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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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공병호
독후감
31
책소개 대표적인 자기경영 전문가이자 실용주의, 자유주의 경제학자인 저자가 한국사회가 현재 처한 상황의 심각성을 알리고 10년뒤 우리의 모습을 진단한 본격적인 시론(時論) 성격의 글이다. 장기화되는 불황, 치솟는 실업률, 골 깊은 정치 갈등, 경쟁력을 잃어가는 교육, 거센 세계화의 바람 등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위기 속에 빠져 있는 대한민국의 오늘을 짚어보고, 특히 우리의 생존과 직결되는 ‘먹고사는’ 문제와 관련하여 만약 이대로 간다면 10년 뒤의 모습은 어떻게 될지 전망하고 각 문제점들을 진단한다. 그가 말하는 ‘10년 ...
  • 10년 후 한국 독후감
    10년 후 한국 독후감
    공병호가 쓴 ‘10년 후 한국’을 읽으면 불안과 동시에 궁금증이 일어난다. 미래에 대한 예측이 언제나 들어맞는 건 아니지만, 그가 제기하는 고민은 결코 가벼워 보이지 않는다. 머릿속에 근심이 자라나는 이유는 현재 모습이 조금씩 어둡게 느껴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경제 사정이 얼마나 개선될 수 있을지, 교육 현장은 어떻게 변화할지, 정치적 갈등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지에 대한 물음표가 쌓인다. 가끔은 이런 주제 자체가 무겁게 느껴져 책을 덮고 싶어진다. 그러나 한번 시작하면 멈추기 어려운 매력이 있다. 미래에 대해 걱정하면서도, 그래도 마지막에는 작은 가능성을 붙잡게 된다. 책이 시작되는 부분부터 저자는 한국 사회가 처한 현실을 꺼내놓는다. 다양한 영역에서 벌어지는 문제들을 지적하는 문장들이 이어진다. 막막하게 느껴지는 대목이 많다. 저자는 노동시장의 경직성과 교육 체계의 한계를 거론하며, 현실적 대안을 찾기 위해 스스로 적극적으로 움직일 필요성을 주장한다. 여기서 독자는 마음 한편이 답답해진다. 왜 이렇게 해결 방법이 쉽게 보이지 않을까. 그리고 앞으로 10년 후에는 정말 더 어려워지는 걸까. 불안감이 가슴에 남는다. 경제적 환경에 대한 부분을 읽으면, 예상과 달리 지나친 낙관론이 없어서 차분해지기도 한다. 저자는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각종 산업 구조의 변화 가능성 같은 거시적 맥락을 재점검한다. 미래를 막연히 부정적으로 그리는 게 아니라, 현실의 가능성과 위험 요소를 함께 주목한다. 그러면서도 개인이 앞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계속 권고한다. 너무 지치지 말고 자기 역량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반복한다. 마음에 쿡 박힌다. 정치적 갈등에 관해 다루는 대목을 읽으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대립이 심화되면서 국민의 일상까지 피곤해지고 있다는 지적은 아무도 부정하기 어려울 듯하다. 저자는 정치적 대치가 이어지면 사회 전체의 생산성이 저하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편이 급격히 늘어난다고 말한다. 여야의 싸움이 언제나 존재해 왔지만, 요즘은 정도가 더 심각해 보인다는 데 공감하게 된다. 민주주의가 왜곡되는 상황까지 이어지지 않길 바라면서도, 책의 내용은 또 다른 고민을 부채질한다. 앞으로 10년 동안 상황이 더 나빠지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다.
    독후감/창작| 2025.01.07| 11 페이지| 1,000원| 조회(7)
  • 공병호 10년 후 한국 독후감
    공병호 10년 후 한국 독후감
    저자는 10년 후 한국이 경제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제시를 했다. 2024년 시각으로 딱 20년 전에 발간된 도서이니 저자가 본 미래만 해도 지금으로부터 10년이나 더 전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저자는 규제 같은 게 없는 자유로운 경제 체제를 좋아하는 거 같았다. 다만 나라 빚이 많은 이유 중 하나가 국가가 수익을 못 내는 사업을 하고 있어서 그런 부분도 크다.
    독후감/창작| 2024.07.09| 1 페이지| 1,000원| 조회(33)
  • 10년 후 한국-공병호-독후감
    10년 후 한국-공병호-독후감
    <썸네일을 참조해주세요>
    독후감/창작| 2023.04.23| 1 페이지| 2,000원| 조회(56)
  • 독후감 10년 후 한국
    독후감 10년 후 한국
    Ⅰ. 서론 10년 후 변화된 한국의 모습을 나름대로 상상하면서, 공병호의 <10년 후, 한국>을 선택하여 읽기로 정하고,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나의 상상은 빗나가고 말았다. 나의 상상과는 달리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현재의 우리사회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10년 후의 한국의 모습을 낙관적으로 전망하기 보다는 비관적으로 전망하면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현명한 대처와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10년 후, 한국>이라는 책을 읽기 전에 먼저 10년 전, 한국을 떠올려 보았다. 내 기억 속의 10년 전의 우리나라는, IMF시대라는 길고 어두운 불황의 터널 속에 있었다.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대기업들이 해체되었고, 당시 전국을 강타한 벤처열풍이 걷히면서 소리 소문 없이 문을 닫는 중소기업도 급격히 늘어났었다. <중 략> Ⅲ. 결론 1. 10년 후 한국의 모습 10년 후 한국은 한 달에 소비되는 액수와 저축해야 할 돈이 증가하고 사회구성원인 2~30대 보다 부양해야 할 노령의 인구가 더 많은 시기일 것이다. 철저한 능력위주로 생활하고, 외국인과의 접촉은 더욱 잦을 것이다. 프리 토킹이 되지 않으면 회사의 중점적 역할을 맡지 못할 것이며, 사회는 매우 냉정할 것이다. 사회의 이념은 좌익이든, 우익이든 결정되었을 것이고, 그 이념에 맞게 우리는 살아갈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이 한둘은 생겨나야 할 것이고, 정치인들도 깨어있는 정치인들이 국회에 앉아있어야 할 것이다. 지금 현 시점에서 향후 10여년의 세월은 참으로 귀하다. 이 10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우리의 존폐가 결정될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2.12.08| 6 페이지| 1,000원| 조회(111)
  •   무료] 10년 후 한국 독후감
    무료] 10년 후 한국 독후감
    한국은 경제 원리보다 정치 원리로 돌아간다. 그러므로 사회주의화 현상이 발생한다. 또한 시장경제가 없다.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것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이 긍지를 갖고 자신을 개발하고 사회가 그런 가치를 소중히 여겨야한다. 그러나 한국은 그렇지 못하다. 4. 미래 준비 : 이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공동체는 지금까지의 좁은 소견은 버리고 성공하는 국가들의 9가지 습관을 따라야 한다. 그리고 기업은 어딘가에 기대하지 말고 스스로 기회를 찾아나서야 한다. 또한 개인은 자유 시장경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새로운 도덕률로 무장하여 스스로 책임지고 행해야 한다. Ⅲ. 책을 덮으며 처음으로 접하게 된 경제 서적에서 한국의 어두운 부분을 보게 되어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든다. 하지만 우리 경제에 대해 무조건 비관하기 보다는 새롭게 시작하기 위한 움츠림이라 여기며, 더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 말 한대로, 공동체와 기업과 개인이 하나가 되어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살아간다면, 10년 후의 한국은 이 책에서 전망한 것과는 다른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보았다. 우선 나부터 변화해야겠고, 내 주변부터 바꿔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독후감/창작| 2011.12.30| 2 페이지| 0원| 조회(794)
  •   [A+ 서평/독후감] ‘10년 후, 한국’을 읽고
    [A+ 서평/독후감] ‘10년 후, 한국’을 읽고
    를 예측하는 서적들에 관심이 많다. 삼성과 애플로 대변되는 스마트폰 시장은 이제 우리 삶을 지배하는 가장 대표적인 산업군이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롭다. 하지만 미래를 에측하는 서적들이 실제 그 시대에 가서 정말 제대로 예측했는지를 살펴보는 일 또한 흥미로운 일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출간된지통해 과연 저자가 7년 전에 예측한 10년 후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느 정도 맞아떨어졌을지 궁금한 마음에 이 책을 선택하여 읽어보게 되었고, 아울러 지금 시점에서 향후 10년 후에는 또한 세상이 어떻게 변화되어 있을지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싶었다.
    독후감/창작| 2011.11.21| 2 페이지| 1,000원| 조회(88)
  • 10년 후 한국 요약 분석 감상문
    10년 후 한국 요약 분석 감상문
    <1> 한국의 현재 : 무엇이 문제인가? 1. 주력산업이 흔들린다. 한국의 국내총생산 중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990년대는 평균 33.7%, 2002년에는 54%, 2003년에는 59.8%에 이른다. 한국은 수출의 향방에 먹고사는 문제가 달려있다고 해도 무리가 아니다. 이러한 한국의 수출을 견인하는 산업은 막대한 설비투자를 요구하는 장치산업으로 1970년대에 시작되어 1980~1990년대에 걸쳐 집중적으로 육성되어 온 것이다. 그러나 대규모 설비 투자가 필요한 산업은 자본력만 있다면 누구든 뛰어들 수 있다.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생산기술의 우위 때문에 장치산업은 앞으로도 몇 년은 더 경쟁력이 있을 것이지만 생산기술의 우위만으로는 중국 같은 후발 주자를 따돌리기 어렵다. 어느 국책연구소에 의하면 이런 산업 부문에서 중국이 2010년가량이면 한국, 심지어 일본을 앞설 가능성이 높다. 장치산업 외에 현재 한국을 먹여 살리는 기업들의 실상은 초라하다. 원천기술 면에서 절대적으로 열세에 놓여 있고 신기술 개발과 같은 미래를 대비하는 도전과 투자가 <5> 감상 『10년 후, 한국』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매우 보수적인 시각에서 한국의 미래를 매우 비관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의 미래를 비관적으로 보는 이유는 많지만 그 중 가장 큰 것이 현재 한국을 지배하고 있는 진보주의, 사회주의, 평등주의, 좌향좌 등이 그것이다. 저자는 보수의 입장에서 그것들이 한국의 미래를 어둡게 만드는 대표적인 원인이라 평가했다. 하지만 지나친 비관과 보수적 입장은 보는 내내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물론 저자는 지나치게 보수적이라는 비난을 예상하는 여는 글을 썼고, 맺는 글에도 현실을 제대로 보자고 강조하였다. 그러나 시각이 너무 편향적이라는 비판은 모면할 수 없다. 물론 그 때문에 오히려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신문 스크랩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평범한 내용을 모아 놓은 것이라던가, 학술 에세이처럼
    독후감/창작| 2009.12.23| 16 페이지| 2,500원| 조회(174)
  • 10년 후 한국 감상문
    10년 후 한국 감상문
    우리가 어렸을 때처럼 언제나 부모님이 우리에게 밥을 먹여 줄 수는 없다. 언제나 부모님이 밥을 먹여주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그러한 상황이 계속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면 나중에는 결국 굶어 죽고 말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 젓가락질을 배워야 한다. 현재의 세계의 자유경쟁시장에서 누구도 우리에게 무상으로 주지 않는다. 우리가 어렸을 적의 생각을 바꾸지 못한다면 우리는 세계에서 도태되어 이전의 비참한 현실로 회귀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현실을 직시하여 스스로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려고 노력해야한다. 이러한 점에서 이 책은 현실에 기반을 두면서 현실을 직시할 수 있게 한 좋은 지침서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현실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21세기로 접어들면서 많은 변화와 혁신을 강요받고 있다. 어쩌면 우리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도 모른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희망적인 말만 하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그것이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어차피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면 과감한 정면 돌파가 필요하다. 물론 한 사람 한 사람이 각자의 의견과 생각 그리고 자신들 나름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단편적으로 말하면 넓은 의미로 현재의 보수와 진보도 포함이 된다. 보수이든, 진보이든, 연령, 남여를 떠나서 현실을 직시하고자 하는 각자 각자의 생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다른 의견을 말하고자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공병호 박사도 많은 고민을 하였을 것이라고 생각 된다. 다만 경제는 시장경제의 원리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정치나 인기주의로는 경제를 풀 수는 없다. 우리는 대학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학과의 공부를 하며, 학과별로도 생각하는 가치관과 핵심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하물며 경제에 대해서 생각하는 부분도 다를 것이라는 것은 명백하다. 책에서도 언급했듯이 한국은 지금보다 어려우면 더 어려웠지 쉽게 개선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대기업의 해외이전, 투자부진, 부의 분배 등으로 해서 성장 잠재력에 적색 신호등이 켜졌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그래서 공병호 박사는 책에서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독후감/창작| 2009.09.05| 4 페이지| 1,000원| 조회(324)
  • 공병호 - 10년 후 한국 감상문
    공병호 - 10년 후 한국 감상문
    <10년 후, 한국>이라는 책을 읽기 전에 먼저 10년 전, 한국을 떠올려 보았다. 내 기억 속의 1998년 우리나라는, IMF시대라는 길고 어두운 불황의 터널 속에 있었다.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대기업들이 해체되었고, 당시 전국을 강타한 벤처열풍이 걷히면서 소리 소문 없이 문을 닫는 중소기업도 급격히 늘어났었다. 뉴스에서는 연일 기업들의 도산과 구조조정에 따른 실직자 문제, 구직난, 마이너스 경제성장률 등의 경제위기 소식을 전했고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 기업, 국민 모두 너 나 할 것 없이 무던히도 발버둥 쳤던, 아주 어렵고 힘들던 때로 기억된다. 그렇게 10년이 지난 지금, 한국의 경제 상황은 별반 달라지지 않은 듯하다. 물론 2001년 IMF 구제금융을 모두 상환하면서 외환위기를 탈출했으며, 국민소득 역시 98년 7천 달러에서 2008년 2만 달러로 증가하는 등 경제성장을 지속하고 있지만 책 표지에서 저자가 언급했듯이 현재 대한민국은 장기화되는 불황, 치솟는 실업률, 골 깊은 정치 갈등, 거센 세계화의 바람 등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위기 속에 빠져있다. <10년 후, 한국>이라는 책은 이런 상황 속에서 특히 우리의 생존과 직결되는 ‘먹고사는’ 문제와 관련하여 10년 뒤의 한국 사회의 모습을 진단하고 있다. 내가 이 책을 처음 읽었던 때는 2004년 군복무 시절 때이다. 전역을 얼마 남겨 두지 않은 고참이던 터라 주말에는 운동이나 독서 등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당시 경제/경영 부분에서 베스트셀러였던 이 책을 읽었었던 기억이 있다.
    독후감/창작| 2009.03.04| 6 페이지| 1,500원| 조회(174)
  • 독후감 - 10년후 한국(공병호)
    독후감 - 10년후 한국(공병호)
    공병호 선생의 <자기 경영 노트>를 통해 내 인생의 기초 닦기를 새로이 했었고, 그로 인해 시나브로 발전하는 나를 볼 수 있었다. 평소 경제에 대해서 문외한(門外漢)으로 살아온 내게 한국의 경제미래를 분석한 이 책이 나의 10년 후 모습을 그려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걸고 읽어보았다.
    독후감/창작| 2008.08.05| 2 페이지| 1,000원| 조회(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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