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런 시급 6030원』은 2016년에 적용될 최저임금 시급 6030원이 결정된 과정을 당시 최전선에 있던 6명이 상세히 소개하는 책이다. 두 사람은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으로 들어가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 참여했으며, 두 사람이 속한 조직의 정책 실무자 각각 한 사람이 위원회에 배석했다. 그리고...
1. 책을 읽기 전
나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수능이 끝나고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를 해보았다. 그 뒤로 대학교에 진학하여 방학 때 마다 아르바이트를 하였고 조금이나마 부모님에게 짐을 덜어주기 위해 시작했던 거 같다. 역시나 일을 하면 대가를 받아야한다고 알바면접을 갈 때 항상 신경쓰던 부분이 최저임금을 주는지 혹시나 더 주진않는지 이것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아르바이트를 해본 사람으로서 최저임금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Q) 알고 싶은 내용
1) 최저임금은 누가 결정하는가?
2) 최저임금이 인상이 필요한 이유
3) 다른 나라의 최저임금과 우리나라 최저임금의 비교
4) 최저임금 6030원으로 할 수 있는 일
2. 책을 읽으면서
김민수 노동자 의원은 말했다. “내후년이면, 지금 속도로 계속 갔을 때 1인당 국민소득이 3 만 불이 되는데 실상 더 나은 삶, 희망적인 삶을 물려주는 것에는 그렇게 성공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