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김보통 에세이)

검색어 입력폼
저자
김보통
독후감
5
책소개 회사를 벗어나 맞이했던 막연함에 대해 이야기하다!매달 말일 확실하게 입금되지만 매일 아침 명백히 불행했던 회사원의 삶, 온 힘을 다해 그 길에서 도망친 퇴사자 김보통의 비범한 방황기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아만자》, 《D. P》의 저자 김보통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에세이다. 더는 백업해줄 조직도...
  •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아버지의 소원은 아들이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이었다. IMF로 여느 평범한 가정들이 숱하게 망해갈 때 김보통의 집안도 무너졌다. 유일한 희망은 장남이 번듯한 회사에 들어가 집안을 살려내는 것뿐이었다. 대기업 회사 배지를 옷깃에 달게 되었을 때, 김보통은 생각한다. ‘끝이다. 고생도, 가난도, 이 지긋지긋한 짐승의 삶도 끝이다. 이제 나는 사람이 된다. 드디어 나는 사람이 된다.’ 확실하게 돈은 벌지만, 분명하게 불행하다고 느끼는 삶. 회사원 김보통에게는 죽음을 떠올리는 습관이 생겼다. 회사생활은 이해할 수 없는 일들로 가득했다. 정해진 출근시간은 아침 9시인데 오전회의가 새벽 6시 50분에 열렸다.
    독후감/창작| 2019.09.22| 3 페이지| 1,000원| 조회(93)
  • 독후감 -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독후감 -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저자의 소개는 간단했다. 입사, 퇴사, 만화가. 저자는 어려운 집안 환경에서 컸다. 아버지는 정수기 외판원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된 사회생활을 해보시지 않았고, 네 식구는 4평짜리 단칸방에서 살았다고 한다. 해서 저자는 학교 다닐 때 등록금을 내지 못했었고, 그러다 근로장학생을 하면서 책과 친해졌다고 한다. 그런 환경 속에서 부모님은 좋은 대학, 대기업 입사만이 살 길이라고 하셨고, 저자는 결국 대기업에 입사한다. 대기업에 입사한 후 4년 만에 저자는 퇴사를 결심한다. 야근보다도 매일 이어지는 회식과 불필요한 일들, 그 속에서 있는 여러 가지 부당한 일들. 더군다나 아버지가 암인데도 불구하고 저자는 회식에 참석한다. 결국 저자는 도망치듯 퇴사를 한다. 그 후 오키나와에 여행을 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들에 대해 고민하며 매일 정처 없이 걷는 일상을 반복하고는 돌아온다. 그 후 집에서 생활이 이어지고,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기도 하나 집안의 도움을 받을 수 없어 결국 포기한다.
    독후감/창작| 2019.07.20| 2 페이지| 1,000원| 조회(97)
  • 아직,불행하지 않습니다
    아직,불행하지 않습니다
    나도 나이가 꽤나 먹었지만 아직도 내가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하는지 모를 때가 있다. 물론 내게는 직업도 있고, 사업장도 있지만, 사업은 누구나 그렇듯이 잘 되지 않고, 매달 월세를 내기에도 버겁다. 결국 돈이 될 만한 일들을 겸업하면서 사업장을 이어나가고 있는데 그 이유는 그 사업장에서 내가 좋아하는 책 읽기와 글쓰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내가 사장이니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이 없다. 책을 읽고 가끔 이렇게 재미있게 읽은 책들의 독후감도 쓰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내 삶의 즐거움이다.
    독후감/창작| 2019.01.04| 2 페이지| 1,000원| 조회(106)
  •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독서감상문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독서감상문
    모든 내용에 다 공감이 갔다. 나 역시 모두 겪었으며 대책 없이 회사에서 도망쳤으니까. 끄덕이며 가슴 졸이며 한숨 쉬며 김보통 씨와 함께 대화했다. 자기의 아픈 과거, 어려운 시절, 가족들 이야기를 세상에 꺼내 놓으려면 대단한 용기기 필요하다. 허심탄회하게 써 내려간 글 속에 온갖 풍랑에서 살아남은 초월자의 면모가 보였다. 내가 갖은 상처를 받은 회사 이야기를 입 밖에 꺼내는 일은 썩 유쾌하지 않다. 누가 물어보는 것도 싫다. 그만 좀 얘기하지 싶을 정도로 눈치 없이 집요하게 묻는 사람들도 많다. 가까운 지인이 그 회사에 입사하려고 열심히 노력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내가 그곳 출신이라고 커밍아웃(?) 하면 누구보다 반가워했을 것이다. 도와 달라 조언해달라 옳거니 달려들 것이다. 나는 고민 끝에 끝끝내 이야기하지 않았다. 굳이 내 아픈 과거를 들추면서까지 아는 척하고 싶지도 않을뿐더러 지인은 열심히 꿈을 좇고 있는데 찬물 끼얹을 의도도 없었다.
    독후감/창작| 2017.12.14| 3 페이지| 1,000원| 조회(109)
  • [독후감]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를 읽고
    [독후감]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를 읽고
    소개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는 저자인 김보통이 에세이형식으로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아도 죽을것같은 회사 생활을 견뎌내지 않아도 괜찮다는 내용을 우리에게 전달하고 있다. 내용 나는 세상이 나없이도 잘돌아간다는 것을 군대가면서부터 알았다. 내가 없으면 세상이 안돌아갈줄알았고 내가 없으면 내 여자친구는 못살줄만 알았다. 저자는 회사생활을 하다가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대책없이 회사를 퇴직하게 된다. 이 경우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행해지거나 급한마음에 사업을 벌려 치킨집을 운영하다 망하거나 하는경우가 대부분이다. 근데 저자는 성격이 아마 내가 볼때는 좀 느긋한 편인것같다. 그런 성격탓인지 급하게 일을 벌리지 않았고 다행인지 시간이 남아돌아 원래 하고싶었던, (사실 이부분이 중요하다) 그림을 그리게 된다.
    독후감/창작| 2017.09.01| 3 페이지| 1,000원| 조회(150)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03월 07일 금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10:00 오전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방대한 자료 중에서 선별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목차부터 본문내용까지 자동 생성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캐시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