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자신이 처한 환경 속에서 방전된 마음을 스스로 들여다보고 회복시키는 구체적인 상황과 현실적인 방법을 소개하는 『나를 쉬게 하는 연습』. 국내 최고... 쉬게 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주장한다.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쓰면서 정작 나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데에는 인색했던...
‘어디론가 도망치고 싶다’ 이런 생각이 문득 들 때가 있다. 지치거나 일상이 버거울 때,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어질 때 그런 생각이 든다. 이럴 때는 쉬어야 한다. 잠깐 멈추어야 한다.
‘나를 쉬게 하는 연습’은 ‘쉼표’가 필요한 사람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상담전문가인 황미구이고 2018년 3월, (주)앵글북스에서 출판되었다.
저자는 1만 시간 이상의 실제 상담 경험과 수백 건의 상담수퍼비전을 통해 얻은 것들을, 상담실을 찾은 이들과 꾸준히 자신을 돌보고 싶은 사람을 위해 쓴 글이다. 이 책은 대인관계와 스트레스, 내면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보다 명확하게 만드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1장에서는 복잡하게 뒤엉켜 있는 감정의 정체를 명확하게 하는 연습을, 2장에서는 딱딱하게 굳은 마음의 근육을 풀어주는 방법들을, 3장은 밸런스를 잃어버린 마음의 균형을 찾는 법을, 4장은 나를 가두는 두려움을 정의하여 그곳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을 실제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냈다. 그리고 5장은 내 안에 숨어 있는 관계의 공식을 찾는 연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