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빛과 그림자의 철학으로 40년간 건축과 싸워 온 안도 다다오의 희망의 메시지
건축계의 거장이자 한계에 도전하는 게릴라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첫 자서전. '천재 예술가', ' 투쟁적인 예술가'라는 수식어를 넘어 끊임없이 고민하는, 단지 건축과 인간을 사랑하는 한 남자로 자신을 드러내고 있을 뿐이다. 연꽃 연못이 있는 옥상, '물의 교회' 등 그가 남긴 건축물에 대한 기억을 중심으로 하여, 건축가의 머릿속을 들여다보는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는 일본의 유명한 건축가인 안도 다다오가 쓴 자서전 이다.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미술에 관심이 많았고, 고등학교 때에는 세계 일 주를 하고 싶다는 꿈을 품었다. 이후 도쿄대학 공학부 토목공학과에 진학하여 졸업 후 건설 회사에 취직했지만, 곧 퇴사하고 독학으로 건축 공부를 시작했 다. 19세였던 1969년 고향 나오시마 섬에 땅을 사서 작업실을 짓고 본격적으 로 건축 활동을 시작했고, 1981년 첫 작품인 지추 미술관을 완공하였다.
1. 나,건축가 안도 다다오 소개
나,건축가 안도 다다오는 일본인 안도 다다오의 건축가로서의 인생을 돌아보며 쓴 책이며 권투선수출신에서 세계적 건축가가 되기까지의 그의 끝없는 노력과 열정이 담겨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 안도 다다오는 건축에 있어서 자신만의 가치관, 자신이 만든 건물들에 대한 생각 등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안도 다다오가 살아온 삶과 그의 건축물들의 개발과정 및 건축물의 사진과 도면도 소개되어 있다
1. 나,건축가 안도 다다오 책 소개
일본태생의 건축계의 거장 안도 다다오가 집필한 자서전인 “나,건축가 안도 다다오”는 저자 안도 다다오의 삶과 그의 건축에 대한 가치관 등을 담고 있고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그가 건축과 사회를 바라보는 생각 및 당시 일본의 시대적 흐름과 일본 문화의 특징도 담겨있으며 실패를 거듭하면서 좌절하지 않고 도전한 그의 삶에 대한 이야기이다.
2. 줄거리 요약
안도 다다오는 성인이 될 때까지 복싱 선수로 활동했다. 그래서 건축에 관한 지식도 거의 없었다. 하지만 안도 다다오는 자신이 물건을 만드는 것에 흥미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인테리어를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건축을 독학했다. 그러던 중 일본은 해외여행 자유화가 되었고 안도 다다오는 즉시 해외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다양한 국가들을 여행하고 돈이 될 때마다 또 여행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집을 건축 사무소 삼아서 본격적으로 건축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는 특히 콘크리트를 좋아해서 노출 콘크리트를 이용한 건축을 즐겨했다. 그렇게 그는 성공한 건축가라고 불리게 되었다.
들어가며
안도 다다오는 건축을 혼자 공부했다. 그는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건축가로서의 감각을 키우고, 건축 관련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건축가로서 점점 성장했다. 전문적인 가르침을 받지는 못 했어도 그는 건축에 꾸준히 흥미를 두고 노력해서 결국 자신의 직업으로 삼았다. 그는 콘크리트, 특히 노출 콘크리트를 중심으로 한 건축을 통해 점점 유명한 건축가가 되어갔다. 건축의 '건' 도 몰랐던 안도 다다오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과 자신의 노력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로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 그는 이제 도쿄 대학과 하버드 대학 등의 건축학과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감명 받은 문장과 개인적 해석
1) 중요한 것은 그 건물을 이용할 사람을 배려하고 있는가, 정해진 약속을 지키고 있는 가 이다. 내가 묻는 것은 담당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내가 이 일을 완수해 내겠다. '라고 자각하고 있는가이다
>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건축에 대한 진지한 마음가짐이 나타나는 부분이었다.
나는 마로니에 북스 에서 나온 ‘안도 다다오’ 라는 한 건축가에 관한 책을 읽어 보았다.
처음에는 솔직히 건축 이라는 단어를 처음 듣고는 내가 하는 무용이나 예술과는 거리가 멀고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나 책 표지만 봤을 때는 그렇게 생각 했었다.
그러나 책을 읽고는 완전히 생각이 바뀌었다.
안도 다다오라는 인물은 진짜 많은 여러가지의 경험이 많은 인물이다.
한때는 프로복서 생활을 하기도 하였고 인테리어 디자이너, 도시 계획가등 많은 일을 하였었다.
또 유럽 여러 도시를 돌아 다녀도 보고 정말 많은 도전을 하였었다.
이렇게 많은 경험이 안도 다다오 건축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던거 같다. 복서생활을 하면서 순간판단력과 극한의 결정력 또는 공포를 극복할 수 있는 정신력을 길렀고 나이트클럽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도시 계획 등을 하면서 일을 하면서 법규를 해석해야하거나 행정 담당자들과 함께 협상해야 할 때의 경험을 많이 배웠다고 한다.
일단 이 부분에서 많이 느낀 것인데 나도 무조건 무용이 아니더라도 여러 가지 다양한 것도 배우고 많이 깨져보기도 하고 경험이라는 것이 너무나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배웠다.
고졸, 독학, 프리츠커상, 일본, 빛의 교회, 물의 교회.... 내가 안도다다오에게 알고 있던 것들....... 실제로 안도다다오는 세계적인 건축가이라는 것 이외에는 안도다다오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나에게 안도다다오를 앎으로서 건축가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하게 만드는 그런 책이었다.
이 책은 안도 다다오가 독학으로 건축이란 세계에 발을 내딛고 수많은 역경 속에서 자신 만에 건축을 이룩해가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우선 안도다다오는 자신의 사무실, 건축가에게 필요한 것, 어째서 건축가는 게릴라가 되어야 하는지 등을 제시하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 현재의 자신의 업무 처리 방식과 규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어 어린 시절의 기억과 건축의 길로 들어서기까지의 과정과 함께 여행을 통한 경험으로 본격적으로 건축을 자신의 업으로 선택하는 과정을 말 하며 이야기를 풀어간다.
책 안에서 안도다다오는 자신만의 건축이란 질문에 대답으로 자신의 건축물들을 예로 들며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건축에 대한 논의 다음에는 단순한 건축이 아닌 도시에 말을 건네는 건축에 대한 논의로 확장시키면서 어떻게 건축가가 도시를 고려하고 생각하게 되었는지를 말한다. 또한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도시와 상업건축에 대한 설명 상업건축에 대한 경제적인 이해관계등을 설명하며 거품경제의 일본에서 어떻게 자신만의 건축을 할수 있었는지 얘기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