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현대 세계에서는 누구나 돈을 필요로 한다. 수입이 많건 적건 상관없이 하나님의 뜻대로 그것을 관리하고 사용하려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재정에 관해 더욱 더 분명한 것을 마음에 새겨줄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하라 하시는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는 담대함과 용기를 준다. 일상적인 생각에 안주하여 살지, 하나님과 새로이 걸어가는 전율을 맛볼 지...
하나님만 의존하는 만나 백성이라는 것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하나님만 의존하는 경우 현실의 법칙이 하나님에 의해서 좌우된다는 사실이다. 책에 소개된 대로 YWAM의 공급하심 사례가 정말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스에서 발동기선인 아나스타시스호에 자선 항해를 준비하는 175명에게 재정적으로 어려울 때 해변가에 뛰어오른 8,301마리의 물고기를 잡아서 그들의 공급을 채워주셨다. 그들은 오랫동안 저린 물고기를 먹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 YWAM 숙소 앞에만 튀어 오른 물고기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재정앞에서 하나님을 기대하고 하나님께서 채워주신다는 사실은 이미 성경에 나온대로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만나를 통해서 채워주신다 것이 오늘날에도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이 채워주시는 것에 대해서는 베푸는 것에 대해서도 배워야하는데,......<중 략>
벼랑끝에 서는 용기를 읽고
이 책은 내게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가져야 할 것을 가르쳐 주었다. 성경이 말씀하는 믿음은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하라고 하시는지 아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순종하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없는 것은 하나님께서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는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신다는 것을 신뢰하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이라고 믿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며, 믿음이란, 하나님 외에 다른 어떤 것도 의지할 수 없을 때, 즉 내가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고 벼랑 끝까지 가서 서 있을 때, 발휘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사실 전에는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 너무 어려웠다.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하여 기도를 해도, 이것이 내 생각인지, 하나님의 뜻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았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내게 여러 가지 고난을 주셨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나의 마음을 완전히 비우고,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려고 그렇게 하셨던 것 같다.
그런데,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 알게 되니까, 또 하나의 어렵고 중요한 것이 날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것은 끝까지 하나님의 뜻을 의지하면서, 모든 순간마다 하나님께 나 자신의 삶을 맡겨야 한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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