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교육 전문가가 현지 취재한 유럽 직업학교 가이드독일 자동차, 덴마크 가구, 스위스 시계, 오스트리아 관광학교까지!교육 전문가가 현지 취재한 유럽 직업학교 가이드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를 비롯해 학교에서는 다양한 진로 교육과 활동이 진행되고 있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의 직업과 진로에 대한...
#0. 사담
다른 글에서도 몇번 반복해서 이야기 했지만,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문제 대부분의 원인은 교육문제 에서 비롯된다. 기술은 발전하는데 시민의식과 윤리는 뒤쳐져있다. 선진국이라 불리는 유럽의 교육제도는 어떨까 하는 생각에 읽게되었다.
#1. 나도 간다! 유럽 직업학교
저자가 직접 유럽에 갔다. 유럽 여러 나라의 교육시스템은 어떻게 구축되어있는지 보려고. 그 중 독일, 덴마크, 스위스, 오스트리아 4개 국가가 책에 소개된다. 저자가 보고 듣고 경험하고 조사한 내용이 그대로 책에 담겨있다.
#2. 직업학교 / 도제시스템
유럽 선진국들의 공통점은 학생들이 비교적 이른 나이에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보고 자신의 진로를 선택한다는 점이다. 우리나라도 현재 중학교 1학년 때 자유학기제를 시행하고 있고 '직업문화체험의 날' 같은 행사를 운영하기도 하지만, 아직 유럽에 비하면 어설프다.
유럽교육시스템의 중추는 '직업학교'와 '도제시스템'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재능에 맞추어 다양한 분야의 직업학교에 진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