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주와 지구의 여정에 관한 과학적 분석!우주와 인류에 대한 코페르니쿠스적 패러다임 『우주 속으로 걷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우리는 왜 이곳에 있으며, 우리는 어떻게 함께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전하는 이 책은 우리의 진화 역사를 공동의 미래를 향해 통합하는 법에 대해 들려주고 있다. 최신 과학...
‘이 책은 매우 적은 분량이지만 과학과 인문학적인 사상을 접목하고 그 일부를 융합하여 새로운 관점에서 우주를 사고할 시작점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이 책의 마지막 문장-
이 책을 선택한 이유부터 말한다면 내가 1학년이 되어 과학책을 볼 때 처음으로 나온 내용이 우주에 관해서 이다. 그리고 교과서를 읽고 수업을 듣다보니 우주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더 자세히 알고 싶었는데 추천도서에 ‘우주 속으로 걷다’ 가 있었고 평판도 높아서 읽게 되었다.
이 책에는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내용도 많이 포함되어 있지만 새로운 많은 지식들이 나온다. 처음에는 우주가 어떻게 생기고 변화하였는지 나타나 있고 읽다보니 뒤에선 생물과 연관되어서 진화론으로 인간의 탄생까지 설명하고자 한다.
1. 들어가며
<우주 속으로 걷다>는 우주라는 자연 생태학 분야를 문화인류학, 철학과 같은 인문학적 관점으로 접근해 서술한 책이기에 나와 같은 문과출신들도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는 책으로 보였다. 우주 속에 담겨있는 수많은 별과 은하 그리고 태양계 내가 아는 지식은 흔히 알고있는 몇 가지가 전부이다. 그래서 이 책이 주문하면서 많이 설렜던 것 같다. 관심은 있었지만 내가 전혀 알지 못했던 우주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 때문이었으리라. 2012년 에미상을 받은 최고의 다큐멘터리의 번역판인 <우주 속으로 걷다>는 아마존 과학과 종교 부문 베스트셀러라고 하던데 이 책을 완독해보니 왜 이 책이 저런 제목을 가질 수 밖에 없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이전 세대들이 결코 완전하게 상상하지 못했던 바로 그 위대함으로 여행할 수 있는 초대장”이라는 표현으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