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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땐 뇌과학 (최신 뇌과학과 신경생물학은 우울증을 어떻게 해결하는가)

저자: 알렉스 코브
독후감: 12건

책소개 마음의 문제를 객관적이면서도 논리적인 방법을 통해 도출된 연구 결과로 보여준다!UCLA에서 뇌 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15년간 뇌 과학을 도구 삼아 우울증만 연구해온 우울증 덕후 앨릭스 코브 박사가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우울할 땐 뇌 과학』. 뇌 과학(신경과학)이라는 최첨단 과학을 활용해...

10개

우울할땐 뇌과학 - 요약자료

모든 일이 뇌를 바꾼다. 우리 뇌는 상호작용하는 정교한 신경회로로 가득차 있다. 걱정회로, 습관회로가 있다. 결정을 내리는 회로, 고통을 느끼는 회로도 있다. 잠과 기억, 기분, 계획 세우기, 즐거움을 담당하는 회로도 있다. 서로 의사소통한다. 우울증은 회로가 상호작용한 결과 생기는 행동 패턴 중 하나이다. 뇌 활동과 뇌 화학이 달라지면 우울증의 경로도 달라진다. 우울증이라는 하강나선 파티에 초대 받고, 재미 없을 것 같아서 가지 않기로 결정한다. 대신 소파에서 늦게까지 텔레비전을 본다. 다음 날 늦잠을 자고 기운도 없다. 전화하는 사람도 없고 고립감이 깊어진다. 주말 내내 뒹굴기만 한다. 불행하고 외로운 느낌이 든다. 모든 것이 잘못된 느낌이다. 이러한 경험이 우울증의 가장자리이다. 이러한 일은 우리의 결정이 뇌 활동을 변화시켰기 때문이다. 우울의 하강나선은 저조한 상태를 계속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다. 계속 우울한 상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우울증에 걸렸다고 해서 꼭 슬픈 느낌을 갖는 것은 아니다. 마비된 느낌, 감정이 텅 빈 공허감이 있다. 희망이 없는 절망감이 든다. 더 이상 즐거운 일이 없고, 음식, 친구, 취미, 기력도 급격히 떨어진다. 모든 일이 어렵게 느껴진다. 수면장애가 생긴다. 통증이 극심하다. 집중이 안되고 불안하고 수치스럽고 외롭다. 일반적으로 우울증은 뇌의 생각하는 회로와 느끼는 회로가 잘못 작동해 생기는 문제이다. 전전두피질과 변연계가 우울증의 주범이다. 전전두피질은 생각하는 뇌 부위, 변연계는 느끼는 부위이다. 전전두피질이 변연계를 조절한다. 뇌는 어떻게 상승나선을 만드는가 생활이 긍정적으로 변하면 신경도 긍정적으로 변한다. 운동을 하면 수면 시 뇌의 전기 활동에 변화가 일어나고, 불안을 줄이고 기분을 향상시켜서 운동 에너지를 더 많이 만든다.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면 세로토닌을 생성하여 기분이 좋게 한다. 나쁜 습관을 버리게 하여 고마워할 일이 더 생긴다.

독후감/창작| 2023.07.06| 27 페이지| 2,000원| 조회(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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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땐 뇌과학 독후감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우울증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1부(하강나선에 갇힌 뇌)는 우울증이 일어나는 원인과 증상, 뇌의 구조 등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2부(상승나선을 만드는 뇌)는 뇌과학의 관점에서 어떻게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사람이 살면서 행복한 감정만 느낄 수는 없으며 괴롭고 우울함을 느낄 때도 있다. 이 우울함을 어떻게 극복하는지가 관건이다. 사람마다 우울함을 느끼는 빈도와 강도는 다르며 극복할 수 있는 힘도 모두 다르다. 현대인들은 많은 선택과 사건, 그로 인해 생기는 걱정, 불안, 스트레스 등에 의해 우울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우리의 뇌가 하강나선에 들어서게 되면 흘러가는 대로 두지 말고 조금씩 천천히 상승나선으로 바뀌게 하면 된다.

독후감/창작| 2023.03.04| 4 페이지| 1,500원| 조회(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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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땐 뇌과학 독후감

'우울증'과 '뇌과학'의 개념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으로 나는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하지만 책을 펴보니 뇌구조, 신경전달물질 등 전문적인 내용이 이어졌고 자연스레 이 책에서 처음 느꼈던 호기심은 금세 지루함으로 바뀌었다. 이렇게 지루한 책을 조원들에게 추천했던 과거의 자신을 돌아보며 태연하게 책을 읽고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점점 책의 내용에 빠져들어 어려운 내용을 정리하고 이해하기 시작했다. 어떤 책이든 단어와 문장 하나하나를 완벽하게 이해하며 읽으려다 우울한 독서로 이어진 것 같다. 이 책을 읽어줄 사람이 있다면 작은 것에 얽매이지 말고 넓게 보고 대충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 책은 결코 어려운 책이 아니다. 나는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편안함'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여러 번 언급했던 것 중 하나는 우울증에 걸리든 상관없이 사람의 뇌회로 자체가 다 똑같다는 것

독후감/창작| 2022.10.20| 2 페이지| 1,500원| 조회(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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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땐 뇌 과학> -최신 뇌과학과 신경생물학은 우울증을 어떻게 해결하는가- 독후감

신경과학자이면서 우울증 전문가인 앨릭스 코브는 오랫동안 뇌 과학에 대해 연구해 오고 있는데, UCLA 대학에서 우울증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간단히 말해 우울증은 뇌 회로 간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겨서 걸리는 질병이다.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아도 독감에 걸리는 사람은 독감에 걸리는 것처럼, 뇌 기능이 정상적인 사람도 뇌 회로 간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길만한 요인이 발생하면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 책에서는 우울증과 관련된 뇌의 부위의 구체적 이름과 기능, 우울증이 발생했을 때 해당 부분의 변화, 호르몬의 변화 등을 알려준다.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가 내 머릿속에 무슨 일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만 알아도 위로가 되었다.

독후감/창작| 2021.12.19| 2 페이지| 1,000원| 조회(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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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쁠 독후감 <우울할땐 뇌과학>

흔히들 ‘우울함’은 내 머리나 신체의 이상반응이라 생각하지 않고 마음의 영역이라 여긴다. 하지만 저자는 이 우울함이 마음이 아닌 뇌의 반응이고, 우리들의 뇌에 일어나는 반응에 대해 추적하며 말한다. 우울함이 사무칠 때, 사람들은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라고 인식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정말 우울할 땐 이런 생각조차 들지 않는다. 더 나아가서 내가 우울증이라는 것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많다. 현대인이라면 이 정도의 우울함은 다 가지고 있고 내가 우울증이라는 생각을 안 한다. 나도 그랬다. 내가 잠시 공허함에 빠지고, 사람들을 만나고 싶지 않아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함으로 걱정이 밀려들어올 때에도 나는 우울증 초기 증상인지 몰랐다. 이 책을 읽고 나서야 나도 우울증을 겪었다는 것을 비로소 깨달았다. 나의 경우 미래에 대한 불안함으로 걱정만 하던 때가 있었다. 그런데 이런 걱정과 불안이 우울증 초기증상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걱정과 불안을 안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21.08.11| 3 페이지| 1,000원| 조회(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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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정리 ) 한권을 읽고 전반적인 내용정리 - 우울할 땐 뇌과학 최신 뇌과학과 신경생물학은 우울증을 어떻게 해결하는가

우울증의 뇌지도 우울증에 걸린 사람의 경우 다른 사람들보다 더 심각하고, 어둡고 우울한 감정을 경험한다. 하지만 신경과학 측면에서 우울증에 걸린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완벽히 동일하다. 따라서 어떠한 뇌 검사로도 우울증을 진단할 수가 없다. 즉, 우울증은 뇌 회로의 부산물이며, 누구에게나 동일한 성향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우울증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우울증에 대하여 잘 모른다. 우울증이라는 증상과 그 원인에 대하여 대강 알고 있을 뿐, 우울증만큼이나 사람들이 많이 앓고 있는 질환에 대해 알고 있는 것에 비해서는 잘 모른다. 왜냐하면 우울증은 딱 정의내릴 수 없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우울증과 패턴 우울증은 뇌 자체에 근본적인 잘못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 우울증을 조성하는 뇌의 특정 회로가 우울증 패턴으로 맞추어졌을 때, 발현된다고 생각한다. 뇌가 스트레스나 습관 등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는 방식이 있는 데 이와 일을 담당하는 특정 회로 사이에 역동적인 상호관계가 있다고 본다.

독후감/창작| 2021.03.05| 4 페이지| 5,000원| 조회(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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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땐 뇌과학 감상문

내가 선택한 책을 소개하기 위해선 2020년 2월으로 돌아가야 한다. 지금과는 달리 일주일에 두권을 해치우는 독서광이었던 시절이다. 평소처럼 서점에 들러 도서검색대에서 인쇄한 종이를 들고 책을 찾던 중 이 책을 발견했다. '우울할 땐 뇌과학' 이라는 노란색 표지의 책은 왜인지 모르게 그동안 내가 정말 읽고 싶어했던 책이 분명해 보였다. 책의 초반에서부터 우리는 그동안 범했던 우울과 뇌 사이의 추측들이 사실이 아님을 증명받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깊게 읽은 부분을 책 속의 문장으로 소개하며 글을 구성하고자 한다. 첫 번째, '대부분의 질병은 원인에 따라 규정되지만, 우울장애는 일련의 증상에 따라 규정된다.' 우울증에 관하여서는 어쩌면 당연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이것을 직접 눈으로 보기 전까지 혼자서는 쉽게 정의내리기가 힘들었을 문장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겪는 대부분의 질병은 원인이 있기 마련이다. 책에서는 간암과 간경변을 예로 든다.

독후감/창작| 2020.12.03| 2 페이지| 1,000원| 조회(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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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땐 뇌과학 - 독서감상문

감정은 우리의 일상이다. 사람은 스스로를 냉정하다 평가하면서 무언가를 결정하고 그 결과로 변해간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들 속에서 사회와 사람들 사이의 압박으로 살아가는 공간이 우리가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압박 속에서 감정은 수도 없이 부딪힌다.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을 향한 비난 속에서 우울함이 쌓여간다. 책을 읽기 전 표지에 적힌 짧은 글을 통해 우울함에는 하강나선과 상승나선이 있다는 것과 뇌 과학을 통해 불행에서 탈출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20.05.21| 2 페이지| 1,000원| 조회(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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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땐 뇌과학 독후감(서평)

알렉스 코브의 ‘우울할 땐 뇌 과학’이란 책은 2018년 3월에 출판되어 국내의 수많은 독자에게 읽혀졌다. 저자인 알렉스 코브는 오랫동안 뇌 과학을 연구해온 과학자로서 우울증은 왜 생기는 것인지? 우리가 우울증으로 힘들어 할 때 대체 뇌는 어떤 일을 하고 있는 것인지? 를 연구해 뇌 과학은커녕 일반 과학도 어렵게 느끼는 일반 독자들에게 편하게 풀어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100건을 훌쩍 뛰어넘는 국내 도서서평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이 책에 열광했음을 알 수 있었다. 평소 비문학 중에서도 과학 분야는 그저 내가 잘 모르는 분야로 치부하고 읽을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나도 가벼운 우울증을 달고 사는 현대인이자 직장인으로서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고 싶었던 동기가 있었다.

독후감/창작| 2020.02.03| 3 페이지| 1,000원| 조회(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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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땐 뇌과학 독후감

원제는 ‘The upward spiral’이다. 이것을 직역하면 책에서도 자주 언급하고 있는 단어인 ‘상승 나선’인데 제목을 ‘우울할 땐 뇌과학’이라고 해서 번역본을 낸 건 한국에 우울한 사람들이 많고, 이해하기 쉬운 제목으로 우울한 사람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마케팅 전략에 의해 정해진 것이라 추측해 보았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비유하기도 하고 통계적으로 열 명 중 하나가 우울증이라고 하는데, 그만큼 현대 사회에서 우울증이라는 것은 우리 주변에 만연해 있고 또한 우울증 진단을 받지 않았어도 누구나 언제든지 ‘하강 나선’으로 빠져들어 우울한 상태에 머물게 되는 것이 아주 쉬운 환경 속에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19.09.24| 3 페이지| 1,000원| 조회(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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