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피자체인점은 외국계열의 회사가 아닌가하는 일반 대중들의 오해와는 달리 〈미스터피자〉는 한국 토종 브랜드이다. 피자헛, 도미노피자 등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의 피자시장 선점을 당당히 물리치고 한국 피자업계 1위로 우뚝 선 성공신화의 주인공 미스터피자 뒤에는 과감한 경영방식으로 선두로 등극한 정우현 회장의 경영리더쉽이 있었다.
“나는 꾼이다” 제목만 보았을때는 도저히 감을 잡을 수가 없다.
내가 알고 있는 꾼이란?? 사기꾼,모사꾼,술꾼,낚시꾼 등이 있다.
꾼이란 사전적 의미는 어느 분야에 전문적인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 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 사람은 어떤 분야에 전문 적인 사람일까??
이 책을 출판한 사람은. 미스터피자의 정우현 ceo이다.
솔직히 나는 태어나서 여러 가지 많은 피자를 먹어는 봤지만 미스터피자를 맛보지는 않았다. 그리고 미스터피자가 우리나라 브랜드 인 것도 이 책을 보며 처음 알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내가 촌놈 같지만 다른 일반 피자보다 값이 비싼 피자헛이라든가 미스터피자에 돈쓰기가 아깝기 때문이다. 그만큼 피자헛이라든가 미스터피자가 값어치에비해 양과 맛이 월등히 뛰어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이것은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고, 일반 여성들에게는 인기 많은 곳이라는 것은 사실이다.
꾼이라는 뜻은 전문적인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이지만 이책에서 정우현 ceo의 꾼은 달인의 경지에 오른 사람에 대해 “꾼”이라는 훈장을 붙일 수 있다며 자기 자신을 피자 꾼이라고 소개를 한다. 그만큼 자기 자신에 대해 강한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란 것을 느낀다. 어떻게 보면 자만심 갔지만 이정도의 자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얼마나 피자에 대해 자기인생을 걸고 받치면서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 중 략 >
친구에게 베푸는게 아까워하는게 눈에 보이던 친구 그친구는 아마추어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나또한 아마추어가 되지 말고 꾼이 되자 라는 마음이 생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내 사람으로 만들자..
독후감 레포트를 하면서 장상태 교수님께 감사한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지금 하고있는 직장 일도 바쁜데 언제 무슨 책을 읽고 독후감까지 쓰냐라는 혼자만의 생각을 가졌지만 일반 독후감이 아닌 누군가의 자서전을 읽어보니 일반적인 책보다도 많은 것을 느끼고 가슴으로 와 닿았다. 처음 책 읽기는 억지로 시작하였지만 읽다보니 내가 빠져들고 없는 시간도 쪼개 책을 읽고 이렇게 레포트를 쓰고 있다.
정우현 ceo의 인생을 읽어보며 나의 인생을 돌아보는 기회였던 것 같다.
정말 괜찮고 좋은 레포트였다.
나는 꾼이다 세계 1등을 선포한 미스터 피자 정 우현 이야기
작은 장사꾼은 돈을 벌지만 큰 장사꾼은 길을 튼다. 꾼은 사람을 벌고 아마추어는 돈을 번다. 꾼은 사람을 벌기 위해 주는 것을 마다하지 않지만 아마추어는 주는 것을 손해라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들이 저자가 가지고 있는 그만의 ‘꾼’ 철학이다. 작은 장사꾼은 넘쳐 나고 큰 장사꾼은 드문 현실에서 이 책은 큰 장사꾼이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설명서다.
『나는 꾼이다』는 토종 브랜드 미스터 피자의 성공 스토리다. 미스터 피자의 남다른 성공 의 이유에는 무엇이 있을까? 다른 사람들의 성공담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단순히 대리 만족을 위해서가 아니라면, 자신도 그들을 본받아 성공을 꿈꾸기 위함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은 성공 요인들을 중심으로 저자의 이야기를 정리해 보았다.
요즘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기업들은 너나없이 기업의 존재 가치, 핵심 가치 등을 부르짖는다. 예전이라면 창업 정신이라고 불릴 말들이다. 이름이야 어떻게 불리던 눈앞의 이익이 전부인 듯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를 겉멋에 물든 사장들이 의례 하는 말 정도로 치부해 버릴 수 있을 것 같다. 보통 사람들의 생각이 대체로 그럴 것이다. 그런데 성공한 기업가들은 하나 같이 똑같은 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