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는 삶은 없습니다 에서는 프롤로그라고 이야기 하며 시작을 한다. 첫 문장부터 와 닿았고 좋았다. 많은 사람들처럼 나 역시 성공하고 싶었습니다. 라고 시작하는데 요즘 들어 격하게 느끼는 느낌이라 홀리듯 읽기 시작했던 것 같다. 이어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만만한 곳이 아니었습니다. 여기에 나와 있는 100가지의 지속하는 비밀들이 그런 세상의 본질을 읽고자 몸부림 친 나의 노력의 발자취라 생각해달라고 이야기 한다. 하며, 자신을 지탱해 주는 것들 100가지라고 소개 해주었다. 책은 총 100개의 큰 목차를 가진 짧은 이야기로 이루어져있었다. 시인이라 그런지 짧고 간단한 문장이 주는 힘을 믿는 것 같았다. 모든 이야기들이 짧고 굵어 읽기 편하고 숨은 뜻을 파악하는 재미도 있긴 하지만, 더불어 간간히 애매 모호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