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특히 평범한 사람이 목돈을 만드는 가장 빠른 시스템인 '4개의 통장'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통장 4개를 이용하여 돈의 용도를 명확히 구분하여 자동으로 쌓이고 불어나게 하는 통장 관리기술을 배우게 된다. 재테크의 기본인 돈 관리를 통해 생활 속에서 건전하고 자연스럽게 재테크에 접근하도록 도와주고...
돈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돈 관리 체계의 핵심, 그것은 통장을 4개로 나누는 것이며 급여, 소비, 투자, 예비 이렇게 세분화하는 것이다. 급여통장은 고정적으로 나오는 지출을 관리하며 소비 통장은 변동성 지출을 관리했다. 예를 들어 정기적으로 나가는 월세, 관리비, 이런 것들은 급여통장, 식비나 이런 변동성이 강한 것들은 소비 통장으로 관리를 한다는 것이었다.
예비통장은 말 그대로 예비 자금을 확보한 것이고 투자를 하는 통장도 말 그대로 투자를 하는 금융상품 등에 넣는 그런 계좌를 말했다.
이 책은 돈의 관리에 대한 지혜를 전하는 책이다. 4개의 통장을 이용해 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우리가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4개의 통장은 ‘생활비’, ‘저축’, ‘비상금’, ‘자유롭게 쓰는 돈’이다. 생 활비는 말 그대로 생활비를 담당하는 통장으로, 월급을 받으면 생활비를 먼저 빼서 이 통장에 넣는다. 저축은 장기적인 목표를 위한 통장으로, 자신이 달성 하고 싶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게 저축을 한다. 비상금은 예기치 못한 상 황에 대비한 통장으로,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 통장에서 돈을 꺼내 사 용한다.
1. 요약
이 책은 한정된 수입 안에서 어떻게 돈을 관리하고, 모을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우선 ‘부자’의 개념에 대해 정의한다. 우리 사회는 절대적인 부를 추종하곤 한다. 흔히 유행하는 ‘10억 만들기’가 그 예다. 하지만 10억은 순전히 저축으로 모으기에는 아주 큰 금액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절대적 부가 아니라 상대적 부를 추구해야 한다.
우선 강렬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목적의식 없이 단순히 지출을 줄여, 되는 대로 돈을 모으겠다는 태도로는 저축을 지속하기 어렵다. 우선 스스로 얼마가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자신이 그 액수를 왜 모아야 하는지 확실하게 생각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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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견
돈을 모으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어쩌면 영업 마케팅보다는 회계 업무에 더 잘 어울리는 책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나는 이 책에서 영업 마케팅에 반드시 필요한 두 가지 요소를 읽어냈다.
그 동안 재태크에 관심은 많았지만 무엇부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몰라서 이도 저도 못하고 저축만 하고 있었다. 하지만 4개의 통장을 통해서 돈 관리와 투자에 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 같아 이 ‘4개의 통장’을 선택하게 되었다.
‘ 얼마를 가져야 부자일까? ’ 이런 생각은 항상 들었었다. 그리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 알아야 할 법칙이 하나가 있다. 그것은 “ 부富 = 간절함 X 복리투자 X 시간제곱 “ 맞아야 부자가 이렇게 해야만 될 수 있음을 표현하였다. 그 첫번째로 여기서는 간절함을 설명하였다. 간절하게 꿈꾸면 그 꿈이 이루어 진다고 하였고, 그 예로 황해도에서 태어난 이순덕 할머니를 들었다. 할머니는 열살 때 부모님을 잃고, 당시 돈을 벌기 위해 두 여동생을 남겨두고 집을 나왔다가 6.25 전쟁이 터져 남한에 정착하게 되었다. 북에 두고 온 동생들이 너무 그리웠던 할머니는 통일이 되면 동생들에게 작은 집이라도 한 채씩 사주겠다는 일념 하나로 온갖 궂은 일을 하며 악착같이 돈을 모았다. 그리고 평생 모은 6억원 상당의 재산을 대학교에 기부하였고, 그 학교에 통일이 되면 동생들에게 연락해서 도움을 주라고 하였다. 이와 같이 평생 혼자서 살면서 악착같이 모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돈에 대한 간절함’ 이 컸기 때문에 이렇게 6억원을 모을 수 있게 되었던 것이었다. 이렇게 간절함을 가져야 내가 이루고자 했던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되는것 같다. 무슨 일이든 간절하게 원하고 갈망하면 되지 않는 일이 없듯이 간절하게 원하면 이루어 지는 것 같다. 두번째로 ‘복리로 투자하라’ 이었다. 맨 처음 이 글을 읽고 복리식 금융상품에 투자하라는 것으로 이해를 하였다.
이 책의 저자인 고경호는 자신의 지출 내역을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사실 처음에는 그 정도는 기본인데 라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취직해서 수입과 지출이 복잡하게 오가는 내 통장을 보게 되면 그렇게 간단한 일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4개의 통장을 만들어 보라고 권유한다.
먼저 첫 번째는 월급통장이다. 이 월급 통장은 들어오는 수입을 확인 할 수 있는 동시에 몇 대 몇의 비율로 소비와 투자를 차지하는 지를 바로 알 수 있는 통장이다. 즉, 이 통장에 월급을 받는 즉시 투자 통장과 소비 통장으로 돈을 이체시킨다. 그러면 이 통장은 대부분 0원이 된다. 일단은 기본적으로 돈이 가장 많이 쌓였다가 사라지는 통장이기 때문에 되도록 금리 보다는 안정성이 강한 통장이 좋다. CMA 중에서는 예금자의 보호가 안되는 통장은 위험하다는 뜻이다.
두 번째는 투자 통장이다. 월급 통장으로부터 투자의 비율 만큼 돈을 이체받은 통장인데, 이 통장에서는 이제 자신의 투자 성향과 안전한 채권형, 위험한 주식형의 투자 비율도 알 수 있다. 물론 여기서도 돈을 이체받는 즉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이체한다.
빨리 넣을 수록 이자가 많이 쌓이기 때문이다.
세 번째로는 소비 통장이다. 이 통장은 한달 내내 돈이 나갈 통장으로 자신이 어디에 소비를 많이 하는지 또 어떻게 하면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지 파악할 수 있는 통장이다.
이 통장은 돈을 언제까지 놔둘지 모르므로, 되도록 CMA나 mmf 통장으로 하는 것이 좋다. 하루만 놔둬도 이자가 붙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는 예비자금 통장이다. 저자는 돈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험에 대비하는 게 더 중요할 수 있다고 말한다. 물론 사고나 부상 위험에 대해서는 보험을 들어 놓은 상태이니, 이런 의미 보다는 갑작스럽게 수익이 사라질 경우를 생각해야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준 금액은 평소 지출의 3배 정도면 괜찮다고 한다. 이 통장의 가장 중요한 점은 필요할 때 바로 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므로, mmf가 좋다고 한다.
이 책은을 읽게된 계기는 단순하다. 인터넷에서 베스트셀러로 올라와서 읽게 되었다. 읽고난 후 느낀점이 있다면 돈이 많이 않아도 또 많은 공부를 하지 않고도 재테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는 것이다.
요즘 사람들에게 제테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벼린지 오래다. 옆집 누구누구는 주식으로 재미를 봤네 누구누구는 펀드로 손실을 봤네 또 누구누구는 부동산에 투자를 해서 큰돈을 벌었네 하는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된다.
그러데 이렇게 주위에서 제테크를 하려고 혈안인데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내 돈의 원금은 그대로 은행이 있다고 안심하는 것이 잘하는 일일까? 과연 내가 선택한길이 옳은 길이라고 할수 있을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4개의 통장이란 급여 통장의 활용(급여 수령 및 고정지출 관리) 소비 통장의 활용(변동 지출 관리) 예비 통장의 활용(에비 자금 관리) 투자 통장의 활용(투자 관리) 총 4개의 통장을 말하는 것이다.
서두
누구나 부자를 꿈꿀 것이다. 가난한자는 부자 되기를 꿈꾸며 부자는 더 큰 부자가 되기를 바랄 것이다. 이 책은 제목에서 왠지 모를 현실성이 강하게 느껴지는 듯하다. 네 개의 통장이 과연 무엇을 뜻하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는 것인지 책을 펼쳤다. 사실 책 제목에 숫자가 들어가는 것은 흔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더 눈에 띄었는지도 모른다. 책을 읽어가면서는 가계부보다 더 야무진 통장 관리의 기능을 배운 것만 같아서 뿌듯하기 그지없었다.
우리는 돈을 버는 것만을 중요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속담에 ‘개처럼 벌어도 정승같이 쓰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이를 실천에 옮기는 이는 주위에 많이 보지 못했던 것 같다. 돈은 모으는 것도 좋지만 잘 관리하고 새는 구멍을 막아내는 것 또한 부자가 되기 위한 지름길이라 할 수 있겠다. 저자는 우리에게 이러한 것에 대한 비법을 전수하고 있다.
내용 및 감상
부자가 되는 법에 관한 여러 가지 책을 보면 공통되게 주장하는 바가 있다. ‘일확천금은 없다’라는 것이다. 지금의 부자들이 부자가 된 배경에는 상속이나 부동산의 폭등으로 인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왕도는 없었다고 한다. 맨손으로 자수성가하여 고소득층에 속해 부자가 된 경우도 있겠으나 대부분의 부자들은 그들이 가진 직업의 고하를 막론하고 버는 돈을 어떻게 잘 관리했느냐가 관건이 된 경우라 하겠다. 즉, 많이 쓰지 않고, 계획 있게 쓰면, 목표를 세워 저축하고, 불린 돈을 잃지 않게끔 관리한 경우라 하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간이다. 이들 부자들은 단기간에 많은 돈을 벌거나 많은 돈을 한꺼번에 투자하여 엄청난 수익을 올린 것은 아니었다. 장기간 꾸준히 돈이 될 만한 곳에 순환 투자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비밀을 저자는 우리에게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다.
Ⅰ. 들어가며
저자인 고경호는 국제공인 재무 설계사이자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돈 관리 코칭 전문가’란 직업도 가지고 있다. 그는 이 책이 “재테크에 관심은 많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이도저도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돈 관리와 투자에 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줄 것이라”며 이 책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재산을 늘려 나가고 현재의 경제상태 보다 더 안정되고 여유로운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것은 대다수 사람들의 소망일 것이다. 저축을 통해 모은 돈을 불리기 위해 단순히 무조건적으로 모으는 것 보다는 더욱 알차고 실속있는 재테크 정보들을 수집하여 꼼꼼하게 계획한 후 돈을 관리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으로 돈을 모으고 굴릴 수 있다.
저자는 일반인들이 막연히 어렵게만 생각하고 실천하지 못했던 경제의 개념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설명과 다양한 도표와 수식을 통해 교과서처럼 자세하게 알려 주고 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꾸준히 저축을 하고 복리 투자도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법한 내용들을 기초로 하고 있지만 저축과 자산 운용에도 역시 가장 기본적인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푼돈을 목돈으로 만들어주는 ‘마법의’ 통장 4개를 만들라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돈을 알차게 관리하기 위한 3단계 법칙을 알려준다. 그것은 지출 관리, 예비자금 관리, 투자 관리이다. 그리고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4개의 통장’이란, 지출하거나 관리할 돈의 목적에 따라 통장을 4가지로 분류하라는 것인데, 급여 통장, 소비통장
경제적인 가치가 인생의 화두가 되어버린 현 시점에 참으로 시의적절한 테마의 책이 아닌가 한다. 각종 대형 서적의 추천과, 경제관념에 대한 새로운 길을 열어준다는 수많은 추천사들을 통해서 이 책을 먼저 접했었다. 4개의 통장이라, 돈으로 가득 채워진 4개의 통장을 말하는 건가? 흔한 예를 들어 보통의 회사원이 몇 년을 일해도 10억을 벌기란 쉽지 않다고 한다. 게다가 돈을 모으기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늘 쓰는 대로 써 가면서 원하는 만큼 저축을 하는 것 역시 결코 쉽지 않은 일. 아직까지도 내게는 그런 경제관념들이 그리 잘 박혀 있지 않다. 아직도 먼 나라 얘기만 같고 먼 훗날의 얘기만 같으니 큰일이다.
막연하게만 생각되었던 재테크의 시작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느낌으로 다가오게 만든책이다. 통장 2~3개도 관리하기 버거워 1개만 만들어 사용하고 있었는데, 아차 싶었다. 왜 통장을 쪼개야 되는지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그동안 통장관리를 하면서도 항상 의심스럽고 내가 과연 잘하고 있는지 회의가 없지 않았는데, 이 책을 통해 통장 만들기부터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복리의 마법이라는 대목에서 지출에 대한 절제와 꾸준한 저축을 통해 소박한 부자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꿈도 꿔본다.
이쯤에서, 저자의 약력을 살펴보니, 이 책의 저자 고경호는 국제공인 재무 설계사CFP이자 돈 관리 코칭 전문가이다. 그렇다면 흔히 말하는 보험쟁이인가 하는 의문도 잠시 들었었다. 돈 관리 코칭 전문가라는 직업이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었다. 그는 재테크에 관심은 많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이도저도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돈 관리와 투자에 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줄 것이라며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과연 이 책을 읽으면서 진정한 돈 관리에 대한 감각을 익힐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과 함께 책을 읽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