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학창 시절 하루 종일 한마디도 하지 않고 집에 오기를 반복하던 소심한 성격의 히데시마 후미카가 국민 DJ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깨달은 42가지 대화의 기술을 안내하는 『같은 말도 듣기 좋게』. 태생적으로 말이 적고 말주변이 없는 사람들이 대화에서 소외되지 않고 기분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방법을...
<책 정보>
저자 : 히데시마 후미카
역자 : 오성원
발행일 : 2018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 208쪽 | 362g | 148*210*17mm
ISBN13 9791162203606
ISBN10 1162203609
<책 소개>
“서툴러도 한마디 한마디 기억에 남는 사람이 있다”
편안하고 유쾌한 대화 상대가 되는 호감형 말하기의 모든 것
매일같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 대화를 나눠야 했던 소심한 성격의 라디오 DJ가 각계각층의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느낀 대화의 황금률을 안내한 책.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전 해야 할 일들과 기분 좋은 인상을 남기는 대화 제스처, 나를 주눅 들게 하는 상대 앞에서의 대화 방법 등 사람을 만나는 데 서툴더라도 다시 만나고픈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했다.
이 책은 학창 시절 하루 종일 한마디도 하지 않고 집에 오기를 반복하던 소심한 성격의 저자가 국민 DJ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깨달은 42가지 대화의 기술을 안내한 도서로,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기 위한 기분 좋은 대화 자세와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전 준비해야 할 일들, 나를 주눅 들게 만드는 사람 앞에서도 당당하게 대화할 수 있는 마음가짐 등을 안내한다.
저자인 히데시마 후미카는 그동안 살면서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기분 좋은 말하기 비밀을 알려주고 있다. 대화를 통해 사람과 만나게 되지만 항상 사람과 말하기는 어렵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작은 말실수로 금세 어두운 분위기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때론 무엇을 어떻게 말해야 할 지 두려워 입을 닫게 된다. 상대방 기분에 의존적인 사람에게 이 책은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 같다.
말에 관한 속담이나 명언은 그 중요성만큼이나 오래도록 회자되고 있다. " 말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는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 등 우리나라 속담뿐만 아니라 소포클레스에 의하면 "말을 많이 하는 것과 잘한다는 것은 별개이다"라고 했을 만큼 서양에서도 말 하는 것은 중요하다.
"멀리서 짓는 미소만으로도 기분 좋은 인상을 만들 수 있다." 말은 말하는 그 행위뿐만 아니라 얼굴 표정이나 몸짓도 큰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