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광고를 공부하는 학생이나 광고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은 누구나 ‘데이비드 오길비’라는 이름을 한번쯤 들어 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의 책은 광고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한다는 말도 들었을 것이다. 모든 일에 단계가 있듯이 광고 만드는 일에도 기초가 있고 기본이 있는데 오길비의 책은 1,...
1. 저자 소개
데이비드 오길비
- 1911년 영국에서 스코틀랜드인 아버지와 아일랜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 부모님의 사업 실패로 어릴 적 힘든 삶을 살았다.
- 옥스퍼드 대학교를 다니는 동안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
- 수습 요리사, 외판원 등의 직업을 거쳐 광고대행사 ‘마더 앤 크로더’에서 일을 했다.
- 광고주 담당 영어간부로 일을 했고, 미국에서 ‘조지 갤럽’ 회사의 조사원으로 일했다.
- 1948년 ‘휴잇 오길비 벤슨 앤 매더’ 광고대행사를 차렸다.
- 1949년 뉴욕 매디슨 가에 ‘오길비 벤슨 앤 매더’ 광고대행사를 차렸다.
- 안대를 한 남자의 사진을 담은 해더웨이 셔츠 광고로 유명해졌다.
- 롤스로이스 광고로 카피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 외국인 최초로 ‘광고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 아델파이 대학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 저서는 ‘어느 광고인의 고백’ 과 ‘피와 두뇌와 맥주’가 있다.
- 기업 이미지 광고의 중요성을 알린 현대 광고의 선구자이다
2. 광고를 창조한 6명의 거장들
앨버트 래스커 (1880-1952)
앨버트 래스커는 광고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번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쓴 돈은 더 많다고 한다. 그는 뉴스를 보도하는 리포터로 경력을 쌓았고, 18세에 아버지로부터 일을 받아 시카고에 있는 로드 앤 토머스에서 일을 했다. 그곳에서 새로운 광고주를 찾아다니며 최고의 광고 외판원이 되었다. 20세에 로드 앤 토머스를 인수했고, 44년 동안 사장으로 일을 이어갔다. 래커스의 경력은 광고인에 머물지 않고 공화당 선전부장과 해운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65세에는 그림 수집을 했는데 죽는 날까지 그가 모은 그림은 약 100여 점이다. 또한, 그는 훌륭한 박애주의자였고, 재산 중 일부를 의학 연구를 위해 기금 했다. 무엇보다도 그가 돋보인 분야는 광고이다. 그는 유능한 사람들을 고용해서 상당한 월급을 주며 훈련시키는 능력이 있었다.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