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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싱 마이 라이프 (kissing my life)

저자: 이옥수
독후감: 5건

책소개 ‘너’의 이야기도 될 수 있고 ‘나’의 이야기도 될 수 있는 평범한 열일곱 살 하연이에게 어느 날 일어난 이야기 비룡소의 청소년 문학선 29번째 책으로서,『키싱 마이 라이프』. 이 책의 저자 이옥수는 2004년 『푸른 사다리』 로 사계절 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내 사랑 사북』,...

10개

키싱 마이 라이프 독후감

이 책은 십대 미혼모가 된 하연이의 이야기이다. 채강이와 사귀다가 어쩌다보니 임신을 하게 되고 결국 아기를 낳기까지 하는 하연이의 이야기인데 그런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다. 처음에 하연이는 현규를 좋아하고 있었는데 먼저 진아가 현규에게 고백하고 채강이한테 고백을 받은 하연이는 채강이와 사귄다.

독후감/창작| 2022.07.31| 1 페이지| 2,500원| 조회(207)

독후감 , 미혼모 , 키싱 마이 라이프
키싱마이라이프를 읽고, 독후감, 독서감상문, 서평

책의 내용 중 남녀주인공이 성관계를 가진 후 “미친 호르몬 때문에”라는 말을 한다. 이 문장을 본 후 나는 생각을 하였다. 과연 호르몬 때문 이였을까? 둘은 호르몬으로 인하여 그런 우발적인 행동을 하였을까? 어쩌면 이 문장을 보고 몇몇 사람들은 가볍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나는 다르게 생각하였다. 하연이는 자존심이 강한 아이이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한다는 마음을 스스로가 인정하기 힘들어서 “미친 호르몬 때문에”라는 말을 한 것 같았다. 자신의 마음을 숨기기 위해 그랬던 것 같다. 호르몬으로 인한 우발적인 행동이 아닌 그 둘은 사랑하기에 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21.10.28| 2 페이지| 1,000원| 조회(179)

독후감 , 서평 , 독서감상문 , 키싱마이라이프 , 키싱마이라이프를 읽고
독후감- 키싱마이라이프, 이옥수

이 책은 청소년들의 고민거리를 담은 책이다.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자존심으로 똘똘 뭉치며, 뭐만 하면 항상 “존심 상해!”라는 말을 하는 고등학교 1학년 하연이가 있다. 하연이는 자신만의 가치관을 뚜렷하게 정해놓고 사는 아이이다. 하연이에게는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훈남 아빠와 분식집을 하며 가족들을 책임지는 엄마가 있다. 또한 하연이에게는 남자친구 채강이가 있다. 어느 날, 채강이의 집에서 실수로 관계를 맺어 임신을 하게 된다. 하연이는 임신한 사실을 부모님께 말하지 못한 채 생활을 하다가 마침내 가출을 하게 된다. 다행이도 친구들의 도움으로 모텔에서 지낼 수 있게 되지만 친구들의 시험기간이 다가오자, 친구들이 알바를 할 시간이 적어지고 공부를 더 해야 하기 때문에 하연이는 미혼모 보호 시설로 들어가게 된다.

독후감/창작| 2019.09.27| 2 페이지| 1,000원| 조회(346)

독후감 , 중2 , 책 , 이옥수 , 독후감대회 , 키싱마이라이프
키싱 마이 라이프 서평 및 독후감

오늘도 일어나자마자 네이버에 들어갔다. ‘오늘 날씨는 어떤가?’, ‘자고 일어났더니 뉴스기사에는 또 무슨 일이 생겼나?’, ‘연관검색어에는 무엇이 떴을까?’등 우리 사회에 대해 여러 가지가 궁금하기 때문에 아침마다 들어가서 본다. 연예, 뉴스, 스포츠 등 여러 분야의 많은 기사를 보다가 내 눈에 띄었던 한 기사가 있었다. ‘임신한 10대 청소년 10명 중 7명은 낙태한다.’ 라는 기사 제목이 내 눈길을 잡았다. 기사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성관계 경험이 있는 10대 청소년 중 절반이 피임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성관계로 임신한 여학생 10명 중 7명은 인공임신중절수술(낙태)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 경험이 있는 청소년이 성관계를 시작한 평균 연령은 13세였다.’ 이 기사를 보고 나는 청소년들이 어쩔 수 없이 낙태를 선택하게 만든 우리 사회를 돌아보게 되었다. 청소년 학생들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낙태를 선택했을까? 마음이 아팠다. ‘키싱 마이 라이프’에서는 우리 사회가 10대 청소년 임신을 바라보는 시각과 어린 아기엄마의 힘겨운 삶. 그리고 어린 미혼모들을 도와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끔 말하고 있다. <중 략> 청소년의 성과 미혼모 주제를 다룬 이 책은 우리나라의 낙태 문제, 미혼모 문제, 베이비 박스, 청소년들의 피임, 아이 아빠의 책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소설을 펼치고 있다. 하연이는 고등학생 1학년. 나와 별 다를 거 없이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고 있다. 다른 학생들처럼 공부를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학생이다. 남자친구 채강이와 잠깐의 실수로 임신하게 된다. 임신을 하게 되어 여러 가지 시련이 닥쳐오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고 그런 시련을 해쳐 나가면서 마지막에는 희망을 갖고 아기를 낳는다. 옆에서 하연이를 지켜주고 도와주는 하연이의 친구들과 남자친구 채강이가 없었더라면 하연이는 아기 낳을 용기를 가질 수 있었을까? 마치 뉴스에 나온 어린 미혼모처럼 낙태를 생각할 수 있다. ‘아가야, 미안해! 정말 미안하다. 꽃봉오리처럼 맺힌 검붉은 젖꼭지와 검게 드러난 임신선을 보니 울컥 울음이 치받쳤다.

독후감/창작| 2018.12.09| 5 페이지| 5,500원| 조회(1,396)

독후감 , 리틀맘 , 서평 , 느낀점 , 이옥수 , 키싱 마이 라이프 , 10대 독서 , 임신 낙태 관한 독후감 , 키싱마이라이프 , 키싱마이라이프 서평
키씽 마이 라이프

정하연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욕심도 많은 늘 푸른 아이다. 오늘도 아빠와 엄마는 어김없이 목청을 높인다. 평상시에는 얼짱에 조용한 남자인 아빠는 술만 먹으면 180도 변한다. 페인트공인 아빠는 밖에서 머리를 숙일 수밖에 없는 자신의 처지가 원망스러운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 하연이는 같은 반 현규를 짝사랑하지만 베프인 지연이가 먼저 고백하는 바람에 기회를 놓친다. 하지만 같이 어울리는 채강이가 좋아한다는 고백을 하자. 넷이 같이 짝을 이뤄 어울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망설이다. 허락한다. 하지만 요사이에는 하연이가 채강이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저녁시간 잠시 만나 채강이가 스킨십을 해올 때면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면서도 기분이 나쁘지 않다. 그 순간 내 안의 또 다른 하연이가 말을 걸어와 이러한 상황을 모면하게 해주기도 한다. 오늘도 어김없이 아빠는 술을 먹고 소리를 지른다. “아이, 짜증 나. 또 지랄이야.”하연이도 모르게 언니(정수연) 말투를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7.09.14| 2 페이지| 1,000원| 조회(142)

서평 , 독서 감상문 , 이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