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리고 여기, 과거에 대한 후회,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하느라 현재의 시간을 허비하는 이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나우이스트’가 나타났다. 그들의 주장은 한 가지다. “고민할 시간에 뭐라도 하나 더 해라!”
‘나우이스트’는 현재의 순간에 주목하고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다. 쓸데없는 고민을 할 바에는...
무슨 일이 생겨 지나치게 신중을 기하다 보면 많은 계획을 세워도 결국엔 어떤 행동도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걱정과 자기비판만 하다 보면 삶이 자기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접근 방식의 대안으로 나우이스트(nowist)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저자는 맥스 맥케온이고, 옮긴이는 신예용이다. 2018년 1월 보랏빛소에서 출판되었다. 지금 당장 시작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인 나우이스트, 책제목에 흥미를 느꼈다.
책표지에 둥근 원이 교차되어 있다. 한 원은 과거이고, 다른 원은 미래, 그리고 두 원의 교차지점은 지금 이 순간을 의미한다. 이 책에서는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에 대해 알리고, 동기부여에 관해서도 설명을 한다.
이 책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된 것은 어쩌면 내가 나우이스트가 아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생각이 많고, 그렇다보니 하는 일에 걱정도 많고 그래서 지나가버린 것에 대해 후회를 하는 편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나우이스트의 성향을 찾아보면서, 나에게도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책의 저자 맥스 맥케온은 필립스,마이크로소프트,노키아,소니,올림픽,보다폰등 포춘선정 100대 유수기업들의 리더십전략코치로 일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열리는 학회의 유명한 기조 강연자다.
우리는 현재를 살면서도 언제나 과거에 대한 불안과 미래에 대한 걱정을 떠안고 산다.
이에 저자는 현재 시점에 무엇이든 바꿀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매 순간 자신의 삶을 충만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될것이라며 나우이스트의 삶을 제안한다.
나우이스트의 사고방식을 가지면 삶의 변화에서 즐거움을 찾아 행동을 취하고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자연스럽게 얻게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나우이스트는 지금당장 시작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
계획하지 않은 일과 계획한 일의 흐름속을 자유롭게 오가며 적극적이고 미래 지향적으로 행동한다.
성장하기 위해 한걸음씩 더 멀리 내딛으므로 걸어도 될때 뛰고, 앉아 있어도 될때 점프하고,
구석에 박혀 있어야 할때도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