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b유능한 실무자가 유능한 관리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b
기업에서 관리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대부분 유능한 실무자였다. 그런데, 관리자의 위치에 있는 이들은 과연 모두 유능한가? 실무자로서 자신의 업무에 성과를 내고 회사에 이익을 창출했던 이들이라고 해도 관리자의 자리에서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님을 우리는 주위에서 너무나도 많이 목격하고 있다. 업무를 능숙하게 처리하고 직원들을 효과적으로 이끌어가는 방법. 모든 관리자의 고민에 대해 이 책은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제목만 봐도 보스라는 말이 나오니 조직 경영자에 관한 책임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어떻게 하면 조직을 잘 관리할 수 있는지에 관한 책이었다. 와닿는 문구가 상당히 많았는데 그 중 하나가 조직 관리자가 조직을 잘 운영하기 위해서는 지식과 기술에 대해 빠삭해야 한다고 한 점이다.
‘보스의 탄생’은 켄트 라인백이라는 작가의 논픽션으로, 보스(boss)란 단어의 어원부터 현대 사회에서 어떤 의미인지까지 설명한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리더들이 어떻게 조직을 이끌었는지 소개한다. 저자는 먼저 보스의 개 념을 정의한다. 보스는 기업이나 단체 또는 국가 기관 따위에서 최고 의사결정 권자로서 책임자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렇다면 왜 많은 사람들은 보스 라고 하면 권력욕 가득한 독재자를 떠올릴까?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 겠지만, 첫째로는 과거 권위주의 시대의 영향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둘째로는 리더십 이론 중 하나인 카리스마 모델 덕분이기도 하다.
현재 어떻게 일을 하고있는지
장점과 약점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거같다.
어렵긴했지만 업무와 대입해서 읽다보니 공감도 가고
관리자가 해야하는 역할이 정말 중요하고 어렵다는것을 느꼈다.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었다.
팀내에선 팀의 방향과 목표를 팀원들이 인지할 수있게 알려주고
성과나 문제점에 대해 피드백을 하면서 팀원들이 하는일에 보람을 느끼고
더욱 자기개발을 할 수있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 줘야겠다고 느꼈다.
이를 위해선 나부터 많이 배워서 팀원들을 이끌어 줘야겠다고 생각했다.
팀외적으로나 다른팀을 배려하고 조언을 잘 들어야
팀에 발전이 있다는것을 느꼈다.
다른팀에게 물어보는것이나 조언을 구하는것에 대해 모두들 바쁘다는 생각에 조심스러웠는데
앞으로는 의견을 구하고 물어보면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도와줄게 있으면 성심껏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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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의 탄생」 독후감
하나의 기업을 능숙하고 효율적으로 이끌어가는 리더나 관리자가 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바로 이런 이유들 때문에 서점가의 경영 경제 관련 베스트셀러에는 좋은 리더가 되는 방법에 대한 책들이 올라가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훌륭한 관리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고, 그런 방법들을 통해서 관리자가 되려고 하지만 말처럼 쉽지 많은 않다. 이미 세계 여러 기업들의 관리자들이 중도에 경영을 포기하거나 내쫓기는 사례를 우리는 많이 목격해왔다. 세계 최고 명문인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교수인 린다 힐과 경영관리자로서의 경험을 살려 500대 기업을 위한 경영개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 켄트 라인백이 공동으로 쓴 이 책은 다양한 사례 연구와 기업 분석을 통해 좋은 관리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저자들은 이 책의 첫 부분에서 안타깝게도 상사가 되는 법은 쉽지 않다고 말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다. 실제로 다른 직원들을 관리하는 위치에 오른 사람들이 현장 분위기나 업무 변화, 조직 관리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해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증에 시달린다고 한다.
보스의 탄생 전 세계 관리자들의 고민을 해결한 하버드 경영대 리더십 전략을 읽고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일까? IMF 이래 노동시장의 유연성이라는 명목 하에 평생직장의 신화가 사라지면서, 정년의 보장이야말로 대다수 직장인들의 가장 큰 바람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정년의 보장이란 지속적인 승진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궁극적으로는 좋은 리더가 되어야 달성할 수 있는 목표다.
한편, 소수의 직장인들은 회사의 최고 경영자를 꿈꾼다. 이를 위해 그들은 적극적으로 리더십을 키워나간다. 그러나 조직을 관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갈수록 더 어려워지고 있다. 그래서 최고 경영자를 꿈꾸던 소수의 사람들도 대부분 중도에 포기하고 만다. 자신에 대한 단련을 멈춘 것이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 린다 A. 힐과 경영 컨설팅 전문가 켄트 라인백이 공동으로 집필한, 이 책은 정년의 보장과 최고 경영자의 전제 조건으로서,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한 조언을 담고 있다. 저자의 표현대로 이 책은 유능한 상사가 되기 위한 전략서다. 이 책은 관리자가 되는 여정의 본질과 여정의 목적을 이해하고,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자신이 리더가 되는 여정의 어디쯤 도달했으며 얼마나 더 나아가야 하는지 깨닫게 된다. 이 책의 내용은 경영연구조사와 조직을 관리하고, 유능한 상사가 되는 법을 교육하면서 쌓은, 저자들의 다양한 경험에서 나온 것으로, 이론 위주의 설명은 지양하고 스스로 깨닫는 방식을 통해 실전에 대처하는 요령을 소개하고 있다.
먼저 책의 내용을 살펴보기 전에 공동 저자 켄트 라인백에게 큰 영향을 준 컨설팅 전문 스털링 연구소의 스털링 리빙스턴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스털링 교수는 관리자가 되는 것은 우리가 자립하고 결혼하고 은퇴하는 등의 일처럼 삶의 전환과정이라고 말하고, 조직 관리는 일상적인 활동이자 훈련이며, 무엇보다도 하나의 과정이라고 설명한다. 이런 이유로 유능한 관리자들은 조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찾고, 그런 방법을 확실시 한다. 또한 스털링은 책임은 항상 권한을 초과하며, 그럼에도 유능한 관리자들은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일상생활 속에서 조직을 관리한다고 주장한다. 마지막으로 직원들의 능력개발이 조직 관리의 핵심이며, 유능한 관리자들은 직원들이 업무를 통해 그들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업무를 구성한다고 스털링은 역설한다. 스털링 교수의 주장을 언급하는 것은, 큰 틀에서 볼 때, 저자의 주장이 스털링 교수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아마도 이는 켄트 라인백이 한때 스털링 연구소에서 스털링 교수를 보좌했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 린다 A. 힐은 브라이언 모어 대학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시카고 대학에서 교육심리학 석사와 행동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켄트 라인백은 하버드 대학 졸업 후 보스턴 대학에서 MBA를 취득하였다. 이 책은 유능한 상사가 되기 위한 길을 제시해 주는 책으로써 리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높은 위치에 오르기를 바라지만 막상 자신이 그 위치에 서게 되었을 때 초심을 잃는 경우가 많다. 이 책에서 지적하고 있는 부분은 기업에서 관리자의 위치에 서 있는 사람들 중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였던 실무자 때와는 달리 유능한 리더가 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