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스스로를 숭배하는 사람을 숭배하는 사이비 자기개발이 난무하는 세상 속에서, 이 책 <인재망상>은 마치 모피어스의 빨간 알약처럼 쓰라린 진실을 마주하게 해준다. 망상 속의 안락함을 계속 누릴 것인가, 매트릭스의 네오처럼 진짜 세상을 향해 나아갈 것인가,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있다. 기업들이 원하는...
1.저자 소개
토마스 차모로 프레무지크
아르헨티나 출생. 영국인 부모에게 입양되었다. 이후 미국 뉴욕에서 대부분의 성장을 하였다. 심리학자이며 동시에 인재관리분야의 전문가로 유명하다.
2. 작품 소개
인재에 대해서 재 정의하는 책이다. 우리 사회에 인재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인재가 어떻게 정의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 책은 인재의 정의를 명확히 내려 사회적인 낭비를 줄이려 하는 책이다. 지금도 어디선가 자신의 재능을 몰라서 방황하는 청소년, 대학생이나 직장에서 괴로움을 참아가면서 일을 하는 직장인에게 필요한 책이다.
3. 추천 및 추천 대상
★★★★
쉬운 말로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조직행동학의 학술 용어가 조금 등장하지만 설명을 덧붙이고 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다. 경영학에서 배우는 인적자원관리의 많은 개념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어떤 인재로 될지 모르는 사람이 읽기에도 매우 좋은 책이다.
주요 추천 독자로는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이 좋다. 현재 학생이면서 자신이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지 고민이 많은 사람이 읽기에 적합하다. 또한 현재 직장에 다니는 직장인도 자신의 자기 계발을 어떤 방향으로 해 나가야 할지 혼란스럽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이 좋다.
4. 독후감
우리나라가 현재와 같은 경제성장을 일구어 낼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소가 교육의 효과라고 배웠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배워왔던 하나의 역사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런 인재가 너무 많아서 문제가 되고 있다. 20대의 대다수가 대학으로 진학하고 고학력 자가 되면서 더 이상 대학생의 가치는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실제로 대다수의 대학생들은 자기가 뭘 하려고 대학에 들어왔는지조차 모른 채 대학을 다니고 있다. 필자도 대학을 다니고 있지만 실상 무엇을 위해 대학에 왔는지 잘 모르겠다.
점점 인재의 가치가 사라져가고 있지만 여전히 기업들은 인재를 찾고 있다. 대다수의 기업들이 인재를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인재를 찾는 것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