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상근 강해」제14편『산상보훈』. 이 책은 신약성서 주해서를 완성하여 한국교계에 출간하고, 그 후에 구약성서 주해마저 완간한 한국교회의 저명한 주경가, 대표적인 설교자 중 한 분인 고 이상근 목사의 설교집이다. 24권에 달하는 방대한 이 설교집은 과거 이상근 목사가 시무하던 대구제일교회에서 약...
‘산상보훈’은 예수님께서 산 위에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즉, 성경 중에서도 특히 마태복음 5장부터 7장까지의 내용을 가리킵니다. 기독교 에서는 흔히 팔복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저자인 이상근 목사님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직접 체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독자들에게도 나누어 주고자 이 책을 쓰 셨다고 합니다. 저자는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된 본문을 통해 참된 복이란 무엇 인지,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또한 세상에는 많은 종교 가 있지만 오직 유일신이신 하나님만이 참 신이심을 강조합니다. 이를 위해 구 약성경의 여러 구절을 인용하기도 하고, 신약성경의 몇몇 구절을 예로 들기도 합니다.
갈릴리 호숫가에 울려 퍼진 예수님의 말씀은 근 2천 년간 수 많은 사람들을 변화 시켰다. 그중 산상보훈만큼 감동적이고 우리의 마음을 잡아끈다. 하지만 이제는 그 말씀이 무시되고 있다. 내용이 너무나 고상하고 높은 수준의 믿음의 소유자들만이 그 대상자가 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또한 그 말씀은 단지 우리가 얼마나 죄인인가를 보여 주는 말씀이라 인식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하여 산상보훈을 다시 한 번 조명해 보려 한다. 산상보훈 중 하나인 팔복은 영어에서는 8개의 복이 아닌 그냥 복들이라 표기 하였다. 팔복은 몇 가지 케이스로 나누기 보다는 동일한 사람의 여러 가지 모습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천국 백성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는 것이다. 팔복은 핍박 복음이다. 모든 내용의 결말로 11절에 나를 인하여 받는 핍박으로 너희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결국 주님으로 인한 고난으로 인하여 복을 받는 다는 것인 것이다. 팔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고 대상 초월 적인 법이다.
산상보훈은 마태복음 5장부터 7장까지의 내용이다. 산상보훈은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체계적인 최초의 체계적인 설교이다. 예수님께서는 게네사렛 호수 옆의 이름 없는 산에서 많은 지역에서 온 사람들을 위해 축복의 말씀을 주셨다. 나는 여기서 예수님께서 많은 자들에게 말씀을 전해주시려는 사랑과 자비를 느끼게 되었다. 산상보훈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팔복에서는 예수님께서 여덟 부류의 사람들을 복을 받을 자로 지목하셨는데 이는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하게 하는 자,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사람들을 축복하면서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고 단언 하셨다. 나는 이 내용을 읽으면서 ‘팔복 중에서 나에게는 몇 개의 복이 해당되지?’라고 자문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예수께서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시기 14세기 전, 이스라엘 자손들이 평평한 세겜 골짜기에 모였다. 산 좌우 쪽에서 제사장들의 음성이 들려 왔다.“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으리라”(신명기 11장 27, 28절). 축복의 말씀이 선포되었던 이 산은 이렇게 하여 축복의 산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죄와 슬픔이 많은 세상 속에서 축복이 선포된 곳은 그리심 산이 아니었으며 이스라엘인은 그들 앞에 제시 된 높은 이상에 도달하지 못하였고 그리하여 그리심 산이 아닌 게네사렛 호수 옆에 있는 한 이름 없는 산이 곧 예수님께서 당신의 제자들과 군중에게 축복의 말씀을 주셨던 축복의 산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유대인들은 죄에서 구원해 줄 구주가 아닌 모든 나라를 유다 지파 사자의 권세 아래 복종시킬 위대한 왕이 오길 기다렸지만 하나님께서는 고난의 구주를 그들의 마음에 지적해 주고자 예수님을 보내셨다. 이 사실을 유대인들은 인정하지 않았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지 않았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기도와 교훈의 말씀을 주시고 그들의 머리 위에 손을 얹으시며 축도함으로 복음 사업을 통해 그들을 구별하셨다고 한다.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정복자들이 입고 있는 것과 같은 훌륭하고 비싼 옷을 주시기를 그들은 바랬으며 이스라엘이 주님의 택한 백성으로 만국 앞에서 존경을 받고 예루살렘이 세계적인 왕국의 머리로 높임을 받게 될 것이라는 희망으로 벅차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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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께서 이 책에 대한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셔서 어떤 내용일까 궁금증을 안고 읽어보았다. 제목에서부터 조금은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1장을 읽어보니, 그 생각과 반대로 교훈의 말들이 많은 책으로 다가왔다. 종교적인 관점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우리 인생에 도움이 되는 말들이라고 생각하며 읽으니 1장, 2장 읽으니 어느새 3장도 읽게 되었다.
구주께서 봉사사업을 시작하시던 때에, 메시야와 그분의 사업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들은 구분을 영접하기에 너무나도 부적당했다. 진정한 신앙 정신이 유전과 의식 존중 주의로 인해 상실당하고, 예언들이 교만하고 세상을 사랑하는 자들의 손에 의해 마음대로 해석되었고, 유대인들은 장차 오실 분을, 죄에서 구원해 줄 구주로서가 아닌 모든 나라를 유다 지파 사자의 권세 아래 복종시킬 위대한 왕으로 오시기를 기다렸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자기들이 처한 처지에서 구원해줄 위대하고 강한 왕으로 자신들의 이상의 모습을 기대하고 기다렸다.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침례요한이 요단강에서 그들에게 회개하라고 외친 것,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지적해 준 일이 모두 허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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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에는 이 책을 언제 다 읽을까, 요약을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에 막막했었다. 그러나 읽고 나니 전부 다 좋은 내용이어서 어떤 부분을 빼고 어떤 부분만 요약을 해야 할지 더 고민이 되었고, 이 책을 읽고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다. 많은 반성을 하게 된 부분은 역시 팔복에 대해 다루어진 제 2장이었다. 요약에서는 다 쓰지 못했지만 우리는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하며 세상에 소금이 되어야 한다는 부분이었다. 우리는 빛을 잃으면 안되고 소금이 맛을 잃으면 안되듯이 우리는 우리의 맛과 빛을 잃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요즘 나의 생활과 행동을 보면 벌써 빛과 맛을 잃어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어디를 가든 하나님의 품성을 나타내고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점점 다른 사람들과 똑같아져 가는 모습에 많은 충격을 받고 죄송한 마음이 많이 들어 마음이 많이 무거웠다.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마태복음 5장 2,3장)
스스로 완전하다고 느끼는 사람, 다시말해 자신이 선령한 줄로 생각하고 현 상태에 만족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은혜와 의에 참예하려고 하지않는다. 교만은 아무 필요를 느끼게 하지 않으므로 그리스도와 또 그분이 오셔서 주시고자 하신 무한한 복에 대하여 마음의 문을 닫는다. 그러나 스스로 구원받을 수 없고 스스로 어떤 의로운 행동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자들은 그리스도께서 주실 수 있는 도움을 감사히 여기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심령이 가난한 자들이며 그리스도께서 복이 있다고 하신 사람들이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태복음 5장 4절)
애통이란 진정한 마음으로 죄를 슬퍼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사람이 십자가에 들리신 예수님을 바라볼 때는 인간의 죄가 무엇인지 분별하게 되고 주님을 징벌하고 십자가에 못 박게 한 것이 죄라는 것을 깨닫는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우리 죄를 드러내시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께로 피하여 그분을 통해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자녀들이 누리는 자유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우리는 진정한 회개를 통해 십자가 아래로 나아가며 그곳에 짐을 내려놓을 수 있다.
예수께서 베들레헴에서 탄생하기 14세기 전 이스라엘 자손들은 평평한 세검 골짜기에 모였고 제사장들의 음성이 들려왔다. 그 후 이산은 축복의 산으로 알려졌지만 이 산은 죄와 슬픔이 많은 세상에서 축복이 선포된 곳이 아니었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군중에게 축복의 말씀을 해 주셨던 게네사렛 호수 옆 한 이름 없는 산이 진짜 축복의 산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죄에서 구원해 줄 구주가 아닌 모든 나라를 유다 지파 사자의 권세 아래 복종시킬 위대한 왕이 오길 기다렸고 하나님께서는 고난의 구주를 그들의 마음에 지적해 주고자 예수님을 보내셨음에도 그들은 인정하지 않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지 않았지만 예수님께서는 유대를 떠나 갈릴리에서 봉사 사업을 착수하셨고 산상 설교를 하시기 전 몇 개월 동안 이 지방에서 당신의 사업을 계속하셨는데 갈릴리 전역에 선포하신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마태복음 4장 17절) 기별이 모든 계층의 사람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이분이 자신들이 오랫동안 기다리던 구원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져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자 갈릴리 지방 사람들과 그 외 지역 사람들이 해안에 모여들었는데 예수님은 그들을 산으로 인도하여 풀밭에 앉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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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제를 받고 도서관에서 책을 본 순간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 같다는 느낌을 받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처음 1장은 술술 읽히는 것 같았는데 2장부터는 조금 어려운 말들이 많이 나와서 이해하는데 어려웠던 것 같다. 그래서 책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었는데 점점 책의 속뜻이 무엇이고 어떤 내용들을 말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옛날 예수님 시대의 이야기이지만 오늘 날과 비슷하다는 점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 2장에서 스스로 완전하다고 느끼는 사람, 다시 말해 자신이 꽤 선량하다고 생각하고 현 상태에 만족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은혜와 의에 참여하려고 하지 않는다. 라고 말하면서 자기 스스로 풍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마음속에 예수님을 위한 자리가 없고 그 축복도 받지 못한다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 부분이 굉장히 공감가는 부분이었다.
구주께서 봉사 사업을 시작하시던 때에, 메시야와 그분의 사업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들은 그분을 영접하기에 너무나도 부적당하게 되어 있었다. 2 진정한 신앙 정신이 유전과 의식존중주의로 인해 상실당하고, 예언들이 교만하고 세상을 사랑하는 자들의 손에 의해 마음대로 해석되었다. 천국이 가까웠다는 기별과 회개하라는 호소는 유대 땅에 먼저 전파되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유대를 떠나 갈릴리에서 봉사 사업을 착수하셨다. 그분께서 갈릴리 전역에 선포하신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마태복음 4장 17절)는 기별은 모든 계층의 사람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저들의 열렬한 소망의 불길을 더욱 부채질하였다. 그의 하신 큰일을 듣고, 예수의 말씀도 듣고 병 고침을 얻으려는 많은 무리들이 몰려왔다. 그 많은 무리가 다 넉넉하게 앉을 수 있는 평평한 장소에 이르자, 그분께서는 풀밭에 앉으셨다. 푸른 언덕에 앉아 거룩한 선생님의 말씀을 기다리는 동안, 그들의 마음은 장래의 영광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찼다.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마태복음 5장 2, 3절). 과거의 경험이 어떠하든지, 현재의 환경이 아무리 절망적이라 할지라도 예수께 나가면, 우리의 자비하신 구주께서는 멀리서부터 우리를 맞아 당신의 사랑의 팔과 의의 두루마기로 감싸 주신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태복음 5장 4절).
예수님께서 탄생하시기 전, 이스라엘 자손들이 세겜 골짜기에 모였다. 산 좌,우 쪽에서 제사장들의 음성이 들려왔고 축복의 말씀이 선포되었던 이 산은 이리하여 축복의 산으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죄와 슬픔이 많은 세상 속에서 축복이 선포된 곳은 그리심 산이 아니였으며 이스라엘인은 그들 앞에 제시 된 높은 이상에 도달하지 못하였고 그리하여 그리심 산이 아닌 게네사렛 호수 옆에 있는 한 이름 없는 산이 곧 예수님께서 당신의 제자들과 군중에게 축복의 말씀을 주셨던 축복의 산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그 곳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자들에게 어떤 의미를 주었는지 깨닫게 된다면 그 말씀에서 우리는 새 생기와 미를 발견하고 스스로 더욱 깊은 교훈을 찾게 될 것이라 말하고 있다.
유대인들은 죄에서 구원해 줄 구주가 아닌 모든 나라를 유다 지파 사자의 권세 아래 복종시킬 위대한 왕이 오길 기다렸지만 하나님께서는 고난의 구주를 그들의 마음에 지적해 주고자 예수님을 보내셨다. 이 사실을 유대인들은 인정하지 않았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지 않았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우릴 위해 유대를 떠나 갈릴리에서 봉사 사업을 착수하셨으며 12명의 제자들과 함께 가족의 일원으로 지내면서 그들에게 기도와 교훈의 말씀을 주시고 그들의 머리 위에 손을 얹으시며 축도함으로 복음 사업을 통해 그들을 구별하셨다고 한다.
풀밭에 앉아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자 모여든 사람들은 특별한 일이 생기기를 기대하는 마음과 함께 장래의 영광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찼으며 예수님의 말씀을 통하여 가난한 농부들과 어부들은 그들의 비참한 삶의 모든 것이 바뀐 풍족한 저택과 안락한 생애로 바뀔 것이라는 보증의 말씀을 듣는 것이 소원이었고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정복자들이 입고 있는 것과 같은 훌륭하고 비싼 옷을 주시기를 그들은 바랬으며 이스라엘이 주님의 택한 백성으로 만국 앞에 존경을 받고 예루살렘이 세계적인 왕국의 머리로 높임을 받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고 하였다.
〔 제 1장 - 산 위에서 〕
구주께서 봉사사업을 시작하시던 때에, 메시야와 그분의 사업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들은 구분을 영접하기에 너무나도 부적당했다. 진정한 신앙 정신이 유전과 의식 존중 주의로 인해 상실당하고, 예언들이 교만하고 세상을 사랑하는 자들의 손에 의해 마음대로 해석되었고, 유대인들은 장차 오실 분을, 죄에서 구원해 줄 구주로서가 아닌 모든 나라를 유다 지파 사자의 권세 아래 복종시킬 위대한 왕으로 오시기를 기다렸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가 예언한 고난의 구주를 그들의 마음에 지적해 주고자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그것을 듣고자 하지 않았다. 천국이 가까웠다는 기별과 회개하라는 호소는 유대 땅에 먼저 전파되었으나 유대인 지도자들은 마음을 낮추어 나사렛에서 온 그 겸손한 선생을 영접하고자 하지 않아서 그분께서는 유대를 떠나 갈릴리에서 봉사 사업을 착수하였다. 예수께서는 산상 설교를 하시기 전 몇 개월 동안 이 지방에서 사업을 계속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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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이라는 책은 이름부터가 낯설어서 인지 읽을 엄두가 나질 않고 거부감이 들었다.
하지만 주변 친구들로부터 산상수훈은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생활에 올바르게 적용하는 삶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 여서 기독교에 대한 다른 책보다 훨씬 이해하기 쉽고 읽고 나서 얻는 것도 많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기독교 신앙을 믿고 있지만 올바른 신앙적 삶에 대해 한 번도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 나에게 가장 적합한 서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책을 꼼꼼히 읽어 보았다.
이 책을 읽고 “과연 내가 진정한 기독교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독교를 받아들인 지 얼마 되지 않아 서서히 알아가고 믿음을 확고히 하고 있는 단계이지만 사실 내 삶을 되돌아 봤을 때 내 자신에게 떳떳할 정도로 영적인 삶을 살아왔나 의문이 들면서 반성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나는 그리스도의 아름다움과 하늘나라의 영광에 매력을 느끼고 있지만 그것을 소유하는 데 따르는 조건들을 만족시키려고 노력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