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대니얼 앨트먼 뉴욕대 스턴비즈니스스쿨 교수는 '뉴욕타임스'에서 최연소 논설위원을 지내고 영국 정부의 경제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석학이자 저널리스트다. 그가 도발적이고 반직관적이며 매우 논리적인 방법으로 세계 경제의 장기적인 변화 방향을 예측한 책 《10년 후 미래》는 다가오는 미래에는 어떤 산업이 성장하고 어떤 국가가 경제적 위험에 직면할 것인지, 성공적인 투자 분야는 무엇이고 다음의 경제위기는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 것인지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보여준다.
대니얼 앨트먼은 뉴욕대 스턴 비즈니스스쿨에서 연구를 이어가면서도, 세계가 주목한 저널리스트라는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젊은 나이에 뉴욕타임스에 합류했고 영국 정부의 자문 역할도 수행했다. 그가 전 세계 경제의 흐름을 포착해 집필한 책을 처음 접했을 때 고도의 지식이 잘 담겨 있다고 느꼈다. 어떤 흐름이 앞으로 펼쳐질지에 대한 예측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읽는 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어려운 경제 이론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는 작업은 항상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통계를 거창하게 나열하기보다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세계 경제가 어느 방식으로 움직일지 어렴풋이 예측해보게 된다. 독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가능성을 접하게 되기에 흥미롭게 느껴진다.
특히 성장산업에 대한 저자의 예측이 흥미를 끌었다. 과거에는 기술 분야가 주로 관심을 받았는데, 오늘날은 인프라와 에너지 분야로 시선이 옮겨가는 부분이 돋보였다. 세계적인 자원 분배와 각국의 정책 방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누구도 쉽게 예상하기 어려운 시나리오가 이어진다고 설명한다. 이 관점이 매우 새로웠다.
또한 위험에 직면할 국가에 대한 언급도 주목할 만했다. 특정 지역은 정치적 불안과 무역구조 변화를 동시에 맞이하면서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저자는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여러 국가의 가능성과 위기를 통합적으로 보여주려고 한다. 그가 제시한 자료를 분석해보면, 예측이 허황된 얘기가 아니라는 인상을 받는다.
착오를 일으킬 만한 부분이 꽤 있다. 2011년에 나온 도서이고 지금 관점으로 보면 중국은 미국을 넘기는커녕 정체된 부분이 많다. 중국의 발목을 잡은 이유는 미국의 철퇴, 견제가 있기야 하지만 폐쇄적인 경영, 국가 운영 때문에 그런 면이 있다고 한 점은 제대로 예측을 했다고 본다.
‘10년 후 미래’는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이자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인 대니얼 앨트먼이 예측한 10년 후 세상의 모습을 담고 있다. 저자는 앞으로 다가올 변 화 중에서도 특히 중국 경제의 성장과 이로 인한 영향력 확대를 강조한다. 또 한 기술 발달로 일자리 감소 및 양극화 심화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한 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저자는 다음과 같이 조 언한다. 첫째,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라. 둘째, 소비자로서만 머물지 말고 생산 자가 되어라. 셋째,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라. 넷째, 사회적 책임을 다하라. 다섯 째, 정치 참여에 적극적으로 임하라.
<작가는 왜 이 책을 썼을까?>
작가는 이 책을 쓴 이유에 대해 서문에서 명확히 드러내고 있다. 저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내재하여 단기간에 변하기 힘든 한 국가의 경제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인, 즉, 딥팩터(deep factors)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딥팩터를 통해 향후 10년간(2011~2021)의 세계 경제의 흐름을 예상해 보면서 독자들 인식의 변화와 딥팩터 집중적 분석의 중요성을 일깨워 그들로 향후 위험을 피하고 경제 위기 속에서 기회를 잡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집필 되었다.
<작가는 무엇을 말하는가? / 핵심적인 내용>
1. 책의 전반부에서는···
이 책의 전반부는 세계 경제의 한계와 장애물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 예시로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이라 여겨지는 중국이 다시 경제적으로 궁핍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10년 후의 미래는 어떻게 될 건지... 경제학적으로 10년 후 어떻게 될지 미국의 경제학교수 대니얼 앨트먼이 쓴 책이다.
딥 팩터(deep factor)는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다. ‘저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내재돼 있어 단기간에 변하기 힘든, 한 국가의 경제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통칭해
‘딥 팩터’라고 부르고 있다. 예를 들면 지정학적 위치, 정치제도, 법률, 인구, 교육수준 등이 딥 팩터에 속한다.
대니얼 앨트먼 교수는 중국의 미래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중국의 딥팩터를 볼 때 중국의 경제는 미국을 능가하기 힘들다고 판다하고 있다.
처음에 제목을 보고 10년 후에는 과연 내가 살고 있는 곳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서 이 책을 피게 되었다.
평소에 경제 관련 책은 읽은 적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처음에 책을 읽는데 힘들고 속도도 느렸었다.
이 책을 읽었다고 10년 뒤의 모든 일을 알 수도 없고 변수가 있을 지도 모르지만 짐작이나마 할 수 있었다.
나는 어릴 때부터 “이제는 미국보다 중국이 더 강대국이 될 것이다. 중국어를 배워야 한다.” 와 같은 말을 많이 들었다.
그러나 이 책을 보면 중국은 몰락 할 것이라고 써져 있다. 중국은 분리 하려는 자는 반역자 이고 통합하려는 자는 영웅이라고 한다.
이것은 기업을 경영하는데 에서도 볼 수 있다. 작은 기업들을 합병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이 하나의 기업은 누구도 제지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해져 시장 지배자가 되면 그 기업은 혁신에 대한의지를 잃거나 변화를 회피할 수 있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리고 미국과 도시화를 비교 해보면, 중국의 도시화는 미국보다 훨씬 짧은 시간 동안 진행 되고 있다.
이 책은 세계경제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현재를 분석하고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는 책으로서 12가지 주제로 나눠저있다. 책의 내용에 대해 단순히 나의 견해를 밝히기 보다는 이 책을 통해 비추어 본 한국경제의 미래에 대해 내 생각을 밝히고자 한다. 12가지 주제 모두를 다루기에는 내용이 너무 방대하므로 내가 생각한 중요한 4가지 주제를 선택해 견해를 밝히도록 하겠다.
1. 한국의 Deep Factor
책의 내용 중에서 현재 중국의 높은 경제성장률이 상당기간 계속 지속되겠지만, 미래에는 결국 미국의 경제를 따라잡지는 못할 것이며 따라잡더라도 조만간 다시 역전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예상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중국사회의 Deep Factor 때문인데, 문화적, 사회적 차이가 중국을 미국과 같은 경제대국으로 만들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다. 중국과 문화가 크게 다르지 않고 예로부터 중국에게 많은 영향을 받은 우리나라도 중국과 같은 Deep Factor 의 문제에 부딪혀 지속적인 성장을 하지 못하고 벽에 부딪힐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한다. 중국과 우리나라가 경제체제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다고 반박 할 수 있지만, 책에서 말하고 있는 중국의 Deep Factor 요인들을 우리나라 역시 모두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중국은 공산주의에서 자본주의를 받아들여 지금의 높은 경제성장을 이뤄냈고, 우리는 군사정권이 독재를 함으로써 경제발전을 이뤘다. 두 국가 모두 국가주도의 경제체제를 선택해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뤄 순식간에 선진국 대열에 오를 수 있었지만, 여러가지 나쁜 Deep Factor 를 만드는 계기도 되었다. 첫 번째로 군사정권은 대기업 위주의 성장방식을 채택함으로써 경제발전에 집중해 높은 경제성장을 이뤘지만, 이는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대기업위주의 경제구조는 바뀌지 않았으며 사람들의 인식 또한, 우리나라 경제가 대기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0년 후 미래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에 대하여 생각해보셨습니까?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제가 어렸을 때와 현재 2012년도.... 20년 동안 정말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리포트도 작성할 겸 책을 구매하여 읽어보았습니다.
저자인 대니얼 앨트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제학자이자 저널리스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에서 최연소 논설위원을 지내며 경제 분야의 논평을 담당하였습니다. 현재는 뉴욕대에서 경제학을 가르치며 ‘세계화’전문 칼럼니스트이자 국제 문제 전문가로 명성을 날리고 있습니다. 앨트먼이 쓴 책으로는 커넥티드, 네오이코노미 등이 있습니다.
이 책은 앞으로 세계 경제에 어떠한 일이 벌어질 것인가 그리고 이유는 무엇인가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책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경제적 변화를 한계, 장애물, 기회, 위기 4개의 주제로 나눈 다음 이를 다시 중국의 몰락과 미국의 재부상, 유렵연합과 WTO의 붕괴, 미들맨의 부상과 라이프스타일 허브의 등장 등 12가지의 구체적 트렌드에 대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것은 아주 오래 전부터 인류의 염원이자 간절한 소망 같은 것이었다. 한 해의 농사를 결정짓는 기후를 예측하는 것이나 이웃 나라와의 전쟁의 승패를 아는 것은 곧 연약한 자신들의 생존과 직결되어 있는 문제였기 때문이다. 미래를 불안해하는 인간의 심리는 점쟁이나 주술사의 존재를 가능하게 했고, 종교의 세력이 확대되는 밑바탕이 되었다. 현대에 들어서도 여전히 미래 예측에 대한 수요는 존재한다. 가벼운 마음이라지만 결혼에 앞서 사주팔자를 가져오는 어르신들의 모습이나 중요한 일을 앞두고 굿판을 벌이는 것 등은 여전히 우리 마음 속에 미신에 대한 깊은 의존도를 보여주는 예라 하겠다.
<중 략>
‘Outrageous’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매우 충격적이다라는 뜻과 함께 터무니없다라는 뜻이 같이 사용된다. 이 책의 원제인 ‘Outrageous fortunes’가 의미하는 바와 같이 미래에 대한 예측은 매우 충격적일 만큼 놀라울 수도 있지만 대다수는 터무니 없이 사실과 다를 가능성도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예측을 하려고 하는가? 미래의 일을 100% 정확하게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그것을 지향하는 것 역시 무의미하다. 그보다는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인간으로 하여금 보다 솔직해진다는데 의미가 있다. 책의 서문에서 저자가 밝히고 있듯이 예측의 주된 목적 중 하나는 다가오는 위험에 대한 경고이다. 지나간 과거에 대해서는 변명과 거짓, 필요하다면 조작까지도 가능하다. 하지만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 스스로에게 솔직해야만 객관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냉철하게 대비할 수 있다. 바로 이것이 예측을 하기 위한 준비과정이자 예측의 진정한 의의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과연 10년 이후에 미래는 어떠할까? 10년 후에는 현재의 우리가 생각을 하고 벌어지고 있는 일들과 거리가 있을까? 요즘에 우리 현대 사회에서는 경기불황으로 인해서 전 국민적으로 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있다. 게다가 이 책에는 요즘 세계적으로 이목을 끌고서 있는 중국의 성장, 그 성장 조차도 몰락을 한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다. 그 외에 WTO와 유럽 연합 EU의 붕괴, 지구 온난화 등 소위 말을 하는 핫한 이슈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그냥 서점의 주위를 걸어가다가 ‘어? 이 책은 뭘까?’하고 호기심을 만든 것 같다.
우선은 이 책에서 다루고 강조를 하는 경제 성장의 기본 개념이 있다. 어느 국가이건 기업이건 간에 경제는 성장을 하다가 어느 한계점에 봉착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