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쁜 보스’를 제대로 알고 그와 현명하게 동행할 방법이 담겨 있는 책. 17년간 LG인화원에서 경영교육, 전문교육, 국제화교육을 담당하고, 현재 경영자 코칭, 조직문화 진단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직장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보스를 제대로 아는 것”임을 상기시키며 그 어떤...
평범한 사람들이 어려운 취업관문을 뚫고 들어간 회사에서 가장 많은 영향력을 받는 사람은 바로 자신의 ‘보스’, 즉 상사이다. 한 번 형성된 상사와의 관계는 내가 ‘보스’의 자리에 올라서까지 영향을 미칠만큼 평생의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고 한다. 다행히 좋은 상사를 만난다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상사들은 우리들을 괴롭히기에만 바쁘다. 게다가 이런 나쁜 상사들은 왜 이리도 많은지 언제 어디서든 만날뿐더러 한번 찍히면 10년이 지나도 벗어날 수 없고, 도망을 가더라도 피할 수 없다. 게다가 그들은 조직에서 살아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엇이든 한다. 정치는 기본이고, 부하의 공은 자기의 공으로, 자기의 실수는 부하에게 돌리는 짓을 서슴치 않는다.
어떻게 해야 이 피할 수 없는 나쁜 보스를 대처할 수 있고 그들에게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