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을 읽으면 그 답을 알게 된다. 무엇보다 저자가 만난 수많은 인생이 주는 교훈을 잘 들여다보면, ‘운’은 더 이상 신비의 영역이 아니다. 니시나카 변호사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내용뿐 아니라, 도덕과학을 비롯한 동서양의 교훈을 바탕으로 ‘운을 불러들이는 법’이 있음을 증명해보이고 있다.
50년간, 1만 명이 넘는 의뢰인들의 인생을 변호해온 니시나카 쓰토무 작가는 세상에는 좋은 운과 나쁜 운이 있으며, 운은 행복한 삶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저술하고 있다. 1만 명 이상의 의뢰를 해결해 오면서 좋은 운과 나쁜 운을 구분하게 되었고, 수많은 경험을 통해 몇 가지 교훈을 얻게 된 작가는 이를 전달하고 싶어하였다. 니시나카 쓰토무 작가는 이러한 교훈을 바탕으로 운이 좋아지는 방법을 저술함으로써 독자들의 행복한 삶에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저술했다.
운을 읽는 변호사는 “운은 행복한 삶과 관련이 있다.”라는 문장을 바탕으로 운을 좋게 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니시나카 쓰토무 작가는 그중에서 운을 좌우하는 감사, 보은, 이타, 자비, 겸손, 인덕, 천명 7가지 마음을 강조한다. 7가지 마음은 상호 간에 의사소통에 영향을 준다.(중략)
『운을 읽는 변호사』는 일본의 변호사 니시나카 쓰토무의 인생 경험과 변호사 로서의 업무를 통해, 인생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그에 대한 해결 방법을 풀어내는 책입니다. 책은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일들, 건강 문제, 인간 관계, 보험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을 처음 추천 받았던 때는 2018년도인데, 당시에 하던 온라인 쇼핑몰 사업에 큰 변화가 있었고, 금전적으로나 심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때였던 것으로 회상된다. 그래서였는지 이 책은 내 마음속 구석에 처박혀있었다. 그로부터 3~4년이 지난 지금, 나는 당시의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작게나마 성공을 이루며 안정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30대 중반이 된 지금, 내 인생을 찬찬히 돌아볼 시간을 가지면서 오랫동안 기억 속에 묵혀두었던 이 책을 다시 펼치게 되었다.
저자 ‘니시나카 쓰토무’ 변호사는 50년 가까이 변호사로 일하며 1만 명이 넘는 의뢰인과 법률 상담을 하면서 늘 운이 따르는 사람과 운이 달아나는 사람의 인생을 지켜본 경험을 통해 운이 좋아지는 몇 가지 비결을 알려 주고자 책을 썼다.
선행하면 운이 좋아진다.
남에게 베풀면 그 공은 반드시 나에게 돌아온다는 뜻이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남에게 인정을 베풀면 내게 의지하려고하니 좋지 않다‘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 속담의 진짜 뜻은 ’자신을 위하는 일이니 타인을 위해 계속 선행을 배푸세요‘ 라는 의미다. 나만 잘되길 바라면 운이 돌아선다는 뜻이다.
운이란 무엇일까? 사전적인 의미는 ‘사람의 힘을 초월한 천운과 기수’이다. 살면서 자신의 주관대로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요행이나 운을 바라고 사는 사람도 있다. 어찌됐던 그런 운도 자기가 하기 나름인 것 같다. ‘뿌린 대로 거둔다’라는 말도 있듯이.
이 책은 2017년 11월 알투스에서 출판되었고, 옮긴이는 최서희이고, 저자는 니시나카 쓰토무이다. 저자는 1942년에 태어났다. 일본에서는 존경받는 변호사로 큰 명성을 얻었고, 현재 에토스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생명의 전화’상담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베테랑 변호사의 다투지 않는 삶이 길을 개척한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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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변을 청소하면 온 동네가 깨끗해진다’ 라는 내용으로 글을 맺는다. 사소한 선행을 하면 그 선행이 주변에 점점 퍼져서 자신에게도 좋은 일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이다. 눈앞의 이익을 쫓지 말고 넓게 보고 전체를 생각하며 행동하라는 말은 좋은 말인 것 같다. 삶의 여유를 가지며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책이라 생각이 된다.
서점에서 한 번 훑어보고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중고서점을 구경하던 중 상태가 좋은 책이 있어서 구입해 읽어보았다. 책은 굉장히 편하고 쉽게 읽혔고, 중간중간 깨닫는 점도 많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많이 느끼게 해준 책이었고, 삶의 자세도 조금은 바뀐 것 같아 독후감을 통해 느낀 점을 나눠보고자 한다.
저자는 소송을 통해 돈을 버는 변호사이다. 변호사는 소송의 승패와 관계없이 일단 재판이 시작되고 의뢰인에게 조언을 해주면 돈을 번다. 즉, 소송이 많을수록 변호사 집단이 벌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커지고, 집단으로 유입되는 돈의 크기에 따라 저자의 수입도 늘어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책에서 소송을 최대한 피하라고 조언한다. 다툼 자체가 운을 나쁘게 만들고 나빠진 운은 언젠가 어느 방식으로든 내 삶의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 때문이다. 처음 책을 접했을 때는 무슨 황당한 소리인가 싶었다.
2. 인상깊은 구절
아이러니하게도 힘든 일이나 훌륭한 일을 하면 오히려 불행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만의 덫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나는 칭찬받아 마땅한 일을 했어. 정말 고생했단 말이야’라고 생각하면 오만해지기 쉽습니다. 오만한 사람은 미움을 받지요. 또 인간관계가 나빠져서 운이 달아나버립니다. 힘든 일이나 훌륭한 일에는 ‘오만의 덫’이 존재합니다. 그러니 모처럼의 노력과 고생이 불행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18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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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읽은 후 느낀점
사주에 대한 관심과 함께 운이라는 것이 어떤 사람의 인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궁금해지던차에 책의 제목을 보고 읽게 되었다. 1만명의 의뢰인을 만난 후 내린 결론이라고 하니 더 신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