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구글이 알려주는 마케팅 레슨을 정리한 책『내가 알아야 할 마케팅의 모든 것은 구글에서 배웠다』. 구글은 10년 만에 가치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으며 매 분기마다 6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상품과 서비스를 거래하는 기업의 마케팅 부문을 바꿔놓았다. 세계적인 기업들의 컨설턴트로...
내가 생각하는 마케팅이란
마케팅에 관한 정의는 무궁무진하게 많다. 그만큼 경영학 내에 속해 있는 마케팅이라는 분야의 영역은 넓다고 볼 수 있는데 그 수많은 정의 중에서 나는 하나를 꼽자면 “오늘날의 마케팅이라는 것은 본질적인 특성이 소비자에게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경쟁자의 허점을 찌르고 측면을 공격하여 싸워 이기는 것이다. 다시 말해 마케팅은 전쟁이며, 경쟁사는 적이고, 소비자는 싸워서 점령해야 할 고지이다.” 라는 정의가 딱 맞아 떨어진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을 고르게 된 이유
나는 무엇보다 마케팅에 대하여 심도있게 알길 원했다. 집에도 물론 마케팅의 관련한 서적들이 몇 가지 있었지만 이 참에 책을 하나 사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 서점을 직접 찾아가서 마케팅의 관련한 도서를 직접 고르기로 하였다. 그러나 막상 수많은 책 중에서 고르려고 하니 엄두가 나질 않자 우연히 아는 지인이“내가 알아야 할 마케팅의 모든 것은 구글에서 배웠다.”를 읽어보는 게 어떻겠냐고 권유를 받고 나서 이 책을 사기로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