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넷플릭스하다>는 스리체어스 북저널리즘 시리즈 다섯 번째 도서다. 넷플릭스가 약진하면서 미국 최대의 비디오 대여점 ‘블록버스터’는 파산했고, 미국 최대의 케이블TV ‘컴캐스트’도 내리막에 접어들었다. 급기야 2017년 미국 내 넷플릭스 가입자 수가 케이블TV 가입자 수를 넘어섰다. 방송...
넷플릭스는 인터넷의 '넷'과 영화의 '플릭스'가 합해진 말이다. 1997년 설립된 세계 최대의 인터넷 TV 네트워크다. 190개국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한다. 2017년 6월 현재, 국내 10만명, 글로벌 1억명(미국 5천만)명의 가입자가 있다.
저렴한 가격, 다수 계정, 검색 용이 등이 넷플릭스 매력의 3인방이다. 월 정액제로 가격체계는 세등급이다.
. 베이직은 7.99불 이다.
. 스탠다드 9.99불인데 2명을 등록할 수 있다.
. 프리미엄은 11.99불로 4명을 등록할 수 있다.
하루 1.25억시간 재생된다. 영화산업에서 팝콘맛이 좋아진 거 말고 좋아진게 뭐냐는 헤이스팅스가 창업주다.
스마트 tv, 셋톱박스, 블루레이 플레이어, 엑스박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위, 폰, 태블릿에서 넷플릭스를 볼 수 있다. TV 에브리웨어를 말하는 N 스크린 전략이다. 넷플리스 인증 TV가 있다. 넷플릭스는 플랫폼을 만들지도 않고 디바이스도 만들지 않는다. 그들 모두를 지원하는 개방전략이다. 아마존과 다른 전략이다. 넷플리스를 이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가 물경 1,500종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