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최고의 나를 만드는 공부법은 따로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대한민국 상위 0.1% 이내에 드는 성적으로 서울대학교 의예과에 수석으로 입학했다. 그만큼 그의 인생은 탄탄대로였고,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엘리트 인생이다.
그러나 저자 스스로 자신의 삶에 대한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이다. 스펙 쌓는 데 치중하는 인생을 살던 저자가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 스펙 쌓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들을 깨닫고 인생을 바꿔나가는 내용을 쓴 책이다.
저자는 서울의대 수석입학, 현역으로 실패 없이 의사의 길을 걸어가던 사람이다. 지독하게 공부하고 서울의대에 입학하기 위해 스펙 쌓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다.
그런데 본인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스펙을 쌓아서 의사로써 성공하는 길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되고, 진정으로 원하는 인생을 위해 다른 길을 선택한다.
부동산 투자, 글쓰기, 강연, 자기계발 등 월급과 돈에 얽매이지 않고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했다.
책을 읽으면서 나 역시 저자가 말하는 스펙 쌓기에 중독된, 그냥 평범하고 평범한 사람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별다른 꿈도 없이 살아가면서, 그냥 적당히 공부하고, 적당히 성적에 맞춰서 대학을 가고, 직장을 잡고, 주말과 휴가를 기다리면서 꿈도 희망도 없이 재미없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