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신간 도서『출근하지 않고 퇴직하지 않는 1인 지식창업』은 준비 없이 퇴직으로 내몰리는 직장인들이나 천편일률적인 ‘취업 스펙 줄서기 경쟁’에 서 있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새로운 개념의 창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저자인 이종서 대표는 인공지능이 화두가 되는 시대임에도 사람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배움이 자본이 되고 지식이 돈이 되는 평생기술
제목이 마음에 드는 책이다.
30페이지- 수백억 대 젊은 부자들에 대한 뉴스가 심심찮게 들려온다. 그만한 부에는 직장에 다니면 이뤄내기엔 힘든 엄청난 나름의 시간과 비용, 노력들이 숨어 있을 것이다. 이들에 비해 대단하지는 않지만 소소한 일련의 지식 기반 활동만을 통해, 월급은 한 푼도 쓰지 않고, 부수입으로만 생활을 영위하는 날이 많아지면서 가능성을 맛봤다. 처음에는 보잘것없고 소소했던 내 지식을 활용해 결국 큰 자본 없이 수익을 얻을 수 있었고, 직장에 다니며 월급을 상회하는 수익을 창출했다. 자신도 모르게 1인 지식 창업가의 길로 들어 얼 수 있었다... 월급이라는 외줄은 회사에서 만들어 지급했고 반납할 시기가 온다. 자신의 지식으로 직접 만든 생명줄은 공부를 할수록 질겨지고 반납하지도 않는다. 도전하고 공부할 마음만 있다면 지식 기반 생명줄을 만들어 갈 수 있다.
41페이지- 지식창업을 짊어질 수 있는 기본 근육은 거대 자본이 아니라 공부할 의지와 배움 그 자체다.
47페이지 -저자는 경제적으로 완전히 자유로운 인생을 꿈꾸는 것은 아니다.. 다만, 월급이라는 하나의 그릇에 모든 것을 내맡기고 의지해 나가기보다는, 명함이 없어졌을 때에도 나만의 지식으로 단 돈 1인이라도 벌 수 있는 능력을 연습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지식기반 창업은 어떻게 하는가?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공부와 자기계발
저자는 지식창업은 ‘지식 차이’ 가 절대 자본 이라고 합니다. 시간을 할애해 어느 분야의 지식을 배울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보라고 합니다. 돈이 들지 않는 창업 이지만 자신의 생각과 관점의 변화는 필수 요소 입니다. 어떤 사소한 것이라도 배움의 관점에서 다가가야 합니다.
저자의 말처럼 지식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 합니다. 그 공부는 타인에게 도움이 되고 수익도 얻을 수 있는 공부를 말합니다. 내가 경험을 통해 배운 노하우나 공부를 통해 얻은 지식을 통해 타인에게 도움을 주고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이 지식창업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중간중간 독자들이 깊은 고민을 하게 만들어주는 구절이 많았습니다. 저는 중요한 세 가지 질문을 던져 고민을 했고 이 기회가 아니었다면 모르고 지나쳤을 중요한 아이디어도 찾아냈습니다.
직장생활을 한지 이제 갓 1년이 지났지만, 직장에 대한 그리고 내 삶에 대한 고민을 참 많이 했다. 기술이라는 분야를 배워서 기술만 좋으면 좋은 회사를 다니면서 남부럽지 않은 연봉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1년간 정말 쉬지 않고 공부하고 공부하고 또 공부했다. 물론 회사 생활도 열심히 해서 얼마 전엔 우수사원상도 받았다.
하지만 공부를 하다가 느꼈다. 내가 과연 잘 살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말이다.
정말 많이 노력해서 입사동기들보다 잘한다고 칭찬도 들었고, 사실 사람이 교만한 것인지 능력 없는 상사들 조차 은근히 무시했었다.
그러던 어느 순간 맥이 탁 풀렸다. 더 이상 공부를 하기 싫었다. 한번 붙잡으면 끝날 때 까지 놓지 않던 업무도 지겨워 졌다. 남들보다 그런 시기가 빨리 온듯하다. 보통은 357의 법칙이라며 3년차 5년차 7년차가 힘들다고 하던데 나는 3년은커녕 1년이다.
본 책의 목차는 크게 5파트로 나누어져있고 파트1 (연습편) 직장에 다닐 때 스스로를 고용하는 연습하기
파트2 (확장편) 이젠 배움, 지식, 취미, 노하우가 돈이 되는 지식 창업이 답이다.
파트3 (콘텐츠편) 이젠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 갑이다.
파트4 (시스펨편) 배움과 지식을 자본으로 만드는 시스템 구축하기.
파트5 (발전편) 창작의 시대, 지식 창업자는 이렇게 살아간다. 로 구성되어있다.
지식창업 책 크기가 큰 편은 아니다. 작으나 알찬느낌일수도 있다. 펼치면 글이 빽빽~ 하게 적혀있다. 학교도 졸업했으나 수익을 낼만한 지식이 없다 고한 지은이 어떻게 해서 지식창업을 했는지 궁금했다. 요즘 1인 기업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 다른 시선으로 지식으로 창업을 한다는 제목은 가히 매력적이다. 함께 지은이가 어떻게 해서 지식창업을 했는지 파해 쳐보자.
지은이는 평범한 회사 원이였다. 평범하다 고하기엔 나름의 우여곡절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