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가상현실을 말하다』는 콘텐츠 제작자들은 물론, 의사결정자, 정책결정자, 투자자, VR 분야로 진출을 준비하는 업체들을 위한 기본서이다. 이 책은 현 단계의 가상현실 생태계를 전반적으로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당장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VR 게임/영상 제작 팁(3, 4장)은 물론, VR의 역사와 기술로 VR의...
평소 게임과 관련된 분야로 진출할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진로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찾던 중, 요즘 특별히 각광받고 있는 VR과 AR에 대하여 조사해보고 싶어서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특히 가상현실은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큰 흐름 안에 있기 때문에 이 책은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책이란 생각도 들었다. 내가 가장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VR 게임과 영상은 물론이고 그 이상의 더 큰 틀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마구 설레었다.
내용
이 책을 짧게 간추리자면 VR의 모든 것에 관해 쓴 책이다. VR의 역사와 기술에서부터 VR이 현재 어떠한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미래에는 어떠한 방식으로 이용이 될지 그 방향성과 내용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크게 게임, 서비스, 영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현재 VR의 선두주자들의 이야기, VR의 생태계 구조, 플랫폼 분야, 마지막으로 VR의 최종적인 목표인 뇌파 연동과 완전한 가상현실이 가져올 문제점 등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의외였던 점은 VR 또한 3D프린터는 이미 과거에 있던 기술이며 한 차례 실패를 겪은 기술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