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미소 한 줌 내어주면,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행복해집니다!『미소만 지어도 마음에 꽃이 피어납니다』는 일본에서 존경받는 청춘 멘토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가 삶에 지친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격려의 에세이다. 한없이 여리기만 한 이 시대의 청춘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늘 가까이 있어서 고마운 줄...
“자연스런 미소는 사실 자연스럽게 몸에 배는 것이 아니고 ”메주 덩어리“처럼 자신과의 싸움에서 테레사 수녀님처럼 고난 속에서 희망을 갖는 용기에서 태어납니다.
이렇게 태어나고 자란 미소만이 꽃 향기 처럼 퍼지고 사람을 아름답게 하며, 타인의 마음을 위로하는 힘을 갖는 것입니다.” _36page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 라는 노홍철 씨의 명언을 들은 적이 있을 거다. 그 말을 처음에는 잘 공감하지 못했다. 행복해야 웃는 거 아닌가? 억지로 웃는다고 일이 잘 풀리나? 사실 억지로 웃는다고 해서 좋은 일들이 생기는 건 아니다.
하지만 그는 알고 있던 거 같다. 미소와 웃음이 주는 힘을 말이다. 작가도 미소의 힘을 얘기한다.
무기력하고 안 좋은 일이 있어도 일단 내 자신의 얼굴에 미소를 짓는 것. 그것이 무기력함을 이길 수 있는 첫 번째 시작이라고. 이러한 미소는 나 뿐 만 아니라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친다. 그것을 가장 많이 느꼈던 순간이 있었다. 그때가 언제냐면 취미로 시작했던 아프리카 개인방송에서였다.
시작은 호기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