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디즈니의 사랑스러운 푸가 전하는 행복!『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푸의 메시지와 삽화가 담긴 책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여유와 미소를 잊지 않는 곰돌이 푸를 다시 기억하고 만나는 일은, 반복되는 삶 속에서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를 잊어가는 우리에게, 다시 한번 행복에 관한 희망과 의미를...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어린이들과 어른들에게 사랑받는 책이다. 이 책은 밀림 속 작은 집에 사는 귀여운 곰돌이 푸와 그의 친구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을 담고 있다. 이야기는 숲 속 작은 집에 살고 있는 곰돌이 푸가 자기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행복하게 생활하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푸는 늘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작은 것들에서도 큰 기쁨을 찾아낸다. 그의 친구들인 돼지 삼순, 토끼 루이, 주인공 크리스토퍼 로빈 등과 함께 하루하루를 즐기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푸는 자신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잊어버린다. 이 상황에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푸가 다시 기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험이 펼쳐진다.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곰돌이 푸는 어린 시절부터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동화 속 캐릭터이다. 곰돌이 푸는 어렸을 때부터 책으로 또 만화로 많이 접했던 캐릭터이다. 당시에도 곰돌이 푸의 순진무구함과 행복한 느낌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이 곰돌이 푸를 가지고, 푸가 했던 말들을 모아서 교양서적을 만든 것에 대해 많이 흥미가 있었다. 푸는 평범하고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캐릭터이지만 항상 행복을 찾는, 행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 행복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항상 여유롭고 넉넉하며 주변의 친구들을 포용할 줄 아는 곰돌이 푸. 이미 제목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책을 읽으면서 쉬어갈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에 들어와서 머리를 쓰며 집중하지 않아도 되는 책을 읽는 일은 그렇게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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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매일 행복하진 않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어떤 상황이건 얼굴에 항상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푸의 이런 삶의 방식은 '자기 삶의 방식은 스스로 정한다'라고 말했던 19세기 독일 철학자 니체의 생각과 매우 비슷하다. 이 책을 읽다보면 행복한 푸의 기분이 우리에게도 전해서 우리도 오늘 하루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행복해진다. 이 책은 3가지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인생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힘, 모든 문제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인생이라는 숲속에서 나를 잃지 않으려면,,이다. 자, 이제 하고 싶은 것을 간절하게 떠올리고 바라는 마음에서부터 시작하여 행동에 옮겨보자.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나를 돌보며, 나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면서 가끔은 좋아하는 것에 흠뻑 빠져보자. 다른 사람의 기분보다 나의 감정과 생각을 깊숙이 살펴보며 남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실수했더라도 너무 자책하는 일이 없이 인생이라는 긴 시간속에서 모두 사소한 일일 뿐이라는 마음으로 매 순간을 사랑하면 인생의 늪에서 쉽게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이다.
1977년 어느 날 AA밀른의 동명소설 <<위니 더 푸>>를 원작으로 태어난 애니메이션(위니 더 푸)는 지난 수십 년 간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 곰돌이 푸는 푸근한 느낌을 준다. 곰돌이 푸를 바라보고 있자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너그러워진다. 푸를 볼 때마다 ‘이런 캐릭터를 어떻게 탄생시켰을까? 라는 궁금증이 들 정도이다.
이번에 접하게 된 책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도 일상 속 편안함과 소소한 행복의 메시지를 전해준다는 면에서 맥락을 함께 하고 있다. 책의 제목에서부터 ‘나 이런 책이야~’라며 일상에 지친 나에게 손을 흔들고 있는 듯 했다. 이 책에는 삽화와 작가의 메시지를 담은 문구가 반복적으로 실려있다. 편안하게 책장을 넘기며 힐링을 하는 기분이었다. 공감이 가는 문구도 많았고 깊은 생각에 잠기게끔 만드는 문구도 있었다.
저는 이번에 의학사 과제로 독후감 쓰기를 받았는데 마침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라는 책을 읽고 있는 중이라서 이 책에 대한 독후감을 쓰기로 했습니다. 우선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평소 중앙도서관에서 베스트 셀러 위주의 책을 가끔 빌려 보는데 예전 베스트 셀러 였던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라는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는 만화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점이 많다는 것에 감명이 깊었고 최근 베스트 셀러에 곰돌이 푸가 있어서 보노보노 뿐만 아니라 곰돌이 푸를 통해서도 무엇인가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인기가 많은 것에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세 개의 챕터로 나누어 져 있는데 첫 번째 챕터는 ‘인생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힘’ 두 번째 챕터는 ‘모든 문제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세 번째 챕터는 ‘인생이라는 숲속에서 나를 잃지 않으려면’ 이라는 주제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만화속의 짧은 스토리를 통해 얻는 교훈을 전달해주는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와는 다르게......<중 략>
한줄 한줄 읽어내려갈 때마다 푸우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었다. 살아가면 서 어떤 어려움이나 고민에 빠져 있을 때 이 책에 담긴 푸우가 전해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되었다.
글 하나 읽고 나에 대해 생각하고, 나의 현재 시점은 무엇인지, 나는 요즘 어떤 생각 을 하며 살아가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귀 여운 푸를 보기만 해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그런 기운을 뿜어내는 책이다.
사람들은 서로에게 ‘행복’하라 인사를 건넨다. 그리고 나 역시 하루, 하루가 행복으로 가득하길 바란다. 속상한 일 하나 없이 기분좋은 일로 가득한 시간 말이다.
하지만 어떻게 매일이 행복하겠는가, 현실에서 그럴 리가 없잖아, 투정 섞인 불만을 궁시렁 거리는 내게 푸가 이야기 한다. 매일 행복하진 않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 어. Everyday isn’t always happy. but happy things are always here.
1. 본 도서를 선정한 이유
가끔 서점에 가서 베스트셀러를 둘러 보곤 한다. 마침 귀여운 푸가 그려진 책이 있어서 읽어보고 싶었다.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라는 책은 추억의 만화 곰돌이 푸에서 발견한 문구들, 그리고 그에 대한 생각을 풀어쓴 책이다. 제목부터 힐링감이 있는 책이라서 눈에 끌었고, 쉽고 기분 좋게 읽을 수 있는 책을 골라 읽고 싶었다. 예전에 어렸을 적에 좋아했던 곰돌이 푸와 친구들의 그림을 보면서 꽤 반가웠다. 곰돌이 푸가 웃고 있는 표지 사진이 마음에 들고, 책 제목도 맘에 들어 구매하게 되었다. 책 표지를 보면서부터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해지는 것 같아서 이 도서를 선택하게 되었다.
가끔 약속장소에 먼저 도착하거나, 예매한 버스 시간이 오래 남았다거나 하면 이런저런 구경을 하며 시간을 떼 울 겸 서점에 구경을 하곤 한다. 어느 날은 빈손으로 나오고 어느 날은 볼펜 한 자루를 사서 나오기도 한다. 또 어떤 날은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을 사서 나오기도 한다. 최근에도 나는 그렇게 구경이나 할 마음으로 서점에 들어갔다.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제목에서 먼저 눈길을 끌었고 책의 표지에 그려져 있는 노란색 곰돌이 푸를 보고 반가운 마음에 나는 책 가까이 걸어갔다. 그리고 왼쪽에 작게 써진 글귀. “아직 행복을 기다리는 우리에게”. 이 글귀를 보고 나는 오늘은 나에게 이 책을 선물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넓고 푸른 숲속에 살고 있는 곰돌이 푸는 성격이 느긋하고 꿀을 아주 좋아한다. 숲속에서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끊이지 않는다. 곰돌이 푸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을 긍정적으로 볼 줄 아는 능력이 있다. 숲속 친구들 앞에서 자랑을 하거나,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해 욕심을 부리거나, 누군가를 화나게 하는 것에도 관심이 없어 보인다. 문제가 생기더라도 느긋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푸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단순하게 직접 행동으로 부딪혀 해결해 나간다. 그런 푸는 어떤 상황이건 얼굴에 항상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다.
이런 푸의 삶의 방식은 ‘자기 삶의 방식은 스스로 정한다’라고 말했던 19세기 독일 철학자 니체의 성격과 매우 비슷하다. 이 책은 행복에 대한 니체의 정신이 담긴 명언을 뽑아 푸의 목소리로 말하고 있다.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무더위도 요즘은 아침저녁으로는 맥을 못 추고 있다. 앞산의 밤송이는 벌써 주먹만큼 커지고 대추에도 잔뜩 살이 올랐다. 뒤뜰의 단감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린 단감들도 얼굴에 홍조를 띠기 시작했다. 분명 고대하던 가을이 오고 있는 것이다.
가을 하면 뭐니 뭐니 해도 독서의 계절이다. 당송 팔대가의 한 사람인 구양수는 일찍이 책 읽기 좋은 장소로 말위, 화장실, 침실을 꼽았다. 마상은 시대가 변했으니 전철이나 버스로 바꾸면 될 것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나무그늘, 도서관, 이른 새벽이 책 읽기에 가장 좋은 것 같다. 물론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이다. 특히 요즘처럼 습기가 사라진 날에는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에 설치된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오늘 필자가 추천할 책은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곰돌이 푸 지음)’란 책이다.
남을 위하기 전에 나를 먼저 돌아보세요.”
사람들은 다 행복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돈도 많이 벌고 싶어 하고 명예, 성공, 집, 차, 모든 것을 원한다. 하지만 막상 이 모든 것을 가진 사람들의 행복지수는 그리 높지 않다고 한다. 그것을 물질적인 것은 절대로 행복을 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곰돌이 푸는 물질적인 것이 아닌 “나”를 주체로 삼아 생각의 변화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짤막 짤막한 이야기들이 나의 생각과도 같았고, 또 나를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게 만드는 가슴을 울리는 문장도 있었다. “남을 위하기 전에 나를 먼저 돌아보세요.” 맨 첫장의 문장이다. 나는 이 문장이 참 마음에 들었다. 우리는 주로 남의 시선을 많이 신경쓴다. 그래서 남이 상처 받을 까 말도 조심하고, 양보하며 남의 눈치를 보며 살아간다. 하지만 그렇게 남을 위해 살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왜 나는 항상 양보만 하지? 나는 딜레마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