풍요롭게 한다는 말처럼 내가 생각하는 교육의 힘이 이런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보며 교수님의 일본 기행 일기를 읽고, 사쓰마의 '고쥬교육'과 실천실학의 개념, 교육시, 일본의 역사왜곡, 인간과 사회를 바꾸는 생활의 철학 등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는 가고시마의 ‘고쥬교육’ 이라는 교육 방법이었다. 고쥬교육의 기본정신은 무사도 의리의 실천, 심신의 단련, 거짓말 않기, 지지 않기, 약자를 괴롭히지 않기, 질실강건 등 여섯 가지라고 한다. 교수님은 고쥬교육 방법에서 ‘지지 않기’를 강조하셨다. ‘지지 않기’란 교사 없이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교육에서 서로를 배려하면서 서로를 이끌어 주는 이타주의와 박애주의의 인격을 함양하는 교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독후감/창작| 2019.02.19| 3 페이지| 1,000원| 조회(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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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근대의 교실 가고시마를 찾아서를 읽고 - 한국의 교육 현실과 발전 방향에 대한 간단한 고찰

나는 전공이 국어교육인 만큼 대학생 이전부터 책을 많이 읽어왔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교육학개론을 들으며 생각해보니 전반적인 교육에 대한 분야의 도서를 많이 읽지는 않았던 사실이 떠올랐다. 그런 와중에 교수님이 수업 중 추천해주신 도서가 바로 ‘일본근대의 교실 가고시마를 찾아서’였다. 이 도서를 추천받았을 때 두 가지의 흥미로운 점이 생겼었다. 하나는 왜 다른 나라가 아닌 일본근대를 대상으로 했냐는 점이고 나머지 하나는 일본 전체도 아닌 가고시마란 도시를 선택했냐는 점이었다. 이런 흥미를 가지고 교수님의 책을 읽고 교육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책의 머리말을 살펴보았을 때 들었던 생각은 교수님이 교육에 대해 생각이 많으시며 일본근대의 교육을 통해 배우려는 의지가 강하시다는 것이었다. 교수님이 배우고자 했던 일본근대의 교육은 어떠했는지,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은 어떤 점인지를 생각해보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독후감/창작| 2019.02.19| 3 페이지| 1,000원| 조회(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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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근대의 교실 가고시마를 찾아서를 읽고 - 사람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교육

이 책은 내가 막연하고 추상적으로만 생각했던 ‘교육’의 의미의 틀을 잡아 주었고 앞으로의 내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얼마 전의 누군가가 나에게 교육을 정의해보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나는 생각을 거듭하다가 그것들을 모두 표현할 방법이 없어 쩔쩔매며 그저 침묵으로 일관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누군가가 그 질문을 던졌을 때 교육이란 ‘사람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것’이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이신 @@@ 교수님은 성숙한 일본사회의 저력이 교육을 통해 시민의 의식이 고양되었기 때문인지, 각종 제도나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었기 때문인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 일본 근대의 진원지인 가고시마를 찾아가셨다고 한다. 교수님이 1년 동안 가고시마에서 보고 느낀 것을 기록하신 것을 보며 나 또한 일본 근대 교육의 흐름과 과정, 그리고 앞선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교육학개론 수업시간에서 배운 ‘교육’의 정의는 여러 학자들의 교육에 대한 관점을 종합한 까마귀 모형에 입각하여 ‘인간의 의식과 행동의 변화시키는 사회화과정’이었다.

독후감/창작| 2019.02.19| 3 페이지| 1,000원| 조회(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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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근대의 교실 가고시마를 찾아서 - 사쓰마의 고쥬교육과 역사왜곡

먼저 이 책의 내용을 접하기 전 책의 제목 중 ‘가고시마’라는 지명을 보고 역사적으로 알고 있던 지명이었기에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가고시마는 옛 에도 말 사쓰마 번이었는데, 외세의 침략을 받은 뒤로 현 자신들의 국력을 반성하며 서양식 문물을 받아들인 번이자 대정봉환 이후 초창기 메이지 시기 주요 역할을 해온 사이고 다카모리를 포함한 여러 인물들을 배출한 땅이기도 했기에 일본 근대 교육의 도시로써는 이보다 적절한 지역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습니다. 먼저 이 책의 형식이 제가 읽어봤던 여러 지역 탐방기와는 다른 구성방식인 일기 형식을 취하고 있었기에 저자의 진솔한 감정과 그 당시 현장의 생생함을 좀 더 명확하게 표현해주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사쓰마의 ‘고쥬교육’과 실천실학의 개념이라는 주제로 시작하는 이 책은 일본의 저력을 ‘오랜 시간에 걸친 노력의 산물이며, 그것을 뒷받침하는 것은 처음도 끝도 교육일 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정리 하였습니다. 저는 이 정리에 대해 깊은 공감을 가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독후감/창작| 2019.02.19| 2 페이지| 1,000원| 조회(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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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대의 교실, 가고시마를 찾아서

‘일본 근대의 교실, 가고시마를 찾아서’(이하 가고시마책이라 하겠다.)라고 적힌 책의 표지를 보자 일본의 국화인 벚꽃이 너무 예쁘게 그려졌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나서 책의 머리말부터 읽어내려갔다. 그 중에서 눈에 띄는 문장이 하나 있었다. 바로 “인간의 의식과 행동의 변화를 추구하는 교육이 사회의 변화와 개혁의 근원적인 처방이 되어야 한다.”라는 문장이었다. 이미 이달우 교수님의 교육학개론 수업을 들었던 나는 이 문장이 눈에 띌 수 밖에 없었다. 첫 수업이었던 ‘제 1장. 교육과 역사의식’을 예습하면서 나는 내 나름대로 교육의 정의를 ‘변화를 통한 사회화’라고 정의하였기 때문이다. 이미 책에 써진 내용을 참고해서 내린 정의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내가 생각하는 교육의 정의와 맞는 것 같았다. 그래서 그 생각을 염두에 두고 책의 본문을 읽었다. 제 1장. 사쓰마의 ‘고쥬교육’과 실천실학의 개념 ‘한국보다 백년 앞선 일본의 근대화’라고 한 부분에서 일본에 대한 교수님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독후감/창작| 2019.02.19| 3 페이지| 1,000원| 조회(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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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대의 교실 가고시마를 찾아서를 읽고

‘교육학개론’이라는 교직 과목을 듣는데 교수님께서 ‘일본근대의 교실 가고시마를 찾아서’ 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쓰기 라는 과제를 주셨다. 처음 제목을 듣고 일본의 교육에 대한 특히 가고시마 지역에 대한 내용이겠거니 싶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왜 우리나라와 역사적으로 사이가 좋지 않은 일본에 대한 책을 쓰셨을까, 단지 일본에게 배울 점이 많아서일까, 역사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하시지 않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했다. 그래서 책에 대한 첫인상에서 흥미가 높지 않았지만 책을 펴고 앞에 머리말을 읽어보니 이 책을 읽고 나면 내가 교육과 사회 등 교육적인 안목을 높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단순 줄글이 아니라 일기형식의 글로써 좀 더 재밌게 책을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읽었다. 내용 중에 기억에 남는 일본교육은 ‘고쥬 교육’ 이었다. 이것의 기본정신은 의리의 실천, 심신의 달련, 거짓말 않기, 지지 않기, 약자를 괴롭히지 않기, 질실강건 등 여섯 가지인데 책의 저자와 같이 ‘지지 않기’ 라는 정신이 인상적 이였다.

독후감/창작| 2019.02.19| 2 페이지| 1,000원| 조회(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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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대의 교실 가고시마를 찾아서를 읽고 - 일본, 가고시마, 그리고 교육

전공이 전공이니만큼 어릴 적부터 꽤 많은 책을 읽어 왔지만, 사실 사범대학에 입학하기 전의 평범한 학생에게 교육이라는 분야는 문학처럼 친근하게 느끼기는 어렵다. 하지만 고등학교 때의 선생님들을 보면서 자라고 사범대학에 입학하기로 예전부터 마음을 먹은 나에게 교육 분야의 책은 친근하기 보다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학생들을 위해서 어떤 교육을 하는 것이 옳은가, 라고 생각을 하면서 기억에 남을 정도로 집중해서 읽었던 책은 핀란드의 교육에 관한 책이었다. 그때 당시에도 수요가 많은 유명한 책이었지만 내가 다니던 조그만 학교 안의 더 조그만 학교도서관에 교육이라는 단어를 지니고 책장에 꽂힌 책은 굉장히 새로웠다. 항상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입시 위주의 교육 외에 또 다른 교육이 있었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다. 그리고 느낀 것은 교육을 다루는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학자들의 이론을 모은 책도 중요한 지식이나 다른 나라의 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와 관찰 또한 뒤지지 않게 중요한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독후감/창작| 2019.02.19| 3 페이지| 1,000원| 조회(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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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대의 교실 가고시마를 찾아서..를 읽고

오랜만에 일기형식의 글을 읽으면서 교수님의 사생활을 몰래 엿보는거 같아 살짝 흥미로웠다. 물론 중간중간 내용이 조금은 빨리 넘어가지 않는 부분도 있어서 과제를 바꿔서 해야하나 잠시 고민한 순간도 있었다. 처음엔 아무의미 없이 돈 벌기 위한 수단을 했던 교육이 오늘날 이 시간까지 계속 공부하게 될 줄 몰랐고, 이 직업에 종사 하게 될줄 몰랐으며, 요즘처럼 교육에 대해서 생각이 많아지는 날이 올 줄 몰랐다. 교육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쟤는 교육을 못받아서 그래~’,‘좀 배우고 익혀라.. 그래야 사람되지!’라는 말을 항상 친구들이랑 장난 스럽게 했던 말이다. 난 왜 교육에 대해 진지하게 깊게 생각해 보지도 않았으면서 이런 말들을 무의식중에 했었을까? 나도 모르는 사이에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세뇌당했나? 갑자기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머리가 아파졌다. 그래..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과제를 해야하니.. 교육은 무엇이고, 3요소인 교사는 어떠한 사람이여야 하며, 어떻게 하면 학습자들이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겠으며, 책 제목에서도 있듯이 어떠한 교실이여야 하는가?

독후감/창작| 2019.02.19| 3 페이지| 1,000원| 조회(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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