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기록
2호선 만원 지하철에 갇힌 것처럼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도 없고 도망칠 수도 없는 날 들속에서, 이제 본격적으로 탈선하기로 했습니다. 딱히 꿈이 있는건 아니지만, 좋아하는 일 하며 밥 먹고 살기를 위해 무엇이든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 책은 퇴사를 위해 무엇이든 해보며 부닥쳐 보는 사람의 기록입니다.
읽으려던 책을 찾아보던 도중, 책 소개에 큰 공감을 하며 책을 읽기로 결정했다. ‘좋아하는 일 하며 밥 먹고 사기를 위해 무엇이든 해보고 있는 사람의 기록’ 요즘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은 무엇인지 무엇을 하며 먹고 살고 싶은지 고민을 해보고 있는 것 같다. 이것 저것 배워보기도 하고, 하고 있는 영역 안에서지만 다른 분야를 도전해보고 있다. 2호선 만원 지하철에 갇힌 것처럼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도 없고 도망칠 수도 없는 날들 속에서 이제 본격적으로 탈선하기로 했다고 한다. 딱히 꿈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일 하며 밥 먹고 살기를 위해 무엇이든 해보기로 했다고 한다. 그런 기록을 하며 써 낸 책이라고 하니 눈길을 끌었다. 사실 한 직장에서 계속 있던 것은 아니지만, 같은 분야의 직장만 다니고 있는 요즘에 내가 정말 하고 싶던 일은 이것이 맞을까 하는 고민이 컸다. 이 책을 읽는다고 완전하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남들의 생각을 읽으며 조금은 나도 방향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