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b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48분이란 시간은 독서습관을 기르는 최적의 시간이다!/b
사르트르는 '많은 것을 바꾸고 싶다면 많은 것을 받아들여라'라고 말했다. 많은 책을 읽은 사람이 한 권의 명저를 읽은 사람보다 많은 것을 얻게 될 것이고, 많은 변화를 이룰 것이라는 의미이다. 하지만 일상이 힘든 연대인에게 많은 책을 읽을 시간이 존재하냐는 의문이 존재한다. 저자처럼 잘 다니던 직장을 한순간 무모하게 때려치울 수도 없는 노릇이니 말이다. 이에 저자는 ‘48분 기적의 독서법 프로젝트’를 제시한다.
"48분 기적의 독서법"은 김병완 작가가 쓴 독서법에 관한 실용서로, 효율적인 독서를 통해 지식을 확장하고 개인의 성장을 도모하는 방법을 제안하는 작품 입니다. 이 책은 특히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48분 독서법'이라는 독특한 시간 관리 기 술을 소개합니다. 이 방법은 공부나 업무에 파묻혀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이라 도 일상 내에 독서 시간을 효과적으로 배분하며 지식을 쌓고 개인의 역량을 향상시키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독서에 대한 의지와 독서량을 늘리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독서 전략과 팁을 제공하여 독서의 가치를 인식하게 해줍니다.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책을 읽어야 한다”라는 말을 끊임없이 듣고 자랐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 하나 독서가 중요하고 인생에 도움이 된다는 말을 안 들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사회분위기는 되려 독서를 즐기기 보다는 ‘몸에는 좋지만 입에는 쓴 약’. 즉, 하기 싫은 숙제처럼 느껴지게 하는 역효과를 낳지 않았을까 한다.
2021년기준 대한민국 성인의 평균 독서량은 4.5권. 두 달에 한 권도 안 읽는 것이 대한민국 성인 독서량의 현 주소이다.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별개라고 하지 않던가. 좋은 것을 알고 있음에도 실천하지 않는 것은 구체적으로 독서가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 알기 힘든 이유도 크다고 생각된다. 당장 나부터도 독서가 좋다는 것은 익히 들어왔지만 독서를 해야하는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들은 바가 없었기에 독서를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고 있었다.
[ 서문 ]
다람쥐 쳇바퀴 돌 듯한 생활과 비전과 미래가 없는 회사 생활을 접고 10년 이상 다닌 삼성전자를 퇴사하고 부산으로 이사와 도서관에서 살다시피 생활했다. 처음에 힘들었던 책 읽기가 1년이 지나자 의식과 감성, 사고의 확장을 느끼게 되었고 3년 동안 독서를 통해 삶의 의미를 보았다. 한 번뿐인 인생에서 48분씩 오전과 오후 하루 두 번 1년 동안 책에 미쳐보자. 그러면 인생이 변한다. 독서는 자신의 사고와 인식 자체를 달라지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독서를 통해 변화하지 못한 것은 독서의 임계점을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기적의 독서법이란? 의식과 사고의 차원이 한 단계 격상되는 기준점을 말하는데 한마디로 ‘집중독서’다. 저자는 집중독서로 48분씩 하루 두 번 1년을 실행해 보고 3년 동안 1000권의 독서를 완수해 보라고 말하고 있다.
1. 왜 3년에 1,000권인가?
독서는 좋은 습관입니다. 독서를 많이 하면 깨우침을 얻습니다. 그러나 독서하는 모든 사람이 깨우침을 얻지는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독서를 꾸준히는 하지만 폭발적으로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랜 시간 적은 양의 독서를 하기 때문에 그 독서로 인해 깨우치기엔 부족한 것입니다. 어떤 것이든 집중적으로 하지 않으면 효과를 보기는 어렵습니다. 매일 운동하는 사람이 살을 빼거나 약간의 근육을 가질 수는 있지만 엄청난 운동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운동을 짧은 기간에 폭발적으로 하면 운동에 최적화인 몸으로 바뀌는 것처럼 독서도 폭발적으로 해야 그 뇌가 변합니다. 독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독서를 꾸준히 매일 하지만 독서량이 적은 사람은 독서를 하지 않은 사람보다는 낫지만 폭발적으로 독서한 사람처럼 인생이 역전되거나 큰 깨달음을 얻지는 못합니다. 책 속에는 많은 것이 들어 있습니다.
48분 기적의 독서법 (김병완)
다독이 중요하다는 생각보다는 인문고전을 읽는게 중요하다는 것이 나의 독서에 대한 주관이었다.
이 책을 계기로 다독이 중요함을 알게되었다. 일년에 겨우 10권도 안되게 읽는 자신의 독서량을 볼 때 부끄러움을 느낀다.
독서에도 임계점이 있다는걸 알았다. 임계점은 독서를 통한 깨달음의 기점이라고 본다면, 독서를 시작하고 그 여세를 몰아부쳐 임계점에 다다를 때 까지 1,000권의 독서를 권장하고 있다.
<중 략>
저자가 확실하게 말할수 있다는 한가지 사실 “세상에서 자기 자신을 넘어설 수 있게 해주는 가장 확실하고 쉬운 방법은 독서를 하는 것이다”을 믿어볼 것이다. 이런 방법이 있다는 것이 다행이다.
하루에 48분 정도 시간을 내어 책을 보면 3년이면 1000권의 책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현대인의 평균 예상 수명은 90세 정도이고, 90세에서 3년에 해당하는 시간을 24시간으로 환산하면 48분이라는 시간이 나온다. 왜 우리는 3년이라는 기간 동안 1000권의 책을 읽어야 하는 것일까? 그 해답은 책속에 우리의 사고와 의식을 변화시키는 지혜와 지식이 담겨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우리가 달라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책을 읽어야 하며 그것도 오랜 기간에 걸쳐서 같은 양의 책을 읽기보다는 3년의 기간에 걸쳐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이 훨씬 유용하다고 말한다. 올림픽 국가대표를 목표로 일주일에 2~3번 가볍게 운동한다면 국가대표가 되긴 어려울 것이다.
저자는 평범한 회사원의 삶을 살다가, 책을 읽겠다는 일념으로 회사를 관두고 도서관에서 독서에 몰입한다. 처음에는 책이 잘 읽히지도 않아 한 책을 붙잡고 2주 이상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점점 독서에 몰입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독서의 양이 늘어났다. 그렇게 1년이 흐르면서 사고의 영역이 확장되고, 의식이 성장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더욱 독서에 박차를 가하고, 1000일이 흐르면서, 그는 책을 통한 진정한 변화를 맛보게 되었다. 수천 권의 책으로 인해 ‘기적’같은 변화와 성장을 느끼게 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독서는 그저 취미생활이나 시간 때우기, 혹은 시험이나 자격증 준비를 위한 것이다. 허나, 누군가에게 독서는 인생을 송두리째 흔드는 경험이 되고, 평범한 인물이 비범한 인물로 바뀌는 초석이 되기도 한다. 예를 들면, 교보문고의 신용호 선생이나, 일본 제1의 부자 소프트뱅크 손정희 회장, 김대중 대통령, 오프라 윈프리, 워렌 버핏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유명한 인물들 말이다. 사실 독서하라는 얘기는 너무나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어서 지겹다. 문제는 책을 읽는다고 해서 그다지 큰 변화를 체감하기 쉽지 않고, 일단 독서 이외에도 재미있는 일들이 세상에는 너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시간을 쪼개서 독서를 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의 제목대로 <48분의 기적의 독서>라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Chapter1. 48분의 기적
인간의 평균수명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이제는 환갑, 칠순이라는 행사도 무색해질만큼 노인이 많은 시대이기도 하다. 최근 기획재정부 조사에 의하면 2040년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90세가 된다고 한다. (p.22) 약 100년 전만해도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의 긴 인생을 우리는 살아야 한다. 이렇게 길어진 인생에 3년이라는 시간을 독서에 투자한다면 우리의 인생은 확연히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3년의 시간조차도 너무나 길게만 느껴진다. 3년간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책에만 미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90년의 인생을 하루에 비유해보았을 때, 90년 인생 중 3년이라는 시간은 하루에 48분을 투자하는 것과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나의 독서생활을 전체적으로 되돌아보고, 자성하게 되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업을 가지면서 치열하게 직업전선에서 살아오면서 독서생활을 거의 못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대학시절에는 그래도 한 달에 책 1~2권정도는 읽으면서 생각하고 자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나름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기억도 난다. 그러나 직장생활을 하면서는 정말 책을 손에서 거의 놓고 살았던 것 같다. 그러면서도 마음속에는 이렇게 직장일로, 가정일로 바쁜데 어떻게 책을 읽을 시간을 낼 수 있지? 라고 자포자기 하면서 막상 책을 읽을 시간이 나면, 오랜만에 나온 시간에 책을 읽기보다는 인터넷이나, T.V를 보면서 나에게 위안을 주고 싶었다. 귀찮다. 피곤하다라는 핑계로 독서생활을 못했던 것 같다. 무엇보다도 한 가정을 가지고 있고,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으로서 가장 부담스러운 것은 책을 읽는데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이렇게 책을 읽는 다고 달라지는 것이 있을까 하는 회의감도 있었던 것 같다. 특히 나의 독서에 대한 부담감은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여 읽어야 제대로 된 독서라는 고정관념이 바위처럼 나의 뇌리속에 깊이 박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나에게 “ 48분의 기적의 독서법” 이라는 제목은 매우 흥미로웠다. 나는 호기심 반 의심 반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고, 완독하였다. 이 글은 독서 감상문이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나의 생활에 적용된 점과 개선된 점도 함께 기재하였다.
1. 습관이 인생을 바꾼다
“ 갑자기 꿈을 바꾼다고 인생이 바뀌지는 않으며, 또한 삶의 전략을 바꾼다고 인생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습관이 바뀌면 우리의 삶은 송두리째 바뀔 수 있다. 소가 수레를 끌고 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습관이 우리의 삶을 끌고 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은 그 어떤 성공의 법칙보다 중요하다.
습관이란 인간으로 하여금 어떤 일이든지 하게 만든다 “ - 도스토옙스키
1. 지은이 : 김병완
저술가, 강연가, IT전문가, 기업 경영 컨설턴트, 자기계발 및 독서법(공부법)컨설턴트, 인물평론 컨설턴트, 마인드 개혁컨설턴트, 집필 및 저술컨설턴트, 개인 및 조직변화 경영 연구가.
2. 대표작 : <48분 기적의 독서법>, <이건희 27법칙>, <뜨거워야 움직이고 미쳐야 내 것이 된다>, <공부의 기쁨이란 무엇인가> 등 20여 권의 책을 저술했고, 그 외 공부법, 경영, 인문학, 인물, 고전에 관한 다양한 분양의 책을 집필 중이다.
3. 독서기간 : 2017.10.26~10.28
4. 독후감
인터넷서점에 자주 들어간다. 책에 관심은 있는데, 쉬이 읽지는 않고 책들의 이미지를 보고 이미지가 마음에 들면 목차를 읽어본다. 어떤 책에서는 목차에 책 내용의 전부가 나오기도 하는데, 그 목차를 차례로 필사하다보면 책을 다 읽은 듯한 착각이 들기도 했다. 매일은 아니지만, 인터넷서점을 서핑할 때면 '김병완'이라는 이름을 가끔 보게 된다. 주로 독서법 관련서적을 뒤적일 때만 만났던 것이다.
• 독서의 위기
그러나 거듭될 수록 고갈되는 느낌
더 쏟아내기에는 내공이 부족하다
아직 몇 권 안 읽었는데,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 T.T
바쁜 회사일에 전념하게 되면서 책 읽기가 시들해졌다
누구나 책 읽기가 싫어질 때가 있다.
독서의 위기, 슬럼프
이때에 꺼져가는 독서의 열정에 불을 지핀 책
책을 읽고 싶게 만드는 책
• 시간을 활용한 독서로 인생의 전성기를 맞이한 사람들
1. 3년 독서 법칙을 실천한 CEO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2. 감옥을 도서관으로 삼다 고 김대중 대통령
3. 병상에서 2년 6개월 동안 3천 권을 읽다 이랜드그룹 박성수 회장
4. 1,000일 독서로 거인이 되어 우뚝 서다 교보문고 신용호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