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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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경일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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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공자의 도덕은 사람을 위한 도덕이 아닌 정치의 도덕이었고 기득권자를 위한 도덕임을 비판하며, 새로운 문화적 개방성을 주장하고 있다. 갑골문의 발굴로 인해 밝혀진 유교의 기원과 왜곡과정을 자세히 소개하고, 한-중-일 문화의 상호 이해를 위한 접근법과 외국어 및 제도권 교육의...
  • 김경일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독후감
    김경일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독후감
    저자는 유교에 대한 불신이 많았고 무엇보다 한국 사회 깊게 깔린 유교의 기본 사상이 매우 사회에 안 좋게 작용한다고 역설을 한다. 오히려 중국이 유교의 발상지이면서도 근대 들어서 유교를 상당히 배척했던 모습은 의외였다. 그것은 공산혁명과도 상당히 관계가 있는 것이었다.
    독후감/창작| 2024.09.02| 1 페이지| 1,000원| 조회(74)
  •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사회토론 독후감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사회토론 독후감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라고 적혀있는 책의 제목 자체가 매우 직설적인 표현이라서 그런지 무슨 책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서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공자 바이러스라는 단어를 책을 통해서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긴 시간이 흘러도 원시 가부장 시대의 의사결정 구조를 바꾸지 못하는 사회의 내면을 들여다보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한 쪽으로만 힘의 균형이 치우쳐져 있는 가부장 시대의 구조는 갈수록 다양한 문화가 함께 어울러져서 살아가는 지금의 사회 분위기와는 맞지 않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독후감/창작| 2024.01.18| 7 페이지| 2,500원| 조회(166)
  •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읽고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읽고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뿌리 깊은 유교 이념을 지니고 살아가는 한국인 중의 한명인 나에게 이 책은 제목부터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밀려드는 외세의 물결에 우리 것 지키기의 목소리가 나날이 드높아지는 요즘에 갑자기 그에 정반대되는 내용의 충격적인 구절을 보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한편 호기심이 샘솟기도 했다. 정치․경제․ 문화․사회 각 영역에 걸쳐 어느 하나 공자와 그의 사상의 영향을 받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유교는 우리 삶 속에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는데, 그러한 유교의 영향에서 벗어나자니, 과연 그런 일이 왜 필요하다는 것일까? 최근 들어 지나친 제사나 남녀차별 같은 몇몇 시대착오적인 유교 문화 잔재에 대해 반론이 일어나고, 현대식에 맞춰 바꿔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도 유교는 우리 문화 깊숙이 자리 잡고 있고, 많은 한국인들이 그러한 문화를 우리 고유의 것으로 여기고 당연시한다.
    독후감/창작| 2021.03.31| 4 페이지| 1,500원| 조회(102)
  •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공식 지정 종교나 이념이 없다. 표면적으로는 ‘없는 상태’이지만 사실 우리나라는 조선시대부터 깊게 뿌리 내린 유교를 아직도 숭배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 곳곳이 박혀있는 유교의 잔재는 현재까지도 우리나라를 옭아매고 있다. 과거 유교문화권이라고 하면 ‘한중일’을 칭하는 말이었으나 이 것은 ‘과거’의 일일 뿐이다. 현재 유교문화권은 한국 하나뿐이라고 말해도 그리 틀린 말이 아니다. 중국과 일본은 각각 큰 개혁을 맞이하면서 과감히 유교를 버렸다. 유교의 탄생지 중국마저도 유교의 문제점을 꿰뚫어보고 그 것을 버린 지 오래인데 우리나라는 여전히 유교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단일민족, 신토불이, 온고지신, 조상숭배, 핏줄, 학연, 혈연 등 조금만 고개를 돌리면 곳곳에 박혀있는 유교의 흔적을 볼 수 있다. 이 문제들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꼽을 수 없을 만큼 하고 싶은 말이 가득하지만 그 중에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유교의 상상력 죽이기’를 꼽을 수 있다. “괴이하고, 억지 쓰는 것, 상황을 어지럽게 만드는 것, 귀신에 관한 이야기들을 말하지 않는다.”
    독후감/창작| 2016.06.07| 3 페이지| 1,000원| 조회(106)
  •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독후감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독후감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니...우선 제목부터가 신성모독적이다. 이 책은 “유교야말로 한국 문제의 뿌리■■라며 파천황(破天荒)에 가깝고 유교적 가치체계를 공격한다. 그것도 유교의 한 속성 내지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아닌,■■태생적 한계■■를 지적하고 있다. 세계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한국인의 문화적 폐쇄성과 콤플렉스의 원인조차 다름 아닌 유교 때문이라니. 다소 억지스러운 부분도 있긴 하지만 “한국인의 내면을 지배해 온 유교 문화, 그 권위와 위선에 대한 600년 만 의 자유선언"은 유교의 영향을 많이 받아 온 우리(한국인)들에게 있어서는 충격적인 발언이 아니라 할 수 없다. 우리가 그동안 당연하게 생각해 왔던 생활습관, 사고방식 등 사회전반에 걸친 행동양식, 그리고 더 나아가 한 국가, 한 민족의 문화를 완전히 180도 돌려서 다시 생각해 보고 우리나라, 우리문화의 발전을 위한 방향을 작가 나름대로 제시한 내용으로 상당히 정신적 충격을 주는 내용이다. 공자로 대표되는 유교문화를 냉철하게 비판함으로써 뿌리깊은 유교문화에 젖어서 다른 각도로 보지 못하는 이들에게 유교문화를 새롭게 생각해보는 기회를 준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누가 보더라도 "이건 잘못됐다!", "어떻게 이런 책이 나올 수 있냐!"하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한국인의 사고와 생각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도려내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 한국 사회의 병폐의 원인으로 유교사상을 들추어낸다. 유교에 의해 지배되어지고 있는 사회. 그것은 유교의 발생지인 중국이 아닌 바로 한국 사회라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1.06.13| 5 페이지| 1,500원| 조회(296)
  •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독후감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독후감
    예전 통계를 미루어 짐작했을 때, 대한민국의 치매 환자는 수십만 명이 존재한다. 그러나 아직도 사회는 이를 효도라는 명목아래 가정에서 해결하기를 바란다. 전문 시설에 모시는 것은 불효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중장년 가정은 젊은 부부들과는 다르게 남편이 혼자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 치매가 드신 부모님들의 수발은 모두 부인 몫이다. 그러고는 착한 며느리라는 말 한마디가 전부다. 현대에 와서 암 환자나 중환자가 늘어난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수명의 연장에 있다. 나이가 들면 아플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이다. 예전의 통계를 따른다면 전체 노인의 8~90%가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그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뒤에 가서 인상 찌푸리는 반쪽짜리 효도가 아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다. 차라리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모두에게 이로운 것이 아닐까? 일본은 10년 전 자료를 토대로 보았을 대, 약 30만 명의 양로 간호사를 국가 차원에서 배출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오늘날의 우리는 어떠한가? 꼭 필요한 제도적 장치나 사회적 분위기가 정체되어 있는 까닭은 무엇인가? 이게 다 그 허울뿐인 유교 때문이 아닌가?
    독후감/창작| 2010.12.02| 4 페이지| 1,000원| 조회(250)
  •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독후감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독후감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김경일 교수의 주장은 나에게 곧 유교라는 불필요한 형식들의 창조자와도 같은 공자의 사상을 본받지 말고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해 있는 세계화에 발맞추어 서양의 문화를 존중하고 받아들이자는 호소로 다가왔다. 나는 어렸을 적부터 유교적인 관습이나 예의, 존중과 같은 많은 사상들을 겪으며 살아왔기 때문에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 내가 접해오고 생활해 왔던 문화공간에 대한 문제점이나 고쳐야 할 사항들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을 우연한 기회에 처음 읽게 되고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해 있는 폐쇄적인 문화의 흐름 속에 갇혀있는 나의 현실을 깨닫게 되자 그동안 내가 살아왔던 문화공간에 대한 작은 원망마저 느껴졌다. 그동안 가르침 받고 중요하게 여겨 왔던 것들이 결국은 쓸모없는 편견에 불과했다는 상실감과 허무함이 크게 다가왔다. 그렇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쓸모없는 유교적인 폐단과 악습들은 결국 세계화 시대에 살아가며 무한 경쟁을 벌이는 현대 사회에 버려야 할 문제점 이라는 사실 또한 분명하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친절한 설득력을 더하기 위하여 유교가 정립되고 발전되기까지의 역사적인 배경까지 설명해 놓고 있었는데 그 배경의 속을 들여다보면 우리나라의 주체적인 사상과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남기지 못하고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어찌 보면 맹목적으로 중국문화만을 수용했던 모방의 가치에 불과하다. 물론, 긍정적인 측면들도 여럿 있다. 예를 들자면, 유교 문화를 이어져 오면서 중국과는 다른 특수한 우리만의 문화로 이어받아온 부분들도 많이 있고, 어찌되었든 유교문화 덕분에 국가의 도덕적인 질서가 어느 정도 정립될 수 있었다는 사실 등이 있다
    독후감/창작| 2009.06.12| 3 페이지| 1,000원| 조회(242)
  •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읽고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읽고
    들어가는 말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처음 제목만 놓고 판단하였을 때는 중국 한국 일본 이 세 나라에 가장 기본적으로 깊게 뿌리 내리고 있는 유교 문화에 대한 도전으로 생각하였다. 하지만 이 책의 첫 페이지를 넘기면서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을 바로 깨우칠 수 있었다. 왠지 모르게 내가 생각해왔던 문제들을 가려운 곳을 긁어 주듯이 속 시원하게 이 책에서 이야기 해주고 있다. 10년여 전에 나온 책이 지금 우리 사회에 직면한 문제를 미리 예견이라도 한 듯 지금 일어나고 있는 한일독도문제, 한미FTA 문제 등을 그때부터 다루고 있었다. 유교 학자인 저자가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공부해온 유교를 비판하고 같은 길을 가는 학자들의 비난과 원성을 감수하면서까지 이 책을 내놓은 것은
    독후감/창작| 2009.04.20| 2 페이지| 0원| 조회(593)
  •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읽고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읽고
    먼저 책 제목만을 보고 나는 고개를 꺄우뚱 해야 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4대성인이라 칭송받는 공자, 윤리교과서에도 제일 먼저, 그리고 제일 많이 등장하는 그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니, 제목만 보고는 선뜻 내 곁으로 와 닿지는 않았다. 그러나 공자 왈 맹자 왈 유교 사상이 우리 사회 너무나도 깊숙이 들어와 있으며, 스펀지에 잉크가 스며들 듯 우리의 삶 속에 조용히 스며들어가 있고, 잉크로 얼룩져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책장을 넘기면서, 하나 둘씩 신선한 충격이 나에게로 다가옴을 느꼈다. 우리가 조상 대대로 살아오면서 당연하다고 느끼고 생활하던 많은 모습들을 비롯하여,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행동들을 포함한 우리나라와 그 문화들에 대해서 180도의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여 생각할 수 있었다는 것이 느낌이 아주 좋은 충격이었다. 너무 비판 일변도로 나가는 듯하여 아쉽기는 하였지만 (어쩌면 그만큼 우리사회에 문제가 많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도 생각해 본다.) 그래도 나와 의견이 일치하는 부분이 많음을 느끼면서, 지금까지 무심코 지나쳤던 많은 부분을 생각하게 해주었다. 특히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우리나라 교육에 대한 저자의 여러 글을 보면서, 교사의 꿈을 안고 있는 본인에게는 시사하는 바가 컸다. 창의력과 상상력보다는 획일화된 교육, 개인보다는 단체가 우선시되는 교육, 나도 이러한 교육의 피해자가 아닌지 뒤돌아보고, 이러한 것들을 최대한 지양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08.04.29| 2 페이지| 1,000원| 조회(228)
  •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읽고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읽고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읽고 처음 책제목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듣고서 어리둥절했다.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유교 사상에 많은 영향을 받고 살아왔는데 공자가 죽어야한다니? 나는 이때까지 유교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본적도 없었고 그것이 비난을 받아야하는지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또 유교가 무슨 영향을 주는지 아는 바가 없었다. 그러나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는 책은 지금까지 우리의 사상에 알게 모르게 바탕이 되어온 유교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을 제공해 주었고 또 유교의 모순과 그것이 현재 우리에게 안겨주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유교를 비판하며 우리가 나아갈 길을 제시해 주었다. 무의식중에 받아들였던 여러 가지 일들이 작자의 시각으로 비판되는 것을 보고 나는 무척 놀랐다. 오랫동안 사람의 정신을 지배해온 유교적인 문화가 무의식중에 아무런 거부 없이 의미조차 깨닫지 못한 채 과거의 습관을 그대로 뒤따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신토불이에 대한 작자의 생각에 가장 관심이 갔다. 작자의 말에 의하면 신토불이는 일종의 기피증과 문화적 폐쇄성이 숨어있다고 하는데 이 대목을 읽고서 나는 너무나 거리낌없는 그의 표현에 놀랐다. 어느 정도는 그의 의견이 이해는 되지만 너무 단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지나치게 혈연, 지연을 중요하게 여기는 우리나라의 문화에 대한 비판이 공감되었다. 너무나 우리 것만 고집하지 말고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좀더 비판적인 시작을 가져야한다. 우리 것에 대해 냉정해 질 수만 있다면 우리는 좀더 독창적이고 창조적으로 변화할 수 있을 것이다.
    독후감/창작| 2007.12.25| 2 페이지| 1,000원| 조회(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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