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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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존 칼빈
독후감
10
책소개 <기독교 강요>는 진정으로 개혁주의 개신교의 신학대전이다. 이 책은 칼빈이 일생동안 개정 혹은 수정하여 풍부하게 하고 그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저술이다. 이 역본은 한글 세대를 위하여, 새롭게, 이해하기 쉽게 완역한 것으로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였으며, 최신 문법에 맞추어 표준 국어대사전에 따라 표기하였다.
  • 기도교강요
    기도교강요
    1536년 기독교강요에서 칼빈은어떤특정한율법의 용법을 고유하다거나 주요한 것으로 인정하지 않고, 다만 제삼 용법이 ‘‘중요하지 아니한 용법은 아닌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칼빈은 이미 이곳에서 율법의,제삼 용법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율법의 삼중적 용법을 다루기 전에 한 부분을 할애해서율법의 계속적인 유효성을 다룬다. 특히 칼빈은 ‘‘율법은 성도들에게 권고이다'라고 말함으로써 성도들을 위한 율법의 규범적인 용법의 핵심을 이미 간파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성찬이 주는 ‘‘달콤함과 위로의 열매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것으로서 그 분의 피가 단번에 흘러서 영원히 우리의 것이 되며 그것이 우리의 믿음을 “지키고, 일으키고, 자라케” 한디는 사실에 있다고 칼빈은 고찰한다. 성찬의 주요한 역할은 “단순히 그리스도의 몸을 우리에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지신의 육체를 참떡이며 자신의 피를 참된 음료라고 증거하시는 저 익속을 인치고 확정하는것”이다 이로써 가톨릭의 화체설과 루터란의 공재설이 부인되는바, 성찬에 있어서 물질적인 것은 영적으로 해석되어야 함이 지적된다. 여기에서 칼빈은 성찬에 있어서 살과 피의 영적인 임재를 상론하지는 않으며 다만 우리가 그 분을 영적으로 소유한 것을 확정하는 것으로서의 성례의 의의를 언급함에 머문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과 그 분의 계속적중보를 강조한다) 제1권의 전반부에서는 먼저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우리 자신을 아는 지식에 대한 개괄 적 고찰을 한 후 일반계시 (자연법) 와 특별계시 (성 경) 를 다룬다 그리고 후반부에서 는 삼 위 일체론과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를 논구한다. 제2권에서는 먼저 티락한 인간의 비참한 상태를 다루고 이로부터 중보자 그리스도의 필연성을 논한다 여기에서 칼빈은 이어서 그리스도의 인격과사역을 다루지 않고 먼저 율법을 상론하고 신약과 구약의 일치와 차이에 대해서 몇몇 장들을 할애한다.
    독후감/창작| 2023.10.17| 12 페이지| 3,000원| 조회(58)
  • 기독교강요-존 칼빈-독후감
    기독교강요-존 칼빈-독후감
    ‘기독교 강요’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 교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고전 중의 고 전이다. 16세기 종교개혁자이자 신학자인 존 칼빈(John Calvin)이 저술했으며,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읽히고 있다.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 으며, 각 권마다 주제별로 성경 말씀을 해설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역사 적 사실 및 사례를 제시하였다.
    독후감/창작| 2023.05.13| 2 페이지| 2,000원| 조회(119)
  • A+ 기독교강요 (제2권 8장), (제3권 19,20장), (4권 20장) 독후감
    A+ 기독교강요 (제2권 8장), (제3권 19,20장), (4권 20장) 독후감
    <제3권 8장 도덕법(십계명)의 해설> 정독여부: A <독후감> 과거 바리새인들, 사두개인들은 십계명을 도덕의 법칙으로 자신들의 의를 나타냄으로 지키려 노력하였다. 그들 가운데 진정 메시야를 알지 못했던 결과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진정 십계명의 원의미를 왜곡한 체 율법적인 행위에 초점을 두어 자신들의 의를 나타냈다. 그들 자신의 율법적 행위가 의가 되며 그것이 곳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율법을 통해서 배워야 할 것이다 있다고 기독교 강요에서는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의와 정직을 기뻐하시고 악을 미워하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된다. 인간으로써 기본적 요소가 바로 하나님께서 주신 십계명의 언약이다. 이것들을 볼 때 하나님의 백성은 누구나 이것들을 지키고 살아야할 방침, 도덕적인 지침이다. 십계명은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요약한 계명으로 하나님의 뜻이 기록되어 있다.
    독후감/창작| 2021.10.27| 5 페이지| 4,000원| 조회(271)
  • 기독교 강요 라틴어직역 요약및서평
    기독교 강요 라틴어직역 요약및서평
    존 칼빈은 교회를 박해하고 억압하는 자들로부터 교회를 보호하기 위해 프란시스 왕에게 편지를 썼다. 그 내용으로는 세상이 무너뜨리려고 하는 교리는 세상의 모든 영광보다도 높고, 모든 권세와 필적할 수 없는 자리에 있어야한다고 칼빈은 주장하였다. 왜냐하면 로마 가톨릭이 박해하는 교회의 교리는 하나님의 것이고,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기름 부음받으신 그리스도의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로마 카톨릭은 성경에 의해서 참 종교가 확고하게 서야 함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판단에 따라 자신의 마음이 맹목적 신앙에 합치하기만 하면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관해서 믿고 있는지 믿지 않고 있는지를 중요하게 재고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개혁자들의 가르침을 “새로운” 교리라고 함으로써 하나님께 과도한 불법을 행하고 있다고 칼빈은 말하였다. 또한 그들은 기적을 요구하며 기적들로써만 믿음을 확증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그러나 기적들은 점쟁이들이나 우상숭배를 행하는 자들도 행할 수 있는 것임을 기억하고 경계해야한다고 했다. 그리고 교황주의자들이 교부들의 빗나간 점들과 과오들을 숭배하고 있으면서도 칼빈의 진영에 속한 사람들은 교부들을 반대하며 경멸하고 있다고 주장함으로써 자신들의 전통과 입장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칼빈의 진영에 속한 자들은 교부들의 입장을 반박하는 것이 아니라 교부들로 말미암아 스스로 확증되는 더 좋은 부분을 읽는 것이라고 역설하였다. 칼빈은 계속해서 진리를 거스르는 사악한 관습들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이러한 관습이 신앙에 어떠한 악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인간 사회에는 공공의 오류가 자리잡고 있을 수 밖에 없음을 말하였다. 이에 대해 참된 교회의 표지가 어떤 형식이나 관습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의 선포와 합법적인 성례의 거행이라는 것을 밝혔다.
    독후감/창작| 2021.05.13| 13 페이지| 3,000원| 조회(158)
  • 존 칼빈 기독교강요 제1권 요약
    존 칼빈 기독교강요 제1권 요약
    (3~12): 천사들의 창조. 마니(Mani)와 그의 추종자들이 하나님과 마귀, 선과 악의 양자 구도로 영적 존재를 설명하는데, 이는 악한 것들에 대한 창조를 선한 하나님께 돌리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는 사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온갖 죄악은 본성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본성의 부패에서 생겨납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아니하는 모든 것들을 창조하셨고,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도록 천사들을 창조하셨습니다. 천사들은 하나님의 자비를 우리에게 나누어주고 우리를 지키는 일을 합니다. 그렇다고 개개인 모두에게 수호천사가 딸려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베드로가 감옥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던 형제들이 베드로가 자신들이 있는 집으로 와서 문을 두드리자 “그의 천사”(행 12:15)라고 한 것은 당시 사람들이 신자마다 수호천사가 있다고 생각한 통상적인 관념 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베드로가 어려움에 처한 순간 그를 지켜주기 위해서 하나님에 의해 보내심을 받은 수호천사라고 여겼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보살핌을 오로지 한 천사에게만 국한시키는 것 역시 잘못된 생각입니다. 천사들은 “섬기는 영”(히 1:14)으로 하나님의 심부름을 하며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는 일을 합니다. 그래서 천사들에게 신적인 존귀와 영광을 돌리는 것은 미신이며 잘못된 일입니다. 천사들은 하나님의 도구일 뿐입니다. 하나님이 천사들을 사역자들로 삼으신 것은 그 영광을 천사들과 나누려고 하신 것이 아닙니다. 또한 천사들의 사역을 통해서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천사들을 동등하게 신뢰하도록 하고자 함도 아닙니다. (13~19): 마귀에 대하여. 성경은 사탄 또는 마귀를 “이 세상의 신”(고후 4:4), “이 세상의 임금”(요 12:31), “강한 자”(눅 11:21), “공중의 권세 잡은 자”(엡2:2), “우는 사자”(벧전 5:8)라고 칭하며 우리가 대적해야 할 존재라고 말합니다(벧전 5:8~9, 엡 6:12~13).
    독후감/창작| 2020.06.07| 25 페이지| 3,900원| 조회(376)
  • 기독교강요 요약- 창조주 하나님을 아는 지식
    기독교강요 요약- 창조주 하나님을 아는 지식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우리 자신을 아는 지식) 우리 자신을 아는 지식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향하게 한다. 사람은 각각 자기 자신의 불행을 의식하고 찔림을 받아 결국 최소한 어느 정도라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이르게 되어 있음을 느끼게 되고 이로써 참된 지혜의 빛과 건전한 덕, 모든 선의 풍성함, 그리고 의의 순결함이 오직 주님께만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자신의 악한 것들에게서 자극을 받아서 하나님의 선한 것들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타고난 교만으로 인하여 우리 자신을 선하게 보는데, 완전 그 자체인 것처럼 보이던 우리 속의 것들이 하나님의 순결하심에 비추어 볼 때에 그것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말다는 것이 드러나는 것이다. 그래서 성도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때 마다 항상 두려움과 놀라움에 휩싸여 완전히 압도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목적)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란 어떤 하나님이 계시다고 생각하는 것만이 아니라, 동시에 과연 우리에게도 어울리며 하나님의 영광에도 합당한 것이 무엇인가를 깨닫는 것이기도 하다. 하나님을 아는 참된 지식은 신뢰와 경외로 이어진다. 하나님을 깨닫는 사람은 하나님이 만물을 다스리신다는 것을 알고서, 그를 자신의 인도자요 보호자로 신뢰하며, 자기 자신을 그에게 온전히 내어 맡기는 것이다. 순결하고 순정한 신앙이란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진지한 두려움과 완전히 하나가 되어, 이 두려움으로 인하여 기꺼운 공경심이 나타나고 또한 율법이 제시하는 정당한 예배가 생겨나는 그런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0.05.21| 5 페이지| 1,000원| 조회(205)
  • 기독교강요4권 (서평)
    기독교강요4권 (서평)
    기독교 강요는 누구나 인정하는 고전 신학저서이다.500년 전의 저서이지만 아직까지 신학교와 많은 목회자들이 읽고 있다. 추측하건데 기독교강요는 개신교에서는 성경 다음으로 세계에서 제일 많이 번역된 저서라 말해도 과장이 아닐 것이다.저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존 칼빈이다. 칼빈이 첫 목회지에서 실패 한 이후 3년간 스트라스부르에서 머물면서 기록한 저서라 할 수 있다.첫 출간은 스위스 바젤에서 라틴어로 출판되었으며 1559년 최종판이 제네바에서 출판되었다고 한다. 칼빈은 기독교강요를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기록하였지만,읽는 독자들에게는 말씀을 읽을 수 있도록 준비시키고, 말씀 안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록했다고 한다.특히 1권(신론),2권(그리스도론),3권(성령론)을 토대로 4권은 그리스도인이 속한 교회에 관하여 다루고 있다.4권이 중요한 점은 기독교 강요에서 제일 많은 분량을 가지고 있다.이것은 칼빈이 말한 “말씀 안에 성장”과 개혁파의 변증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19.04.23| 4 페이지| 1,000원| 조회(327)
  • 『기독교 강요』 요약
    『기독교 강요』 요약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우리 자신을 아는 지식은 서로 연결되어 있음. 그 연결의 본질 -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인간 자신을 아는 지식을 연결 되어있다. 이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인간을 아는 지식의 불가분리성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비참한 상태를 알지 못하면 하나님을 알 수 없으며,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검토할 때라야만 비로소 자신의 상태를 바르게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곧 하나님께서 인간에 의해 언급될 경우, 인간과의 관계적인 존재로 언급될 수 있으며, 인간 역시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진 존재임을 의미한다. 무한하신 하나님을 바르게 알 때 유한한 인간의 현주소를 바르게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이 스스로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내면에 만 갇혀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땅 너머의 세계를 향하여 시선을 돌려” 보아야 한다고 언급한다.
    독후감/창작| 2018.07.17| 6 페이지| 1,500원| 조회(369)
  • 기독교강요 서평
    기독교강요 서평
    칼빈의 『기독교 강요』의 저작 목적을 필자는 이를 세 가지로 정리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 종교개혁자들이 파괴적이고 분파 운동을 일으키고 있다는 오해를 불식시키고, 프랑스에서 일어난 개신교도들에 대한 박해를 막아보려는 변증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둘째, 기독교의 교리를 가능한 단순하고 쉽게 기록하고 조직화하여, 독자로 하여금 기독교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저술하였다. 셋째는 칼빈은 ‘프랑수아 폐하에게 바치는 헌사’에서 참된 경건에 도달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분명하게 밝혔다. 필자는 『기독교강요』에 대한 수업도 여러 번 수강하고, 총 3번 정도 책을 정독하여 읽었는데도 아직 이해가 부족함을 느낀다. 필자는 이 책을 목회자 후보생으로서, 훌륭한 믿음의 선배인 칼빈 선생으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받고 있다는 심정을 가지고, 진정한 ‘신학’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며 읽어나갔다. 또 학부시절 이정석 교수은 칼빈의 기독교 강요에서는 순서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마치 삼위일체를 말하지 않고, 그리스도를 말할 수 없듯이, 칼빈의 체계를 이해하는데 가르치는 순서에 대한 분명한 고려가 없이는 칼빈의 신학을 정확히 이해할 수 없다는 점을 염두해두고 기독교 강요를 읽었다. 필자는 제1권의 창조주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제3권의 21장 ‘영원한 선택’에 대한 각 장마다 요약을 하고, 필자의 의견을 피력하려 한다. 제1장은 신인식과 자기인식에 대한 내용으로서, 신인식을 자기 자신의 인식과 결부시킨 점이 큰 특징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인간을 안다는 것이다. 칼빈은 우리 자신에 대한 지식이 스스로를 표준화 한 자기 이해가 아닌 하나님의 현존에 의하여 노출된 인간의 이해를 말하고 있다. 즉, 하나님과 인간을 양극으로 대치시키는 구상을 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아는 것과 인간 자신을 아는 것을 총체적이고 통전적인 이해를 하고 있다. 이러한 점은 동시성, 상관성을 지녀서 이중지식이라고도 한다. 저자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때마다 항상 두려움과 놀라움에 휩싸여 압도된다.’고 말한다.
    독후감/창작| 2018.01.11| 10 페이지| 2,000원| 조회(406)
  • 기독교강요
    기독교강요
    [기독교 강요 : 역사, 저작, 목적, 사상적 배경] 1534년 칼빈은 파리 대학 취임 연설문이 문제가 되어 방랑 길에 올라 여기 저기를 떠돌다가 1535년 1월에 바젤로 오게 되었다. 그곳에서 같은 신앙을 가진 형제 자매들이 로마 카톨릭으로부터 잔인한 박해를 받고 있는 것을 보고 저들을 변호하기 위해 글을 쓰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이 유명한 기독교 강요가 되었다. 그 때 그의 나이는 겨우 26세에 불과했다. 그의 저서를 본 많은 학자들이 그를 ‘복음주의 신앙의 최상 위에 있는 개혁파 신학의 토마스 아퀴나스’라 하면서 극찬을 했다. 카톨릭에서는 이 책에 대해 혹독한 비평을 하고 말살하려 했지만 복음 주의자들은 이 책의 출현을 열광적으로 환영하면서 사도 시대 이후 가장 명석하고 확신에 넘치는 기독교 진리의 변호라고 했다. 그는 이 책의 첫 출판으로부터 23년 동안 끝임 없이 수정 개정 작업을 했다. 그의 첫 출판은 1536년에 시작이 되고 그의 마지막 출판은 1559년에 마쳣는데, 그 두 사이에 사상적인 변화와 차이가 전혀 없었다. 즉 성경에 관한 지식은 점점 깊어졌으나, 처음의 사상과 신앙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었으니, 그가 처음부터 성경에 대한 정확한 학식을 가졌으며,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성경에 입각하여 추호도 틀림이 없는 상태에서 첫 출발을 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이 책에서 칼빈의 “하나님의 위엄에 대한 심원한 지식, 하나님 말씀에 대한 존경심, 그리고 저자의 특징이 되는 충실한 해석과 조직화를 위한 세심한 관심” 등을 보게 된다. 만일 이 저서가 없었다면 루터가 죽은 후 신교는 극심한 신학적 혼란에 빠졌을 것이고, 오늘과 같은 말씀 위에 바르게 선 교회가 생겨나지 못했을 것이다.
    독후감/창작| 2006.11.25| 42 페이지| 1,000원| 조회(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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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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