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프리메이슨의 숨겨진 상징과 비밀을 파헤치다!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다빈치 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의 소설 『로스트 심벌』 일러스트 에디션. 소설에서 소개되는 유적과 암호, 기호 등을 컬러 일러스트를 사용해 소설을 더욱 실감나게 읽을 수 있도록 해준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를 중심으로 도시 곳곳에...
과거의 악몽속에서 랭던이 깨어나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랭던 교수는 그가 오래 전부터 멘토로 모시고 있는 피터 솔로몬의 갑작스런 초대를 받아 워싱턴 DC로 향하고 있다. 워싱턴 DC에서 랭던은 프리메이슨의 역사에 대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강연장은 국회의사당 스태추러이홀이다. 홀에 입장한 랭던 교수는 문을 열자 마자 얼어 붙은 사람처럼 서서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살펴보았다. 의자도, 청중도, 심지어 피터 솔로몬의 모습조차 보이지 않았다. 당황한 랭던은 스태추어리홀을 다시 한번 살펴 보며 그를 이곳 강연, 강연장으로 초대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사람과 통화를 하며 랭던의 등골에는 오싹한 한기가 내렸다. 그는 랭던에게 이렇게 이야기 했다. ‘당신이 여기까지 온 것은 내가 원했기 때문이오. 랭던씨’ 랭던은 자신을 불렀다는 정체 불명의 사내와 통화를 하면서 그 사내가 피터 솔로몬을 데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사내는 고대의 관문을 찾는 것에 협조하라고 이야기 했지만 랭던은 자신이 아무것도 모른다고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